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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나왔던 국화종류면 더 괜찮았을텐데 해바라기씨였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즐겁다의 내용상 꽃이 중요해 참 좋았던 씨앗이었네요.
앞뒤로 다른 이미지라 또 굿굿~

교황의 동전이라는 별명이 있다는데 진짜 무슨 진주도 아니고 오묘하니~
색이 예뻐서 신기했네요. ㅎㅎ

체리도 까줘야한다길레 보쉬로~~

보리수는 안이 면보같은 흰물질에 꽁꽁 싸여있다보니 질겨 더 힘들었던;;

초반에 대파씨를 사은품으로 걸었길레 호기심에 사본 첵스 파맛입니다.
10여년만의 민주주의의 승리네 별 밈이 다 있었지만 맛이 없다는 혹평에
금세 이게 바로 내가 뽑은 국회의원의 맛이다같은 말도 나오고 진짴ㅋㅋ

근데 표지 진짜 너무 악의적인 듯;;

사실 그러다보니 그냥 먹으면 좀 낫다는데 홍보비로 만든게 아닌가~싶게
호불호가 있네요. 가족은 그냥 먹는게 낫다는데 전 코팅된 달큰한 맛이
진하게 올라와서 그냥은 애매한~

오히려 말아먹는게 괜찮았네요. 우유에 마니, 코팅된 단맛도 좀 빠지고
파맛이 그나마 느껴지는게~ 하도 혹평을 들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좋네요.
개인적으론 단맛을 좀 많이 빼면 그냥도, 우유에 마는 것도 훨씬 나을 듯~

어차피 파맛을 먹는다는건 양파링같은 맛을 기대하는 그런 취향(?)인건데
굳~~이 단맛을 끈적하게 코팅할 것 까지야;; 홍보적 일회성 아이템으로
끝나기엔 아쉬운...개선해서 패키지 디자인도 바꾸고 심플하니 건강적인
후레이크로 밀어줬으면 싶네요.

사은품으로 같이 온 초코펀이란 초코바는 아직 못 먹어봤지만 엄청 가벼워
후레이크를 뭉쳐놓은 정도일 듯~

파씨를 사면 후레이크가 옵니다~
진짜 파씨라닠ㅋㅋㅋ

이름도, 디자인도 뭔가 강력해보이는 금장외대파인데 가격도 생각보다
더 있네요. 올해 파종시기는 지났으니 내년을 기약하며~ 잘 나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