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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들어가긴 하지만 흔한 연애 예능이겠거니~ 했는데 매칭 이후 100일의 시간을 주고 결혼까지 본다는 콘셉트라 꽤 괜찮았네요. 물론 시작할 때부터 100일 이내에 결혼까지 되려나 싶긴 했지만 ㅎㅎ

성시경도 좋았고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이 텐션을 맡아서 마음에 들었네요. 이진혁과 안현모도 괜춘하니~

잘 생기고 조건도 괜찮은 광석이 제일 눈에 띄었는데 연애에는 진짜 버벅거리는 게 너무 재밌던ㅋㅋㅋㅋㅋ 이름도 헷갈리고 도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시경 터치돜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온달과 평강 캐릭터갘ㅋㅋㅋ

그래도 주희가 끝까지 캐리해서 다행이던~

MC단들 캐미돜ㅋㅋㅋㅋ

커플링은 3 커플이 되었지만 100일 기간 동안 깨진 커플도 생기고 흥미로웠네요. 여성 출연자 중에선 제일 인기가 많았던 윤비였던지라 역시 장거리는... 싶기도 하고 ㄷㄷ 스윗했던 우해가 내 사람이 되니 장점이 단점으로 바뀌는 걸 제대로 보여줘서~

성시경의 짝은 과연~

안현모 까꿍ㅋㅋㅋㅋ

서로 애정이 올라오는 속도가 좀 달라 프러포즈를 받아들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ing라는 광석과 주희 커플은 안타깝지만 잘 되기를 ㅠㅠ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ㅜㅜ

멋지게 재력을 살짝 보여줬던 조이는 광석과 비슷한 고민을 가졌던 동욱과 결혼까지 가기로~

둘은 워낙 쿵짝도 잘 맞아서 좋은 조합이었네욬ㅋㅋㅋ

부러우면서도 역시나~ 싶은 분들이라 재밌었네요. 결혼에 100일 기한이 어려운 조건이긴 하지만 시즌이 계속되면 좋을만한 예능이었습니다. 굿굿~

오프닝이나 스킵이란 콘셉트는 끌려서 본 연애 예능인데 유재석이나 전소민, 넉살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시청률도 그렇고 좀 아쉽네요.

안 그래도 대부분의 연애 예능 출연자는 홍보 의도가 다분하다고 생각들을 하는데 짧게 출연자들이 계속 바뀌니까 더욱더 그런 느낌도 들고;;

하는 것도 딱히 차별화 되는 지점도~

다양한 분들을 볼 수 있는 건 그래도 나름의 장점이긴 하네요.

도시락 등 계속된 선택이 이어지는데 몰릴 때가 제일 재밌긴 합니다. 비교적 젊은 편들인데다 하루에 다 찍다 보니 몰려섴ㅋㅋㅋ

그러다 보니 유튜버라는 오킹의 현타돜ㅋㅋㅋㅋ

스킵 시스템을 역이용하는 건 괜찮았네요. 굿굿~

카즈하는 얼굴 만이라니 어허~ 팔방미인을 원하는 오킹 ㅎㅎ

제목으로 어그로를 많이 끌었던 연애 프로그램인데 당연하게도 진짜로
잠만 자는걸 넣었을뿐 불순한건 에덴이나 그런 작품들에 비해 훨씬 순해서
가볍게 보기 괜찮았네요.

나이대가 비교적 어린 것도 마음에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우당탕탕이
조금은 더 많았던 느낌ㅋㅋㅋ 형범과 세령의 첫 데이트는 진짴ㅋㅋㅋㅋ

표인봉의 딸이라는 바하 쪽과는 완전 달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혜성은 천리마마트에서 봤는데 여기서도 꽤 열혈 느낌이랔ㅋㅋㅋㅋ

노홍철과 죠지도 괜찮았고~

다른 프로들과 마찬가지로 방송 욕심이 있는 출연자들이겠지만 그래도
어차피 안그런 인물이 방송에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을테니 이왕이면~
차별성있게 어린 멤버들로 만들어봐도 재밌을 것 같네요.

아직 대학생일 정도로 어린 편에 속했던 세령의 대응이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상대를 배려해주는 말들이 꽤 인상적이었던~

뭔가 숫자 시스템도 그렇고 구성이 특별나지는 않았지만 잠자리라던지
약간의 자유도는 있는 느낌이라 가능하면 앞으로 더 만들어진다면
확장되기를~

세령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형범때문에 다 망한ㅋㅋ 매칭도 안되고 ㅠㅠ

시즌2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