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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의 이기적인X을 보러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도엔 물빛극장만 검색에 나오는게 특이했던;;

 




이 날의 캐스팅은 영재 역에 박태현, 나은 역에 유원진
멀티 역에 엄현수였습니다. 오픈런이라 그런지 새로운 배우들도~

 

 



사실 상당히 이목을 끄는 포스터라던지 도발적인 제목 때문에
어느정도 기대를 했던 연극인데 데이트용 연극이라기에도 영~
극 중처럼 길을 잃은 모양새라 좀 아쉬웠던 작품이네요.

아재개그 비중도 많았는데 그에 비해 아재 캐릭터 비중도 공기화되어
왜 집어넣었는지 애매하기도 하고... 차라리 이럴꺼면 멀티에게 주던지;

이기적인 설정도 딱히~ 뭐 바라는게 좀 많은 것 같은 느낌이라 그런가?
싶은 것도 애매하고 제목과 포스터로 너무 낚시한 것 같아 좀...

도발에 비해 너무 정석적이고 뻔한 느낌의 스토리와 연기다보니
아쉬웠네요. 차라리 기대를 갖게 만들지 않았으면 흔한 대학로st한
데이트 작품이라고 soso하게 볼 수도 있었을텐데 대학로 연극을
별로 보지 않았다면 모를까 추천하는 작품은 아닙니다. ㄷㄷ

 





그래도 팬서비스는 괜춘했던~

 




멀티 분은 문세윤 느낌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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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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