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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몰에도 용산에서 가봤던 진가와가 있길레 들려봤습니다.

메뉴판도 간단히~ 푸드코트형이 아니라서 좀 더 다양하고 다르네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정갈하니~

잘 꾸며놓았네요. 칸막이도 원래부터 있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투명 아크릴만 많이 봐오다 이렇게 느낌있게 유리 칸막이라니 굿굿~

미니가 아니라서 그런지 좀 더 도톰하니 나온 등심 돈카츠입니다.
두툼한 일본식까진 아니지만 클래식하달까 푸짐한 느낌까진 아니지만
깔끔하니 맛있네요. 잠실은 돈카츠가 더 메인으로 미는 듯합니다. ㅎㅎ

마찬가지로 테노베면이라 쫄깃한 식감과 함께 탱탱하니 맛있는~
가격은 좀 있지만 좋았네요~

밥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더 굿굿~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에 있는 스윗살롱 3355에 위치한 카페 씨스루에서
커피를 마시러 들려봤습니다. 매장만 있고 푸드코트처럼 중앙에 모여서
마시는 공간이라 커피 샷부터~

메뉴판도 간단히~ 시그니처 중에서 크리마트같은 귀여운 프린트 커피를
내세우고 있는 것 같은데 귀여운 슈 때문에 커피는 가매치노로~ ㅎㅎ

가매치노는 살 때만 해도 커피의 옛말인 가배에서 왔구나 했는데
나중에 보니 가매라... 뭐 그건 모르겠고 누룽지 사탕 맛이라길레 구수하니
괜찮겠다 싶었는데 쌉싸름함이 주였네요. 라떼라 시원하니 괜찮긴한데
설명이 아쉬워서 다른 지점을 찾아보니 테킬라처럼 설탕을 잔 주변에
한바퀴 돌려서 만드는게 정석인가보더군요. 잊으신건지 잠실은 이런지...

쌉싸름한 가루와 설탕이 만나면 달콤쌉싸름하니 조화가 괜찮을 듯 한데;;
나중에야 알았지만 아쉬웠네요.

슈는 귀엽게~ 워낙 주변 물가가 비싸서 큼지막한 슈와 가득찬 크림이
3500원 정도면 혜자같아서 좋던~ 말차도 달콤쌉싸름하고 귀엽고 굿굿~
나이프와 포크도 줘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ㅎㅎ

3355의 중앙 공간의 바도 인조풀로 공간을 나눠놔서 편하고 좋았네요.

그러다보니 지그재그로 접어놓은 분들이 계시는 듯ㅋㅋㅋ 신박하니~

코로나 아옼ㅋㅋ

잠실 롯데월드몰에 베질루트라고 밀크티 카페가 크게 있어서 들려본~
선셋에비뉴라고 부제도 붙어있던데 카페 분위기를 꽤 잘 만들어놨네요.

배키욘방에서 스테키동 먹고 ㄱㄱ~

좌석도 편하고 넓고~

메뉴가 상당히 많은데 아이스와인이라고 신기한(?) 홍차종류가 있길레
시켜봤네요. ㅎㅎ

서재같은 공간도 있고~

알전구가 가득하니 좋던~

그리고 나온 아이스와인 밀크티 아포가토~ 포도향이 가미되어 있다고
하고 아무래도 아이스와인이라 진한 단맛을 기대하고 시켜봤는뎈ㅋㅋㅋ

진한 쓴맛인데 향수같은 띄워진 향미라 독특하니 커피도 끌렸던 때라
또 좋았네요. 단맛은 전혀 없다시피해도 시원쌉싸름하니 마음에 들던~

다른 카페들보다 공간도 넓고 편해 좋고 롯데시네마에서 가까워서
편하게 들릴만한 가게네요~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새로 3355라는 복합 공간이 생겼더군요. ㅎㅎ
전체적으로 블링블링하니 둘러볼만한~ 요즘에 이름처럼 삼삼오오
모이긴 힘들겠지만 ㄷㄷ

음식점부터 화장품~

미술 수업공간도~
성수미술관 이름을 걸었길레 뭔가~ 했는데 심플하니 전지 도안 위로
컬러링하는거더군요. 컬러링북이 아닌 전지 사이즈라서 좀 ㄷㄷㄷ

요리교실까지 다양하네요~

핑크 차량을 잘라서 테이블롴ㅋㅋ

입구 쪽엔 쿠키 가게가 많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