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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빵을 좀 사려고 찾다 발견한 우드 앤 브릭입니다. 더 케이 트윈 타워점도 그렇고 종로에만 세 가게가~

아기자기하니 홈메이드 베이커리답게 잘 꾸며져있네요.

마감세일도~

케이크까지 빵 파트는 이정도~

안에 테이블이 세개 정도의 카페 공간이 있습니다.

올리브 베이컨 치아바타~ 치아바타의 향미는 원래 좋아하는데 베이컨과 올리브까지 넣었으니 ㅜㅜ)b

버터 라우겐슈탕에(Laugenstange), 독일 빵이라는데 독특하게 생겨서 사봤네요. 프레첼류인가 했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버터가 고소하니 맛있어 잘 어울리는~

말돈 소금빵, 영국 왕실 인증을 받은 Maldon 소금을 사용하였다는데 소금빵이야 뭔들~ ㅎㅎ

갸또 드 마롱(Gateau de Marron) 케이크도 하나~ 친절하게 포장도 꼼꼼히 해주셔서 안전하게 도착했네요.

포슬한 파운드와 잘 절여진 약과같은 겉면이 잘 어울려 달달하니~ 올라간 초콜릿과 밤절임도 좋고 내부에도 알알이 박혀있어 맛있네요. ㅠㅠ)b

주식용은 프차에 비해 가성비 있으면서 맛있고, 케이크는 약간 가격이 있어도 특별한 맛과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줘서 좋은 가게입니다. 언젠가는 본점도~ ㅎㅎ

요즘엔 편의점 빵 가격도 꽤~

사실 별 기대 안 했는데 프렌치토스트 풍으로 촉촉하고 케이준 소스도 괜춘한~

뭔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캘시퍼가 생각나는 디자인인 것도 좋은 ㅎㅎ

연세우유 생크림빵 유행은 한참 지났지만 한 번 사 먹어 본~ 편의점 빵이지만 가격은 꽤 있네요. ㄷㄷ

크기는 큼직하니~

솔티 카라멜 코팅이 되어 달콤하니 괜찮은~

g이 적어서 그런지 의외로 카라멜보다 칼로리가 적네요.

초코가 둘러져 있지는 않지만 다크한 편인 초콜릿이 도톰해서 꽤 괜춘한~ 이벤트나 할인 있을 때는 먹을만할 듯~

다시 한번 들린~ 주문하면 만들기 때문에 기다리게 되는데 이제 보니 배달업체 간판이 걸려있는 걸 보면 포장으로 미리 주문할 수도 있겠네요.

여전히 쫄깃하니 맛있는 ㅜㅜ)b

세일하길레 한번 사 본~

마드레느는 뭔가~ 했는데 가족 패키지 디자인이 괜찮더군요. ㅎㅎ

생각보단 탄탄한 계란우유빵이지만 가볍게 먹기 괜춘하니~

에어프라이어용으로 나온 무염버터로 만든 먹물버터 소금빵도~

원재료는 이렇게~ 생각보다 소금소금하진 않지만 버터 풍미는 있고
담백 고소하니 평이 괜찮던~

영의정 떡집과 콜라보해 마스카포네 티라미슈 한입 빵떡을 만들었네요.
캐릭터들이 귀여운~

몽글몽글하니~

다만 생각보다 마스카포네풍이 진하지 않다보니 좀 기름진 느낌이고
보관하며 먹다보면 찰기가 떨어져서 처음 먹을 때과 차이가 있습니다.

세일 가격 생각하면 나쁘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했던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