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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프리에서 당첨되어 보러간 연극 리미트입니다. JTN 아트홀에서
공연하는데 대학로에선 약간 외곽인~ 깔끔하니 시설은 좋았네요.

 




이 날의 캐스팅은 남주 구봉필에 최재혁, 여주 공수지에 정은지

 

 



멀티남 김필상에 최상태, 멀티녀 한병자에 예나림이었습니다.

 




나름 좌석도 괜찮고 좋던~

 




스크린은 뭔가 했는데 영화관처럼 안내를 이걸로 하니 신선했습니다.

 





연극 타이틀을 달고 있듯이 재미 기반이긴 하지만 정극스러운 면도
꽤 있는 편으로 그러다보니 이야기의 힘에 비해 시간이 약간~ 긴 것도
같았네요. 하지만 벗기려는 반복 개그 타임에서는 진짜 미쳤ㅋㅋㅋㅋ
역시 개그는 반복이라고 예상되면서도 알면서 계속 당하니 도랐ㅋㅋㅋ

하지만 할리우드 유명 감독이 너무 순정남스러운 것이 예상되는 바에서
벗어나질 못해서... 그나마 여주는 딱 잘 어울리게 소화하긴 했는데
그래도 어중간하게 잘 되는 것도 애매하고... 뭐 갑자기 해피해지는 것도
어렵긴 했겠지만~

멀티들도 좋기도 했지만 대부분 멀티가 주연들에 비해서 더 괜찮았는데
여기선 비슷한 정도?? 극본이 너무 올드하기도 했고 캐릭터도 흐음...

어쨌든 그래도 아예 아련할 정도는 아니고 어느정도 사귀다가 멀어진
성인의 첫사랑이라 괜찮았는데 110분이라는 시간은 소화하기 벅찬
극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중학교 정도에 헤어졌다면 모르겠지만...
고등학생도 요즘엔 저런 연애는 안했을 듯;; 김민교가 썼다는데 ㄷㄷ

 

 



끝나고 포토 타임이 있어서 좋았는데 특히 여주 코트가 마음에 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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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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