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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은 양으로 보면 가성비가 괜찮은데 어차피 1닭을 못해서
데워먹어야 하니~ 물엿 맛이 강하기 때문에 매콤양념이 다른 브랜드의
일반 양념맛과 엇비슷하니 괜찮네요.

순살만 판다고 해서 이름이 순살만 치킨이라 새로 생겼고 시켜 본~
치폴라, 블랙크림, 송송파닭과 감자튀김이 오는데 괜춘하네요.

다만 이 세가지 맛이 기본이고 기본 후라이드가 없기 때문에
보통 한번에 다 먹지 못하다보니 양념류는 되도록이면 그날 먹고
후라이드는 남기는데 그러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이런건 눅눅해지니~

그래도 단짠한 닭다리살이라 좋네요~

후라이드, 양념, 깐풍의 3종을 한번에 먹을 수 있어 좋던~ 가라아게처럼
작게 나와서 먹기도 편하네요. 그리고 볼도그는 치즈볼 안에 소세지 알이
들어간 느낌인줄 알았는데 비엔나를 감싼 스타일로 신기하니~ ㅎㅎ

근데 생각보다 쫄깃하고 소시지 크기도 좀 더 크니 맛있네요. 굿굿~

신도림역 부근에서 막차 전, 빠르게 한 잔하러 들린 깐부치킨입니다.
깔끔하니 넓은~

순살 크리스피가 감자튀김과 같이 나와 괜찮던~ 감튀도 포슬하니 맛있고
치킨도 촉촉하니 좋았네요. 소스도 다양하고 코울슬로도 주는~

생맥은 좀 물 같던ㅋㅋㅋ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가;; 시간제한이 있어
그런가 빠르게 빠르게 클리어~

이제 케이스도 브레이브걸스로 바뀐~

파절이같은게 올라가 있던ㅋㅋㅋ

너겟같은거 아니면 순살을 잘 안먹어서 고민했었는데 뼈있는건 BBQ가
촉촉은 하지만 호불호가 있었던지라 한번 시켜봤는데 비비큐는 순살이
훨씬 낫네요. 전체적으로(?) 촉촉하게 만들다보니 순살도 다른 곳보다
촉촉해서 진짜 살만 떼어놓은 느낌이 잘 들어서 맛있습니다. 굿굿~

깐풍기같은 느낌은 아니고 약간 매콤한 왕갈비 치킨?!?? 짭쪼름한게
더 강하다보니 치밥하고픈ㅋㅋㅋ

그리고 본품인 포토카드는 3유정에 1 얼빡 민영~ 셔플이 정말ㅋㅋㅋ
그래도 첫 민영 ㅅ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