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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R2, 2세대에서 넘어오는거라 사실상 4세대급이라는 A7C는 뭐 너무나
좋게 느껴져섴ㅋㅋ 세미나에서 만져본 A7R4와 비교해도 커스텀 버튼의
편의성 등 말곤 쓰다보니 AF, 리얼타임트레킹 등 다 마음에 드네요. ㅎㅎ

렌즈킷으로 샀다보니 SEL2860과 같이 보자면~ 필터가 40.5mm라
기존의 SELP1650 필터와 호환됩니다.

 

[소니] A7R4&RX100VII 세미나 서울, A7R4 모델편 - 1

간단히 만져보고 모델 촬영 테스트로 넘어가서~ A7R4에 SEL85F14GM을선택했습니다. 85금이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로망급 렌즈니 ㅎㅎ1/200 sec, F1.4, ISO100으로 찍었고 샤픈을 제외한 간단한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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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절묘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C 개봉기

A7M4를 기다리다가, 시기도 미뤄질 전망인데다 가격도 상당히 오를 것같고해서 컴팩트한 A7C를 고화소의 A7R2와 같이 쓰려고 질렀습니다.조리개는 별로지만 SEL2860 사이즈와 화질도 스냅용도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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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조리개~

 

 




그래도 진짜 사이즈가 작다보니 A7C와 잘 어울립니다. 번들은 조리개도
어둡지만 화질에서 많이 아쉬웠는데 코가 나오긴 해도 화질도 좋고~

 

 




렌즈 구성은 특별하지 않은데 MTF 차트는 꽤~ 가볍게 쓰기 딱 좋네요.

 

 




최소 초점거리는 28mm에선 30cm로 개인적 스냅렌즈 기준에 간당한~
광각에 30cm니 더 멀게 느껴지는~

 

 




망원에선 45cm까지 늘어납니다.

 

 




무보정 손각대론 이런 느낌~
28mm

 

 




60mm, 조리개가 어두워서 주광이 아닌 상황에선 밝은 렌즈 생각이
어쩔 수 없이 나긴 합니다만 워낙 가벼워 작은 단렌즈와 같이 가지고
다닐만해서~ 네이티브답게 반응도 좋네요. 파워줌이 아니라 직접 돌려야
작동되는게 단점이긴합니다. 크기를 위해서가 아닐까 싶긴 한데~ ㅎㅎ

 

 




필터 뺀 상태에서 플레어가 살짝~

 

 




망원으로 당기면 고스트(?)같은 것도 나오는게 좀 더 보이네요. ㅜㅜ

 

 




저조도에서 전에 비해 AF-C도 리얼타임트레킹으로 잘 붙고 상당히~

 

 




그대로는 잘 보이지도 않을 상황에서도 잘 따라서 찍어내네요. 굿굿~

 

 




아쉬운건 광각에서 배럴디스토션이 상당해서 배가 빵빵하게 나옵니다.
아직 렌즈 프로파일이 없다보니;;

추가 - 현재는 프로파일이 생겼습니다.

 

 




SEL28F2의 프로파일을 넣어보면 좀 늘어나긴 하지만 꽤 잘 펴지네요.
우선은 이렇게 써야겠습니다. 색수차도 테이블을 보면 살짝 보이는데
SEL85F18처럼 심한 정도는 아니라 적당하네요. 프로파일을 빨리 좀;;

A7C는 본격적으로 AF-C와 리얼타임트레킹을 활용하면서 커스텀이
부족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생각보다 덜 하네요. 물론 있으면 더욱더
좋았겠지만 이건 뭐 그냥 진짜 구도말곤 카메라가 다해주니까...
가벼운 카메라 특성에 딱 맞게 활용하기 좋은 성능이라 마음에 드네요.

다이얼이 부족한건 이제까지 안쓰던 노출다이얼을 활용하면서 편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다른걸로 커스텀할 수는 없지만 이걸로 ISO 등을
통제할 수 있다보니 괜찮네요~

꽃밭같은 아주 비슷한 피사체가 잔뜩있는 상황에서의 구도변경만
빼고는 특별히 문제도 없었고 전체적으로 성능이 많이 올라 좋습니다.

뷰파인더도 작긴 하지만 쓰다보니 이정도면~ 싶기도 하고 생각보단
괜찮은데 접안센서가 야외의 강한 빛에선 가끔 오류가 나기도 하네요.
금방 풀리긴 하지만 센서가 거의 노출되어 있다보니 어쩔 수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촬영습관을 약간씩 바꿔서 편의성을 메꿀 수 있는게
아주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사이즈와 그렇게 쓸 수 있는 성능이
된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던거라 아주 좋네요. 색상도 실버로 나와
예전 필카 쓰던 느낌도 나서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만족스럽습니다.

오래오래 쓸 수 있기를~
아직 별로 없지만 사진은 A7C 태그 SEL2860 태그로 계속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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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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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4를 기다리다가, 시기도 미뤄질 전망인데다 가격도 상당히 오를 것
같고해서 컴팩트한 A7C를 고화소의 A7R2와 같이 쓰려고 질렀습니다.

조리개는 별로지만 SEL2860 사이즈와 화질도 스냅용도와 잘 맞기에
렌즈킷으로 샀는데 가후가 늦게 되길 바랄뿐인 ㅎㅎ 사은품을 그래도
좀 챙기긴해서 그나마~

 

 




렌즈킷인데 진짜 작네요. 그런데도 자리가 남는ㅋㅋㅋ 가운데가 바디인지
꺼내보고서야 알았...스트랩도있고~

 

 




FZ100 배터리, USB-C 케이블, 전용 대신에 USB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2세대까지 들어가던 FW50와는 진짜 덩치 차이가~ 대신 충전시간도 훨씬
오래 걸리더군요. ㄷㄷ

 

 




전면샷~ 아무래도 투톤이 좋다보니 실버로 질렀는데 클래식해서 꽤나~
마음에 듭니다. 색을 잘 누른 웜톤 그레이라 고급스럽고 도장이 까졌을 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반사 걱정도 안해도 될 정도로 보이네요.

그립부분도 생각보다 매트해서 잘 어울리고 그랩소재는 괜찮습니다.

 

 




A7R2와의 비교~ 본체 차이는 사실 그리 안나보이는데 아무래도 헤드가
큰 차이인데다, 무게 차이가 별로 안날 것 같았는데 진짜 들자마자 와...
D750부터 살 때마다 무게가 확확 줄어드는걸 체감하는 것 같습니다.

옛날 컴팩트 카메라 느낌이랄까 ㅎㅎ 요즘엔 진짜 가벼워져서 비교가
안되지만 풀프레임에 손떨방, 리얼타임 트래킹 등 웬만한 기능은 다 있는
카메라가 이정도면 정말 무슨 신소재가 개발되지 않는 한은 더 줄이기
쉽지 않을 것 같아 꽤 좋네요. ㅜㅜ)b

 

 




상단으로 봐도 아이피스나 그립을 빼고 몸만 보면 그렇게 많은 차이까진
안나서 무게 차이가 꽤나 신기하던~ 렌즈가 무거워지면 밸런스가 무너져
쏠리긴 하지만 본체가 가벼워질 때마다 항상 그랬던지라 파지를 좀 더
신경쓰는 수 밖에 없겠더군요.

부피도 본체만 놓고 보면 그렇지만 아이피스와 헤드를 본체와 거의 일자로
디자인해놨기 때문에 실제론 상당히 줄어 수납이 꽤나 좋습니다. ㅎㅎ

다만~ 어차피 렌즈를 결합할 수 밖에 없는데 그립부를 렌즈가 없는 상태를
기반으로 맞춰놔서 얕게 만들어졌네요. 물론 본체와 렌즈를 따로 수납하는
유저도 있기야 하겠지만 과연... 아마 다음 세대쯤에는 개선되지 않을지~

 

 




풀프레임을 상징하던 렌즈 결합부의 주황띠도 일부 포인트로 비중을 확~
줄여서 실버와 잘 어울립니다.

 

 




이렇게 보면 정말 뭔가 텅텅 빈 느낌마저...핫슈 커버도 좀 아쉽습니다.
웜톤 그레이와 최대한 맞춰줬으면 좋았을텐데 쿨톤에 살짝 가깝다보니
본체와 이질감이 들어서 ㄷㄷ

 

 




커스텀은 없지만 커스텀 모드가 3개로 늘어서 다르게 대응할 수 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2세대에서 넘어오다보니 반응속도도 좋고 빠릿빠릿한~

이번에 새로 만들었다는데 셔터 이슈는 없었으면;; 매끈하진 않고 통주물
느낌으로 오돌토돌한게 눈에 띕니다.

 

 




단자와 메모리 카드는 좌측으로~

 

 




듀얼이 아니고 실링처리가 없는 것도 아쉽지만 방진방적 표시는 된걸보면
유격이 없는 방향으로 잡은 듯한~

 

 




그립재질은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는데 역시나 가볍다보니 꽉 쥐게되는데
그립 공간이 덜 나와서 아쉽네요. 그렇다고 그립을 다는건 아닌 것 같고~
작게 만들어지다보니 손가락이 렌즈와 거의 닿다시피하게 쥐어지는 것도
생각보다 신경쓰이는 점이었습니다.

아예 작아지다보니 새끼손가락을 아예 밑으로 받친다던지 파지법을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요. ㅜㅜ

 

 




후면도 정말 심플하니~ 진짜 최소한의 버튼만 있습니다. 메뉴 옆에 하나쯤
커스텀 버튼을 넣어줄만도 할텐데;; 조그스틱이 없어 리얼타임 트래킹으로
다 대체해야겠더군요. 뭐 진짜 심플을 위해서라기엔 A7CR이나 후속기에서
개선될 것 같긴합니다. 전면 다이얼이 없는 것도 좀 에러인데 그나마~
후면 휠을 다이얼로 돌리는게 기본 설정이라 다행이었네요. ㄷㄷ

 

 




스위블 액정도 많은 각광을 받았지만 확실히 슈팅리포트에서도 나왔듯이
화면을 보는 것 보다 렌즈를 봐야 사진에 제대로 나오는거라 신경써야~

게다가 3WAY처럼 틸팅까지 되는건 아닌지라 옆으로만 빼야하는건 역시
좀 아쉽습니다. 아예 바닥에 놓거나 할 때는 스위블이 좋지만 캠코더도
아니고 옆으로 펼치는건 뭔가 부담스럽기도 한지라 ㅎㅎ

살짝 반듯하지 않은 것도 걸리고~ 틸트만 계속 써오다보니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액정을 보호하게 뒤집을 수 있는건 괜찮던~ 뷰파인더는 정말로
후면 LCD액정을 볼 수 없다~할 때만 쓸만할 정도네요. 너무 작은데다
흰 테두리가 둘러지기 때문에 더 작아보이는 ㅎㅎ 뭐 그래도 확실히 아예
쓸모가 없는건 아니고 꼭 필요할 때가 어~~쩌다 가끔씩은 있기에 좋은~

 

 




배터리도 실링은 없고 철판이 덧대어져 있습니다. 조심해서 써야~ ㄷㄷ

 

 




차라리 A7R2의 핫슈 커버를 씌워보면 어떨까~했는데 확실히 블랙이
더 나은 것 같네요. 다른 업체들 것도 나오면 한번 볼까도 싶습니다.
그만큼 톤이 다른 회색은 좀~

 

 




SEL2860과 결합했을 때, 번들답게 조리개가 높지만 확실히 작네요. ㅎㅎ

 

 




물론 침동식이라 돌려서 빼야 작동이 되는게 좀 에러긴 합니다만 작으니
우선 괜찮아 보입니다. 전동식이 아니라 완전 수동인데다 걸림이 좀~~
뻑뻑하다보니 가격대답지 않은 느낌이 들긴하네요. 쓰다보면 나아질지~

 

 




Batis40과 비슷하게 맞춰봤을때도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무게도 뭐~

 

 




바티스40만 해도 렌즈 하단이 바디보다 더 튀어나오기 때문에 감안해야;;
작은 렌즈들이 확실히 끌리네요.

 

 




SEL35F28Z도 오랜만에~ 가볍기도 더 가볍고 2.8이 매력적이긴 합니다.
최소초점거리는 35cm로 더 길지만 스냅은 번들과 함께 고민해볼만하네요.

 

 




번들을 수납하면 후드씌운 SEL35F28Z보다 더 짧아지는게 대단합니다.

전체적으로 단점이 많은 카메라이긴 하지만 컴팩트함이 제일 마음에 들고
그게 단점들을 약간 무마할만한 기기라고 보네요. 3~4세대를 쓴다면
메리트가 없겠지만 리얼타임 트래킹이 들어가서 풀프레임 입문자나
서브를 생각하는 유저에겐 절묘하니 꽤 괜찮을만한 카메라입니다.
물론 다른 말로 하면 징검다리 계륵같다는건데 어쨌든 오래오래 써야~

아직 라이트룸 RAW 지원은 안되지만 우선 촬영사진 태그는 A7C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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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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