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라이트룸이 업데이트되면서 노이즈 감소 기능이 생겼는데 RAW 파일에서 바로는 안되지만 DNG로 변환해서 쉽게 가능한데 용량은 거의 2배로 뛰네요.

우선 이게 원본으로 ISO 800이지만 역시 야간에는 노이즈가 상당합니다.

 




이걸 50%로 돌리면 이 정도~

 

 



100%로 돌리면 요즘 유행하는 AI 그림과 터치가 비슷하지만 상당히 깔끔하네요. 배경뿐만 아니라 주 피사체도 이 정도로 만드는 게 와... 진짜 AI가 무서워지는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는 50%에서 원하는 수치를 찾는 게 나아 보이네요.

 




벽면도 자글자글하지만~

 




강하게 먹여도 깨끗하게 미는 게 아니라 실제 벽의 거친 마감을 잘 살려서 보정되는 게 아주 마음에 듭니다. 사실상 원본에 표현이 거의 안 되어있는 느낌인데도 찾아서 만들어내는 게 대단하네요.

이 정도면 이제 야간 촬영도 스냅은 손각대로 찍어도 충분히 살려낼 수 있어 보입니다. 웬만한 노이즈 걱정은 이제 반 이상 사라질 듯... 고화소 노이즈도 어느 정도 해결 가능해 보이는 좋은 기능이네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앵가

캬륵!!!

,
반응형




우선 레디 플레이어 원이 생각나는 이미지였는데 막대한 캐릭터 IP로
플레이어가 주인공이었던 레플원과 달리 NPC를 내세운 프리 가이는
좀 더 현실 일반인으로서 와닿는 점이 많아 마음에 드는 영화네요.

물론 프리 가이도 다양한 IP와 까메오로 빵빵 터지고 꽤 재밌는데다
찌질하지만 로맨틱한 면이 취향에 맞아 누구에게나 추천할만 합니다.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의 NPC체험기같은 느낌도 들긴 하지만ㅋㅋㅋ
오랜만의 숀 레비 감독인데 좋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디 플레이어 원] 오타킹, 그 이름 스티븐 스필버그

INSERT COIN, 보기만 해도 가슴이 떨리는 오락실 세대를 위한 영화인레디 플레이어 원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오랜만에 SF 감각을 발휘해찍었는데 이렇게 젊은 감각과도 잘 어우러지는게 정말

anngabriel.egloos.com

 

 

[데드풀] 마블 청불영화의 청신호

데드풀은 사랑입니다.데이트 무비로 딱!!이런 쪽으로의 청불영화가 메인으로 올라오기 힘든데흥행까지 되니 가슴이 벅찬 ㅠㅠ데드풀 캐릭터빨이긴 하겠지만15금에 가까운 청불영화가 대다수인

anngabriel.egloos.com

 

 

 




모두가 NPC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게임 속 NPC와
별다르지않게 살아가는게 바로 느껴질 정도라 착잡하면서도
버디(릴렐 호워리)같은 친구만 곁에 있다면~ 싶어서 또 좋았네요.

쿨하게(?) 조디 코머와 헤어지고 마지막까지 우정만세로 가는게~
그래도 키즈(조 키어리)가 코딩했던 짝사랑은 마무리를 지었으니
새로운 사랑을 AI가 써내려 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어서 시리가 HER같이 발전해야 현실 연애가 힘든 NPC들에게도
한줄기 희망이 생길텐데...

살짝 옛날 갬성으로 신대륙(?)에서 새 삶을 이어나가는 엔딩도
괜찮았는데 힐링형 게임의 수명이 과연 언제까지 갈까...하는 생각도 ㄷㄷ
물론 노벨상감의 발견이니 발전방향은 무궁무진할 것 같네요. ㅎㅎ

 

 

[Her] 그녀가 필요하다

사만다가 필요하다.언제쯤 저런 AI가 나올까?나만의 사만다가 아니더라도나를 공유하며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사만다로 인해 추스르고 일어난 테오도르처럼뮤즈든 뭐라고 부르던 그

anngabriel.egloos.com

 

 





그래도 가이(라이언 레이놀즈)가 밀리(조디 코머)를 바라보는 눈빛은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데 그게 키즈의 코딩에 기반했다니 ㅠㅠ

너무나 찌질하지만 참 좋았던~ 뭐 상황이 나아지면 직접 말하려고
기다리고 있지 않았을지;; 루저 감성이라 여성들에겐 어떨지 모르겠지만
같은 긱으로서 알아주는 밀리도 참 달달했네요~ ㅎㅎ

 

 

 




마지막 듀드와의 일전에서 게이머가 되어 밀어붙이는데 거기서 살짝~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었지만 바로 다르게 해결해서 좋았네요.

물론 그러기 위해 포탈건을 이상하게 쓰긴 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그렇다고 문제가 없는건 아닌데 타이카 와이티티가 돌아이 게임사장에
잘 어울리긴 하지만 너무 스테레오 타입이라;; 스토리 진행을 위한
NPC 느낌이라 아쉽긴 하네요. 물론 빌런 비중이 높진 않아서 다행인~

우카쉬 엠부드카도 비슷하니~

 

 





키즈(조 키어리)의 이유도 조금은 더, 약~간만 설명해줬으면 ㅠㅠ
싶었는데 그래도 해피엔딩이니 다행이었네요. 배신당한 회사에서
일하는게 그녀를 위해서라던지 마지막은 좋으니 직접 전해지진 않아도
관객에겐 언질을 줬어야~ 진짜 너무 왜 이러지?!?? 싶었던 ㄷㄷ

그래도 둘이 참 귀엽게 잘 어울려서 좋았네요. 달달하니 데이트 무비로도
괜찮을 듯한~ ㅎㅎ

 

 

 




킬링 이브에서 상또라이로 나왔던 조디 코머가 액션과 로코까지
일인 이역으로 해결하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던 영화네요~ ㅠㅠ)b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앵가

캬륵!!!

,
반응형

 

전작 엘리시움까지만해도 대자본은 처음이니까 그랬었는데
이번 편에서 정말 ㅠㅠ
닐 블룸캠프의 주가가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네요.

아이템은 잘 잡고 연출도 괜찮은데
구성면에서 구멍이 숭숭 뚫리는게
작가를 붙인다던가 뭔가 제재(?)가 있어야 잘나오는게 아닌가도 싶은;;

어쨌든 이번에도 마지막 엔딩의 구현은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키치적인 면도 나름 감독의 화풍이다~ 생각하면~

다만 아무리 콩깍지가 씌여도 각 에피소드만 좋고
스토리와 개연성에서 이리 망쳐놓으면 ㅠㅠ

주무대인 요하네스버그로 돌아오기도 했고
여러모로 기대했었는데 그래서인지 아쉬웠던 한편이었네요.
제목처럼 공각기동대의 스칼렛 요한슨 누님이나 기다려야겠습니다.
기승전누...응?!??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각기동대와는 달리 AI에서 인조인간(?)으로 넘어가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이템이라 좋았네요.
나를 웹에 올릴 수 있다면을 가지고 친구들과 이야기한 적도 있는데
공각기동대를 좋게 봤던지라 긍정적이어서
그와 유사하게 구현한 엔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인간용 헬멧으로 채피가 자기를 복제한건 어이가 없.......
그래도 나중에 진짜 채피가족이 되는건 ㅋㅋㅋㅋㅋ
유쾌하달까 SF도 꼭 디스토피아적일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는
닐 감독 좋아하는데(비교적?) 제발 개연성 좀 ㅠㅠ

채피의 구현도 훌륭했네요.
목소리도 좋았고 공무원에서 거리st까지
자는거 아냐??할 때는 ㅋㅋㅋㅋ

 

 

 



아무리 요하네스버그라고 해도 보안........................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고니 위버 누님 다른 것보다 보안에 신경 조뮤ㅠ

 

 

 


물론 그 전에 돈을 물쓰듯 쓰고 계약은 못 따낸
휴 잭맨이 있었으니까~라고 자체 보정은 해봅..ㅠㅠ
근데 채피의 아버지, 데브 파텔과 휴 잭맨의 구도도 좀...
뭐 정석적이긴 한데~

개인적으론 데브 파텔의 캐릭터는 참 마음에 들었네요.
부모세대의 애착과 간극을 젊은 개발자가 연기하니 ㅎㅎ

 

 

 


못 멈춰요!!라는 말이 무색하게 국소 EMP 비슷(?)한 무기로
채피를 기절시키는데 솔까말 이렇게 간단한 구현이면
갱단들이 너도나도 들고 다닐 듯 한데....................;;
휴잭맨의 로봇은 옛날 로보캅이 생각나서 좋긴 한데 내구성 ㅎㄷ
괜히 계약 못하는게 아니더군요.

 

 

 

갱단 아빠(?) 역에 닌자
요하네스버그 쪽의 뮤지션이라는데
이름처럼 애니에서 튀어나온 페이스와 정신상태가 ㅋㅋㅋㅋ
캐릭터는 꽤 좋았네요. 일본어가 들어간 바지를 입는다던지
(드래곤볼 수련바지인줄;;;)
일본틱한 면이 있긴 합니다.

 

 

 

갱단 엄마 역에 요-란디 비저
닌자와 함께 뮤지션 부부라는데 둘 다 이름 그대로 ㅋㅋ
무장만 봐도 정신사나운데 목소리까지 추가되서
애니 캐릭터같이 키치한게 마음에 듭니다.

갱단에서 수업받는 분량이 좀 늘어져서 아쉽긴 하지만
(물론 제일 큰건 보안 분량 ㅎㄷ)
유대감면에선 괜찮았네요.

 

 

 



갱쪽에선 그나마 얼굴이 익은 호세 파블로 칸틸로
설마 그렇게 리타이어 할 줄이야;;;
게다가 그렇다고 또 모자이크할 줄이야...
하긴 그래서 15세를 받아내긴 했겠지만;;

스토리와 구멍만 잘 메웠으면 컬트나 장르적으로
수작은 되지 않았을까 싶었을 작품이라 아쉬웠네요.
다음엔 제발 감수 좀 빡세게 붙이길~

 


-사진 출처는 모두 네이버 영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앵가

캬륵!!!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