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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주변에서 커피~ 하고 찾다보니 원앤온리커피라고 한옥 카페가
괜찮아보여 들어가 봤습니다. 골목길 사이에 있기 때문에 거리에서는
보이지 않아 신기했던~ 팻말을 좀 더 멀리 놔두셨으면 싶기도 ㅎㅎ
지도앱 보고 찾아갈만은 합니다.

 




내부는 모던하니~

 

 



안쪽 공간도 있고~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으로~

 




깔끔하니 괜찮네요. ㅎㅎ

 




잔에 주진 않지만 카페 라떼~ 고소하니 괜춘했네요~~
한옥 카페로 봐야 하는가 싶긴 하지만 느낌은 있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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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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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에서 칵테일을 마셔보자는 말에 들려본 팩토리 엠입니다.
모던한 느낌으로 무거운 바라는 이미지와 달리 산뜻한 문이었네요~

 




경의선 숲길이 살짝씩 보이는~

 




소파와 테이블석이 많아 편안한 분위기의 바라 좋았습니다. ㅎㅎ

 




물론 바텐더와 가까운 바테이블도~

 




술 찬장도 한 컷~

 




위스키도 평이 좋았고~

 

 



찰리 채플린이란 칵테일은 이름답게 보울러를 얹어 나온게 귀엽네요~

찾아보니 브랜디, 진, 라임주스의 조합이라는데 새콤달콤하다고 합니다.
다만 신맛이 좀 더 강할 수 있다는데 그래서인지 친구가 잘 안마시고있자
슬쩍 바텐더분의 맛을 물어보고 희석을 권하시더군요. 센스가 좋으시던~
나중엔 초콜릿도~

 




저는 헤밍웨이, 무라카미 하루키, 레이몬드 챈들러의 소설에 많이도
언급되었다는 김릿으로~

 




진과 라임의 조합이라는데 라임껍질이 멋드러지게 올라가 있고
향도 정말 좋습니다. 사실은 퀸스 갬빗에 나왔던 깁슨을 시키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못 기억하는 바람에 ㅠㅠ 좀 더 확인할 것을~

깁슨과 파스티스는 다음 기회에~

 

 

[퀸스 갬빗] 인복과 매력

퀸스 갬빗이란 넷플릭스 미드의 평이 좋기에 봤는데 안야 테일러 조이가나와서 상당한 매력을 보여주는게 마음에 들었네요. 제목은 체스에서시작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50년대를 배경으

anngabriel.egloos.com

 




김릿(Gimlet]의 목공용 송곳, 드릴이란 뜻처럼 마시자마자 입안을 확~
조여오는 진과 라임의 터치와 풀어지며 느껴지는 맛이 정말 마음에 들던~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게 역시 술이 좋긴 좋구나 싶어졌네요. ㅎㅎ

우연히 실수로 마시게 된 칵테일이지만 마음에 남는 술이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들릴 수 있는 편안한 느낌의 동네바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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