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와 김은희의 조합이라 보기 시작한 악귀인데 생각보다 꽤 괜찮네요. 공포쪽으로 보자면 약하다 할 수 있지만 초반 궁금증을 많이 풀어놓아 호오~
주인공 내에서 변화하는 악귀를 김태리로 워낙 잘 표현했다 보니 이미지로만 아는 M이지만 그정도의 임펙트라 M부터 생각났네요. 아직 2화지만 동양적인 사술이라던지 오컬트적 내용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진선규가 김태리에게 남긴 것도 그렇고 하나씩은 비틀어놓아서 괜찮았는데 뭔가 시니컬 타입의 오정세나 홍경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제발 딥다크하게 진행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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