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크리스마스가 끝나가니 세일하나~ 둘러보다 들린 베즐리입니다.

 




가격을 거의 반으로 내려서 팔길레 질러 봤습니다.
데코된 제품군은 덜 했지만 ㅎㅎ

 

 

 


슈톨렌도 하나 샀는데 100일간 숙성시켰다고 합니다.
재료는 컴파운드버터(뉴질랜드), 오렌지필(이태리), 건포도(미국)
아몬드분말(미국)인~

 




면백에 싸여있어 좋던~

 




랩으로 꼼꼼하게~

 

 



생각보다 단단하진 않고 촉촉한 편입니다. 맛은 괜춘하지만~

 




과일 양은 좀 적은 편인~

 




화이트 크리스마스
재료는 화이트시트(전란액/미국산), 박력분(밀/미국), 버터(이태리)
딸기리플잼(중국)입니다.

 

 



케이스나 디자인은 좋았네요.

 




사이드도 잘 꾸며진~

 




하지만 자르려니 옛날 버터 케이크의 추억이 떠오르는 손맛이라 ㄷㄷ
단단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옛날 정도의 기름맛은 아니라 다행이었네요.
그래도 세일하지 않았을 때 미니 사이즈 케이크가 3만원대인건 너무한;;

세일가로는 무난하니 괜찮다고 할 수 있겠지만 좀 아쉬운 빵들이었네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앵가

캬륵!!!

,
반응형




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로 유명한 뮤지컬이라는데 모르고
봐서 그런지 더 감동적이었던~ 50년대에 귀향 홀리데이 인이라니 부럽고
요즘에도 잘 어울리는게 흥미로웠네요.

앙상블들을 데리고 시골에서 홀리데이 인을 운영하며 공연해나가는
내용이다보니 극 중 극으로 공연이 많아서 눈이 즐겁고 재밌습니다.

로맨틱 코미디스러운 스토리도 그렇고 추천할만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앙상블들이 진짜 ㅜㅜ)b 대규모로 합을 맞추는 공연이 많은데 다들 와~

 

 




주연들로 좌부터 코빈 블루, 로라 리 게이어, 브라이스 핑크햄
설마 시작부터 파혼으로 바로 갈 줄이얔ㅋㅋ 다만 다들 노래를 잘부르는데
화음적인 부분에선 그렇게 어울린다고는...그래서 좀 아쉬웠네요.

파혼남과 가세가 기운 시골유지 집안의 노처녀의 조합 코미디는 진짴ㅋㅋ
꿈을 찾아가기도 하면서 요즘 스타일로 둘 다 맹하니 꽁냥꽁냥하는게
즐겁다가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방점을 찍는게 참 부럽던~ ㅎㅎ

 

 




욕망덩어리 메간 시코라는 중반 분량이 없어서 이렇게 리타이어하려나
싶었는데 역시 후반엔~ ㅋㅋㅋ 다들 연기와 노래는 대단했던~

 

 




전직이자 현직 관리인인 메간 루이스의 꼼수들도 즐거웠는데 동양아이를
은행잡부로 부리고 계산에만 밝은걸로 그리는건 약간 인종차별적이게
그려지는 느낌이긴 합니다. 물론 재미도 있고 나중엔 노동법에 걸려서
잘리는 등 시대상을 웃프게 묘사하고 있긴 하지만...아시아에 대한 인식은
역시~랄까 싶긴하네요.

 

 




그래도 화려한 삶과 꿈, 사랑의 경계를 잘 그린 작품이고 생각보다
역동적이라 재밌던~ ㅎㅎ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앵가

캬륵!!!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