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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를 계속 바꿔오다 목에만 딱 끼우는 수건형 베개가 쓰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비즈 스타일이 제일 많더군요. 그러던 중 픽서라는 곳에서 라텍스로 만든 제품이 있길래 가격은 좀 있지만 사봤습니다. 전용 커버까지 하나 더~

옆은 통기성 재질로 했고 피부가 닿는 부분도 부들부들하니 모달 소재가 부드러운 편이라 괜찮네요. 다만 여름 소재의 커버는 따로 없어서 그냥 다른 걸 그 위에 덮어 씌워서 쓰고 있습니다. 한 여름만 아니면 그래도 땀이 차거나 눅눅해지는 재질이 아니라 쓸만해 보입니다.

천연 차콜 라텍스를 썼다는데 내부는 따로 천의 씌워져 있어 커버 교체 시에도 편합니다. 소프트와 하드 타입이 있는데 하드도 이름에 비해서는 잘 눌리는 편이라 어느 정도 지지력은 있어야 한다면 하드가 나아 보입니다.

높이는 10.5cm로 목에 딱 맞는 정도의 높이네요. 남성용으로 약간만 더 굵은 라인업도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은 듭니다. 라텍스 특유의 반발력으로 딱 적당한 지지가 좋아 목만 받치고 싶다는 낮은 베개를 찾는다면 추천할 만한 제품이네요.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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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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