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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세이프와 TPU, PC 하이브리드 조합에 밀리터리 드롭 테스트를 거친게
엘라고 정도 밖에 잘 안나와서 질러본 하이브리드 투명케이스입니다.

강화유리필름도 하나 같이 주는~

맥세이프는 네오디뮴 자석으로 강력한 편인데 아무래도 케이스를 쓰면
아이폰 자체의 자석만으로는 워낙 약해진다기에 맥세이프 케이스로
살 수 밖에 없겠더군요.

안쪽의 터치감도 나쁘지 않고 폰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 듯 합니다.

다만 1mm정도의 자석이 들어가다보니 두께감이 확실히 좀 있네요.
붙지 않게 도트처리도~

전면부도 좁아지지만 확실히 튀어나와 보호해줍니다.
필름을 잘 안씌워서 꼭 필요한~

매너모드 버튼을 보면 얼마나 사이드의 TPU가 두터운지 알 수 있습니다.
밀리터리 테스트를 위해서긴 하지만 너무 두껍긴한ㅋㅋㅋㅋ
그래도 버튼 부분은 작게 만들어놔서 생각보다 살살 눌러도 되는게 좋네요.

등판의 PC로 연결되는 부분도 두텁지만 경사지게 만들어서 그립감도
괜찮고 든든합니다.

다른 것보다 확실히 카툭튀 때문에 더욱 신경 써서 고른 케이스입니다.
같은 PC재질인 것 같은데 불투명처리를 해서 빛의 난반사도 신경썼고
두께나 높이 모두 이정도면 꽤 안전해 보이네요. 물론 초광각으로 찍어도
사진에 찍히지 않습니다.

상단이 그렇게 튀어나오게 되다보니 하단에도 살짝 둔덕으로 높이를 줘서
흔들리지 않게 만들어 좋네요.

전체적으로 보호 기능이 든든하면서 깔끔한 투명 케이스로 만족스럽고
맥세이프 자력도 이제 처음 써보다보니 비교는 쉽지 않지만 괜찮습니다.
점점 좋은 제품들이 나오겠지만 변색되기 전까진 만족스럽게 쓸만한
케이스네요. 오래가기를~

카메라가 많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3년만에 아이폰 11 프로에서 14 프로로
넘어갔습니다. 뭔가 박스도 점점 더 얇아지고 구성품도 심플해진~ ㅎㅎ

같은 크기인줄 알았는데 11 프로와 비교해서 좀 더 커졌네요. ㄷㄷ
18g 차이가 나서 좀~ 그랬는데 이정도 차이면 그럴만두~

시그니처로 딥퍼플이 나왔지만 로즈골드부터 시작해서 골드빠인지라
이번에도 골드를 질렀는데 점점 노랗게 변해가는 골드에서 색이 확실하게
빠져서 마음에 듭니다. 사이드도 전보다 깔끔하니 10K 정도의 색상이라
좋네요. 로즈골드와는 또 다른 골드지만 노랗게 가는 골드가 아쉬웠던지라
이번 변화가 반갑습니다. ㅎㅎ

뒤도 살짝 미색 블러를 먹인 베이지 느낌으로 미색 오팔 느낌도 나고~
완전 마음에 드네요. 구매 전 사진으로 보면 색이 빠지긴 했어도 확실히
골드 계열이긴 했는데 달라서 좋은~

카메라 구경 차이는 진짜 미쳤ㅋㅋㅋㅋㅋ 사과 로고도 좀 커졌습니다.

각도에 따라 조금씩~

튀어 나오는 것도 더 심해져 단차는 상당해지겠지만 그래도 48MP니~

새 아이폰으로 옮기는 것도 편해진~

노치가 없어진 대신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생겼는데 움직이는 위젯같고
괜찮네요~ ㅎㅎ

미니미해지기도~

근데 시리한테 음악 재생 시켰더니 이런 오류도 내뿜네요. ㄷㄷ
떨고있니 시리야~
어서 HER 불러와 ㅠㅠ

사진도 스타일별로 기본 세팅을 바꿀 수 있는 듯~ 사진 테스트는 더하고~
이젠 맥세이프도 쓸 수 있고 마스크 페이스 아이디 인증도 가능해져서
마음에 드는 지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