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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역 주변에 위치한 수제버거집으로 버스를 기다리다 들어가본~

메뉴판은 이렇게~ 세트 가격이 이정도면 수제버거론 괜찮은데 매장이나
방문포장은 10% 할인되어 더 좋네요.

드디어 나온 베이컨 해쉬 치즈버거~
패티나 해쉬브라운 등은 프차보단 낫지만 막 수제 느낌까지 나진 않네요.
그래도 가성비가 좋아 이정도면~ 싶긴합니다. 번도 괜찮아서 맛있는~

케이준 감자튀김도 바삭짭조름하니 구성이 굿굿~ 제로콜라도 있고~

그릴리 베이컨 제품군이 좀 있던데 트러플이라길레 특이해서 사본~

생각보다 찰져서 잘라서 구운~

이제까지 먹어본 제품 중에 제일 기름기가 적어서 좋았네요. ㅎㅎ
보통 나온 기름으로 스크램블도 하고 뭐 다 충분한데 이건 힘들던~

트러플은 사실 잘 모르겠지만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니 훈제 맛이 좋아
마음에 드는 제품이네요. 굿굿~

의성 마늘이 1%가 들어갔다고~

쫄깃한 타입은 아니라 꺼내면서 바로 뜯어질 정도네요. ㅎㅎ
담백하다더니 지방이 생각보다 적어서 마음에 듭니다.

기름도 비교적 덜한데 어떻게 보면 삶은 고기 느낌도 살짝나서 더 구운~

마늘 맛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맛은 괜찮네요~

샌드위치랑 해먹느라고 베이컨을 사보고 있는데 담백한 맛이라길레
한번 사봤습니다. ㅎㅎ

포장은 다들 비슷비슷하니~

참나무 훈연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뭔가 오리 훈제풍 느낌입니다.

기름기는 다른 베이컨에 비해 좀 덜 나오고 베이컨치곤 고기 비중이
높아 보여 마음에 드네요. 베이컨이면 뭔들이긴 하지만 굿굿~

사실 아보카도까지 완전체로 만들고 싶었는데 후숙 실패로 인해 망...
베이컨과 스크램블 에그로 간단히~ 묵혀둔 소스도 처분처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