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치맛바람으로 컴백한 브레이브걸스의 썸머퀸 앨범을 샀네요. 자라섬의 나윤선 이후로 오랜만에 지른 CD구입입니다. 공구같은 것도 처음하는데 싸게 사기도 하고 문화도 신기하고 재밌는~ ㅎㅎ
대중가수 중에선 아이유를 제일 좋아하긴 하지만 이미 인기인이었고 MP3의 시대였기에 음반은 사지 않았는데 역주행과 함께 뭔가 희망의 아이콘같은 스토리까지 잘되었으면~ 싶은 걸그룹이라 사게 되었네요.
슬리브도 있고 요즘엔 음반이 굿즈라는게 실감납니다. 포토카드와 엽서 모두 유정이 나왔네요. 아무래도 꼬북이이자 반전매력에 좋아하는지라 마음에 드는~ 올멤버 스티커도 들어있습니다. 굿굿~
여름만?!?? 포카 뒤에는 사인이~
요즘엔 음반판매 양을 늘리기 위해 버전을 여러개로 낸다는데 이들도 썸머와 퀸 버전을 내놓았습니다. 2장으로 완성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퀸 버전은 평도 아쉬웠고 음원 추출 이상의 의미로 구입하기엔 덕력이 그정도까지는~ ㅎㅎ 1장만 살 때는 랜덤이라 고민되긴 했지만 다행히 썸머버전으로 와서 좋았네요.
포스터도 한 장~
음반 CD도 멤버별로 다양하게 있다고 합니다. 다 모으려면 정말 ㄷㄷ 랜덤이기도 하고 잘 섞지 않아서 중복도 엄청나게 나오더군요. 그래도 응원하는 그룹을 위해서 많이들 으쌰으쌰해서 사시던~ ㅎㅎ
신문지 버전(?) 단발좌 유나가 나왔습니다. 꼬북좌 등 다양한 캐릭터가 잡혀서 재밌던~
음반이 뭐이리 두껍지?!?? 했더니 거의 화보집이네요. 모을만하겠던~
메보좌인 티라뇽 민영부터~
꼬북좌~
홍은지 / 은지도~
사실 민영은 처음 봤을 땐 미스트롯2의 윤태화같은 이미지였는데 점점 미모가 ㄷㄷ 화보에선 완전 달라졌네요. 노래 실력 버프인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