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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할인으로 사 본 SSAPER 마사지건입니다. 처음 산 대형건이
3~4개월만에 충전과 작동이 잘 안되는지라;; 싼건 진짜 비지떡인 듯....

BLDC표기는 없어 아쉽긴 하지만 이것도 본가격에 비하면 싸서 산거라
3200RPM 등 기본적인 기능들은 마음에 듭니다. 최대 세기로 작동하면
한두시간정도만 가능합니다.

전용 케이스를 주는데 실링처리도 잘 되어있고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헤드가 8개로 풍부해서 좋습니다.

손가락 모양도 있고 고무코팅이라 그립감이 괜찮습니다. 근데 문제는...

바로 터치형 패널 ㅜㅜ 이리저리 돌려 잡으며 쓰는게 마사지건인데
그러다보면 세기가 바뀌어버리니;; 보긴 좋은데 이런 단점이 있네요.
조심하며 쓰고 있긴 하지만 그립에 제한이 생기는건 아쉽습니다.
락버튼같은게 있으면 좋았을 듯~

하단은 USB-C 단자와 온오프 스위치가 달려있어 간편하니~

터치식 패널로 인한 그립만 빼고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며 3200으로
파워도 쎈 편이라 좋네요~ 배터리 내구성은 이번엔 오래가길~ ㅎㅎ

세일을 하길레 지른 오엘라 MG01입니다. 앱코에서 마사지건도 만들다니
참 별걸 다 ㅎㅎ

패키지도 깔끔하니 괜찮은~

마이크로 5핀 충전선이지만 2000mAh, RPM도 1600~2400까지 조절되고
작아 여성이 쓰기 좋습니다. 다만 좀 더 큰 MG02에는 플랫 헤드가 있는데
이건 없어서 아쉽네요.

그립재질이 거의 몸체까지 올라와 잡기도 좋습니다. BLDC모터라 그런가
한시간도 넘게 작동되며 열이 올라도 관리가 상당히 잘되는지 아주 좋네요.
1단계 파워가 약한 편이긴 한데 3단계로 하면 충분하다고 보기에 굿굿~

충전단자는 하단에 위치한~

호브로 마사지건과의 비교~
옆에서 봤을 때도 작지만~

뒤에서 보면 진짜 차이가~ 최대 파워는 좀 차이가 나지만 저가형과는
모터가 달라서 그런지 오래 쓸 수 있어 아주 마음에 듭니다. ㅎㅎ
호브로는 이제 1번정도만 해도 ㅠㅠ

무게도 420g으로 일반 마사지건의 반정도라 부담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무게로 누르는 느낌은 덜하다보니 강한걸 원하는 분이라면 다른걸~
너무 강하지 않아도 되는 분이나 여성에게 딱 맞는 제품일 것 같네요.

시작 단계가 약해서 좋은 점은 머리에 가까워도 사용가능한 것입니다.
호브로는 목에서 조금만 올라가도 골이 흔들리는 느낌이라 너무 강해서
1단계도 못 썼는데 이건 적당한~

단계표시와 배터리 표시는 뒷면에~ 또 특이한 점은 길게 눌러 온/오프 때
천천히 시작하고 꺼지는데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더 마음에 드네요. ㅎㅎ

플랫 헤드가 없다보니 다른 호브로와 호환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사이즈가
전혀 달라서~ 위쪽이 앱코 것인데 결착부위와 달리 몸통은 더 크네요. ㄷㄷ

전체적으로 가격은 좀 더 있지만 용도에 맞춘다면 제일 나은 마사지건이
아닐까 싶어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3만원대로 나와서 마사지건을 처음 사봤네요. 이름도 hobro라 뭔갘ㅋㅋ
호불호같은 느낌이라 B급 감성이긴 했는데 직접 손으로 전동 마사지기를
작동시키는건 이제까지 너무 무겁거나 커서 다루는게 더 힘이 들었던지라
패스했는데 마사지건이 나오면서 좀 작아져서 한번 질러봤네요. ㅎㅎ

구성은 다른 것들과 거의 비슷한~ 제일 얇은 것은 세부적으로 하기 좋고
평면형이 제일 범용적으로 쓸만한~

작동은 그냥 전원버튼 연타할 때마다 단계가 올라가며 불이 더 켜지는거라
간편한데 전원선 바로 위라 분리하다가 작동될 때가 가끔 있네요. ㅎㅎ

회전수는 3500에 배터리는 3000이라 11시간 작동이라는데 1단계로 2번~
조금~하면 열때문인지 정지되어 버리는게 아쉽긴 하지만 대부분 이런게
비슷하니~ 파워는 1단도 괜찮은데 6단까지 다 올려도 크~게 다르지는
않게 느껴져서 감안해야겠네요.

뭔가 드릴해머같은 느낌돜ㅋㅋ 비교적 무게도 가벼워 다루기 쉽다보니
부담감이 없는데 마사지 효과는 옛날 큰 기계들보다 나은 것 같을 정도로
마음에 드네요. 마사지건은 꽤나 잘 만든 형태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라도
다른게 싸게 나오면 하나 더 사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