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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받치려다보니 낮은 베개를 선호하게 되어서 작은걸 사봤네요.
디자인은 블링블링하니~

풍기인견(레이온)이라는데 리플 돌기도 얕아서 눌리지 않고 좋네요.
상단은 2겹으로 내부 보호도 되고 시원해서 마음에 드는 커버입니다.

조금씩 온도가 올라가면서 운동용 얇고 호흡이 편한 마스크를 찾다
질렀습니다. 원래 인견같은걸 찾았는데 두 겹 모두 메쉬인건 찾기가
힘들더군요. 개별포장으로 온~

스토퍼로 끈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붉은 라벨만 없었으면 싶던~

아디다스와 비교해보면 사이즈는 거의 비슷한데 끈이 상당히 길어서
웬만한 대두여도 가능하겠더군요. 저도 스토퍼를 써야할 정도인 ㅎㅎ
스토퍼는 밑으로 놓으면 거슬리지 않아서 마음에 듭니다. 굿굿~

두 겹 모두 메쉬인데다 재질이 그냥 에어쿨메쉬라고 되어 있지만
거의 인견과 비슷하게 차가움이 느껴지게 매끈하니 마감된 소재라
꽤나 좋네요. 세로 절개선을 크게 넣어서 얇은 것에 비해 입모양이
덜 두드러지는 것도 괜찮고~ 한여름까지는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선 써봐야~ ㅎㅎ

인견이불이 마음에 들었어서 베개커버도 세일하길레 사봤는데 괜찮네요.

꽤 비치지만 촘촘하니 좋은~

국내생산 풍기인견으로 만들었다는데 사실 이런 시어서커형 이불을 전에
샀었는데 바로는 시원했지만 쓰다보면 좀 끕끕했던 적이 있어서 살짝은~
불안했었는데 다행히 괜찮네요~ 매끈하지만 크게 굴곡패턴을 줘고 좀 더
얇게 만들어서 꽤 마음에 듭니다.

계속 써도 거슬리지 않고 매끄러워, 까슬한 홑이불 스타일보다 좋네요.

비칠 정도로 얇으면서 습기를 거의 먹지 않아 이제까지 샀던 홑이불 중
제일 마음에 듭니다. 마는 습기를 먹는 등 다들 단점이 있는데 이건 거의
완벽한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