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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리 첫인상이~ 싶었는데 김주혁과 엄정화의 영화 홍반장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라더군요. 보진 않았지만 어쩐지 홍반장 거리는데
뭔가 기시감이 들더라니~

3화정도 이후부터 엄정화틱한 연기의 신민아와 김선호 조합이 진짴ㅋㅋ
너무 잘 어울려섴ㅋㅋㅋㅋ 오랜만에 완전 로코로 재밌게 보게되네욬ㅋㅋ
1박 2일보다 훨씬 강화된 깐족거림으로 틱틱대면서 노는겤ㅋㅋㅋㅋㅋㅋ
잔망 김선호 너무 좋음ㅋㅋㅋㅋㅋ

 

 

 




화산고 이후 신민아 작품을 본게 없지만 CF적인 느낌에 가까웠는데
엄정화가 빙의되어 공방업된 로코퀸 포스가 제대로 나오는게 와~ ㅜㅜ)b

 

 





꽁냥꽁냥도 좋고~

 

 

 




그냥 로코다운 미소만 봐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완전 힐링 드라마인~

 

 

 




공민정과 강형석 커플링도 귀엽게 잘 어울리고~ ㅎㅎ

 

 

 




작가로 나온 박예영도 인상적인~

 

 





동글동글하니 넘 좋은~

 

 

 




홍반장 김선호의 과거는 과연 어떨지~ 눈물이 또르륵 흐르는게 ㅠㅠ)b

 

 

 




신민아도 받아주는게 꺄아아아아아~

 

 

 




토닥거려줄 친구라니 부러우니~~

 

 





꺼내준 매너의자 대신 자연스럽게 홍반장 옆에 앉는게 진짜 빵빵 터진ㅋㅋ
와 이런 간질간질한 로코 얼마만인지~ 너무 좋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이와의 대결구도(?)도 재밌는데 작가와 이어졌으면~ 싶은 ㅎㅎ

 

 

 




승리자의 꾸러기 미소 도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선호 와 진짴ㅋㅋㅋ
1박 2일만 볼 때, 대세 배우라는 말은 들었지만 윙?!?? 스러웠는뎈ㅋㅋㅋ
잔망대마왕ㅋㅋㅋㅋㅋㅋㅋ

 

 

 




인교진과 이봉련, 홍지희의 관계도 그렇고 스릴러풍도 살짝 가미되어가서
재밌네요. 공동체 판타지에 기반하고 있긴 하지만 로코탑 커플이 맡아서
그런지 완전 대박이네요~ 자극적인 작품들 사이에서 잘 되는걸 보면
로코가 목 마르긴 했나~ 싶고 이런 달달한 힐링물 좀 많이 나오기를~

 

 

 




추억은 방울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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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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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엮다의 이시이 유야 감독이 한국을 배경으로 한국 배우들을 데리고
영화를 찍는다니 흥미로워 찾아본 영화입니다. 대놓고 한일관계를
가지고 소통을 이야기하는 바가 있기 때문에 처음엔 좀 아쉬웠지만
뒤로 갈 수록 괜찮아지는 힐링물이었네요. 잔잔하지만 덜컹거리는 맛이
괜찮아 재밌게도 볼 수 있어 좋아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합니다.

분명 한국적이지만 우리의 정서와는 다른 연출적 묘가 있으면서도
또 통하는 바도 있어 흥미로웠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어도 단편적이라 끝까지 소통이 거의 안되는게 웃음 포인트였ㅋㅋㅋ
그나저나 마나부의 목도리는 나중에 나오겠지 했는데 그냥 한국인들이
먹어버린건가 싶ㅋㅋㅋ

소통소통하면서도 소통(?)되자마자 태도가 180도 바뀌는 것도 웃펐고
결국은 또 뭉치는~ 아역을 대사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것도 괜찮았네요.

 

 





최희서는 여전히 멋진~ ㅜㅜ
살짝 뻔하면서도 선글라스를 부수고 나의 눈을 바라보며, 내 눈을 보기를
원하는 사람을 찾아낸게 좋았네요. 싸움 장면에선 다들 미쳤ㅋㅋㅋㅋ

 

 

 




김예은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공감되는 바가 많아서 참 안타까우면서
나도 병이 있었으면...했던 말도 안되는 생각도 떠올라 부끄러워지게
잘 연기했네요. 가족이란게 참...

 

 

 




박정범은 역시나 오다기리 죠 뒤통수를 얼큰하겤ㅋㅋㅋㅋㅋㅋ
너무 어설픈거 아니냐고 죠~ 근데 사기 당하고서도 돈이 너무 없게
그려지진 않아서 또 재밌던ㅋㅋ 게다가 그와중에 짐은 또 남겨줌ㅋㅋㅋ

한국인의 정인가?!??

 

 





시작부터 끝까지 맥주맥주하면서 와...진짜 맥주 땡기게 마시던~ ㅎㅎ
순진한 장남 역에 김민재가 딱 어울리게 연기했고 이 장면에서 다들 또
의기투합하는 것도 좋았고~ 좀비 천사 묘사에선 진짜 미쳤ㅋㅋㅋㅋㅋ

오다기리 죠가 말한 잘 모르는 감정은 다 사랑이라는 대사가 참으로
좋았네요. 그렇지, 그렇게 미뤄놓은건 다 이유가 있는 것일테니~

 

 

 




금사빠 오다기리 죠가 새롭게 빠진 강릉 미녀 역에 장희령
너무 시원시원하니 정통파 청순 스타일이라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죠가 작업거는 것도 진짜 미쳤ㅋㅋㅋㅋㅋ 근데 또 순순히 강릉에서
떠나긴 해서 의아스럽긴 합니다. 하는거 보면 눌러앉을줄ㅋㅋㅋㅋㅋ
워낙 부평초같은 인물이니 외국으로 간다고 해놓고서 돌아오려나~

아버지와의 일화를 다시 깨닫게 해주면서 천사가 왜 늙은 아시아인으로
나오는지 보여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천사같은 부모 밑에서 자랐으니
당연히 천사를 보았을 때 그렇게 보였던게 아니었을지~ ㅎㅎ

이케마츠 소스케와 천사 일화로 이어지는건 좋았지만 세리자와 타테토가
직접 대놓고 나온건 좀ㅋㅋㅋㅋ 아 이건 뇌절이지 싶었네요. ㄷㄷㄷㄷ

원제가 The Asian Angel이라 직접 보여주고 싶었나 싶긴 한데 뭔가~
나름 현실적인 기적에서 너무 나간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느낌이 드니~

 

 

 




어느 정도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김예은의 맥주 마시고 싶다는 말에
다시 또 모여 음식을 진짜 열심히 나눠 먹는게 참 좋았네요. ㅎㅎ
역시 음식과 술은 친목에 최고~

불고기와 잡채가 나오긴 하지만 특별한 한식까진 또 아니고 스팸이나
컵라면같은 분식이 주류라 흥미로웠던~ 해피엔딩까진 아닐지 몰라도
생각보다 따뜻해지는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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