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페를 찾다 리큐르가 들어간 커피를 판다길레 들린 엘리먼트 커피바로
아마도 2층의 바가 본체(?)인 듯~

 




야외 공간도 있지만 더우니 ㅎㅎ

 

 



메뉴판도 한 컷~

 




내부는 시원시원하니~

 




약간 더 큰 테이블도 있고~ 작은 테이블들은 역시 좀 흔들리는 ㄷㄷ

 




엘리스 라떼
살구와 아몬드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달콤한 라떼, 리큐르는 1.4%로
섞어 마시라고 하셨는데 하단에 깔린게 아마도 술인 듯~~

 

 



체리 맛과 함께 도수도 좀 있다보니 칵테일 느낌이 나는게 맛있던~
바닥에는 초콜릿도 깔려있고 진하니 마음에 드네요. 굿굿~

 




마들렌도 큼지막하니 가격도 괜찮아서 사봤는데 크렘 브륄레에는 뭔가가
꼽혀있어 신기했는데 메이플 시럽이라고~ 뭔가 원예템 같기도 ㅋㅋㅋ




사실 바삭한 느낌이 나지는 않아 크렘은 soso한데 레몬은 달콤새콤하니
완전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가게였네요~ ㅎㅎ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앵가

캬륵!!!

,
반응형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파리의 수업 이후 도쿄로 돌아온 캐릭터라는데
a paris 부터 새로운 인물이 주인공인데다 나가모토 겐지에서 그림체가
바뀌어서인지 좀 아쉽네요. 너무 동어반복적이기도 하고 첫 시리즈를
워낙 좋아했어서 그런지 더~

 

 

[바텐더] 치유계 술만화, 아라키 조+나가토모 켄지

술은 못마시지만 술을 좋아하는지라 바텐더, 소믈리에 만화도 꽤 좋아하는데제일 마음에 들었던 만화, 바텐더가 21권으로 끝났습니다. ㅠㅠ큰 굴곡은 없이 밋밋하다면 밋밋하지만 그게 매력이

anngabriel.egloos.com

 




그래도 칵테일 일화는 여전하고 다양한 술이 나오는건 좋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앵가

캬륵!!!

,
반응형




공덕에서 칵테일을 마셔보자는 말에 들려본 팩토리 엠입니다.
모던한 느낌으로 무거운 바라는 이미지와 달리 산뜻한 문이었네요~

 




경의선 숲길이 살짝씩 보이는~

 




소파와 테이블석이 많아 편안한 분위기의 바라 좋았습니다. ㅎㅎ

 




물론 바텐더와 가까운 바테이블도~

 




술 찬장도 한 컷~

 




위스키도 평이 좋았고~

 

 



찰리 채플린이란 칵테일은 이름답게 보울러를 얹어 나온게 귀엽네요~

찾아보니 브랜디, 진, 라임주스의 조합이라는데 새콤달콤하다고 합니다.
다만 신맛이 좀 더 강할 수 있다는데 그래서인지 친구가 잘 안마시고있자
슬쩍 바텐더분의 맛을 물어보고 희석을 권하시더군요. 센스가 좋으시던~
나중엔 초콜릿도~

 




저는 헤밍웨이, 무라카미 하루키, 레이몬드 챈들러의 소설에 많이도
언급되었다는 김릿으로~

 




진과 라임의 조합이라는데 라임껍질이 멋드러지게 올라가 있고
향도 정말 좋습니다. 사실은 퀸스 갬빗에 나왔던 깁슨을 시키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못 기억하는 바람에 ㅠㅠ 좀 더 확인할 것을~

깁슨과 파스티스는 다음 기회에~

 

 

[퀸스 갬빗] 인복과 매력

퀸스 갬빗이란 넷플릭스 미드의 평이 좋기에 봤는데 안야 테일러 조이가나와서 상당한 매력을 보여주는게 마음에 들었네요. 제목은 체스에서시작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50년대를 배경으

anngabriel.egloos.com

 




김릿(Gimlet]의 목공용 송곳, 드릴이란 뜻처럼 마시자마자 입안을 확~
조여오는 진과 라임의 터치와 풀어지며 느껴지는 맛이 정말 마음에 들던~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게 역시 술이 좋긴 좋구나 싶어졌네요. ㅎㅎ

우연히 실수로 마시게 된 칵테일이지만 마음에 남는 술이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들릴 수 있는 편안한 느낌의 동네바 느낌이었네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앵가

캬륵!!!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