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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파우더라 그런지 완전 새콤하니 셔서 또 괜찮았던
오리온의 젤리데이~ ㅎㅎ

비달 프라이드 에그, 스페인 젤리고 모양도 특이해서 사봤는데 진짜...
뭔가 비린 느낌이 확 나서 못 먹고 버린... 비위가 그리 약한 편은 아닌데
얼마만에 음식을 버린건지 ㄷㄷ

젤리 쏙 젤리는 안에 농축액이 들어있어서 다양한 맛과 함께 괜찮았던~

딱 돼지바 느낌이지만 찰떡파이에 고물 묻힌 정도?!?? 무난하니~

세일해서 몇번 사먹은 젤리 초코볼

초코 코팅도 진한편이고 안의 라즈베리 젤리도 조합이 맛있어서 좋은~

오랜만의 딸기 웨하스~ ㅎㅎ

밀카 초콜릿도 처음 사 본~

웨하스에 초콜릿을 씌운 느낌인데 이름답게 밀크초코에 가까운~ ㅎㅎ
다크 맛도 있으면 더 좋을 듯~

여기서 짜장면은 처음인데 좀 많이 짠 편이라 별루였던 ㄷㄷ
올리며 보니 블랙데이던데 딱 시의적절하네요. ㅠㅠ
눈물의 맛이었던건가...

미니 양장피 세트가 있길레 한번 시켜 봤는데 호기롭게(?)
소스를 한번에 부었더니 와...코 끝에서 머리까지 찡하니 죽을 맛ㅋㅋ
그래도 냉채로 괜춘하니~

유산슬밥은 언제나 옳은~ 건더기도 많고 그릇에 넘치겠으니 아예
하나 더 그릇을 마련해 가득 담아줘서 아주 마음에 들었네요. 굿굿~~

서비스 가지튀김과 만두도 맛있는~
그러고보니 의외로 짜장면은 처음 시켜 먹어 봤는데 그것만 지뢰라니;;
그래도 다른건 맛있어서 괜춘한~

세일하길레 한번 사본 프레쥬의 자연약쑥 진정 수분크림입니다.

패키지는 심플하고 연한 크림타입이라 편하게 쓸만하겠다~ 싶었는데
이게 얼굴에 바르니 화끈하면서 진정되는게 아니라 엄청 자극적이네요.

진정크림이라 순할꺼라 기대했었는데 아쉬운 ㄷㄷ
그렇게 민감한 피부타입은 아닌지라 이럴줄은 ㅠㅠ

집정원에 접시꽃이 탐스럽게 피어나니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가 있었네요. 으어 에어컨~

접시꽃하면 바로 접시꽃 당신이 생각나니 교육의 힘이란~ ㅎㅎ

안녕 안녕~

옛날에 검사했을 땐 ISFP였는데 INFP로 바뀌었네요. 열정적인 중재자지만
성격검사 상으론 좀 더 내향적이 된 것 같은데 열정이라는 수식어라니 참~

자신의 내적으로 열정적이 된건지 ㄷㄷ

안으로 파고 들기만 하다보니 악화되면 은둔자가 된다는게 이해가 되는~
나락에 언제 봄이 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