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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아이파크몰에 웨이크 앤 베이크 팝업스토어가 들어섰길래 들러봤습니다. 고양이 요리사가 가득하니~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화려한 구성이고 세트 세일은 없었습니다. ㅎㅎ

한 박스 줍줍해온~

바로 먹는 게 베스트지만 에이어프라이어도 살짝은~ 그래도 심플한 타르트가 아니라 에어프라이어도 안 어울리는 경우도 있어 냉동한 게 아니면 그냥 먹는 게~ ㅎㅎ

6개 세트도 박스로 안전하니~

페스츄리 파이지라 바삭해서 우선 마음에 들고 에그 타르트부터~

치즈 등 필링이 다 맛있어서 좋네요.

몽블랑도 밤까지 굿굿~

피칸도 달달 고소하니~

제주 말차도 좋고~

스모어도 초콜릿이 다크 하니 맛있네요. 좋아하는 타르트 스타일과 맛이라 마음에 드는 가게였습니다. 여러 지점이 있던데 들러볼만 하겠던~

냉장고 파먹기 하다 발견한 유물로 현재는 판매도 안 하는 고메 베이커리 후랑크페스츄리입니다. 냉동이라 다행이지 와...

얼음이 송골송골하긴 하지만 생지로 괜춘하니~

에어프라이어로 돌리니 페이스트리도 괜찮게 나오고 짭조름하니 맛있어서 좋은데 단종(?) 된 게 아쉽네요. 안녕~

올리브 페스츄리가 있길레 하나 사봤는데 올리브는 짭조름하니
괜찮았는데 페스츄리는 오일에 절여진 느낌이라 좀 아쉬웠던~

누텔라 바나나 크루아상은 심플하네~

했는데 바나나가 누텔라와 함께 통으로 들어있어서 맛있던~ ㅠㅜ)b

빨미까레는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판매문구처럼 빼빼로를 대신하기에
딱 좋아 보이던~ 그리고 초코가 진해서 제일 마음에 듭니다.

판매하는 곳은 많아졌지만 연하거나 초콜릿보다 기름맛이 전체적으로
대두되는 곳이 대부분이라 좀 ㅜㅜ

숭인시장 외곽 골목에 위치한 녹 베이크샵이란 빵집인데
베이크샵(?)이라 그런지 깔끔하니~

녹(noc)이 무슨 뜻인진 모르겠지만 아기자기하고 가격도 괜찮네요.
페스츄리가 주력인 듯 합니다.

시그니처인 애플파이 페스츄리~
시나몬에 절인 사과 조각들과 맛있네요. ㅜㅜ)b

올리브 치즈 페스츄리도 짭조름하니 맛있는~ 색도 신경썼고 굿굿~~
포장해 시간이 지나 먹었더니 페스츄리는 살짝 질깃했던~ ㅎㅎ

솔티넛카라멜 페스츄리도 달달하니 굿~

까눌레도 쌉싸름하니 맛있는~ 다시 들릴만한 베이커리였네요~

생긴지는 좀 되었지만 오픈 이벤트를 놓쳤다가 드디어~ 하나씩 주문하니
알아서 세트로 바꿔주셨던 ㅜㅜ 파이와 커피가 5500원이니 괜춘합니다.

페스츄리 스타일로 큼지막하고 사과도 꽤 들어간 편이라 가볍고 적당히
먹기 괜찮았네요. 커피도 좀 진해서 마음에 드는~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