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수동 은행나무 단풍을 보러갔다가 인천대공원엔 먹을 곳이 없으니
주변 음식점에서 찾아봤는데 초입 언덕에 위치한 집으로 들어가봤네요.
언덕바지지만 주차자리는 좀 있는~
건물보단 온실같은 곳으로 들어가보니 옛날 느낌이 물씬나는 공간이~
난로 수준이 아니라 탱크형이 ㄷㄷ 그래서인지 꽤나 따뜻합니다. ㅎㅎ
먼저 나온 찬들~ 사실 별 기대안하고 들어갔었는데 진짜 갈은 맛의 호박과
된장어묵무침, 땅콩조림 등 다 맛있어서 ㅜㅜ)b 진짜 반찬만으로도 이렇게
만족했던 집은 오랜만이었네요. ㅠㅠ
찌개도 직접 두부를 한다더니 강릉식 순두부인데 색처럼 맵진 않고 맑고
시원하니 맛있고 청국장도 냄새가 덜 하니 진득하지 않고 맑은 타입인데
좋아서 마음에 들었던~ 다 맛있는 집이라 다시 들리고 싶은 집이네요~
칸막이 자리도 있고~ 바깥에서 보기보다 진짜 내부 공간이 넓었네요~
반응형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산 아이파크몰] 얼큰한 한국식 라멘 호면, 호랑이식당 (0) | 2021.01.28 |
---|---|
[강화도] 파도와 함께 낙조 커피 한 잔, 카페 티라시아 (0) | 2021.01.27 |
[용산] 달콤한 바닐라 쉐이크와 블랙 트러플 버거, 쉐이크쉑 (0) | 2021.01.23 |
[강화도] 바다가 보이는 산토리니 느낌의 티라시아, 카페편 (0) | 2021.01.23 |
달큰매큰 팔보채 정식 (0) | 2021.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