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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기 전 김은경 감독과 배우 한승연, 김현목, 홍승범의 무대인사로
즐거웠던~ 단체샷~~

 

 

[쇼미더고스트] 착한 귀신이 돌아왔다

익무 시사로 보게 된 쇼미더고스트인데 제목에서 오는 기대감과는좀 다르네요. 그냥 가져다 붙인 듯... 옛날 코믹공포의 향수 그대로라누가 만들었나 했더니 김은경 감독인데 십여년만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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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크롭은 따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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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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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 시사로 보게 된 쇼미더고스트인데 제목에서 오는 기대감과는
좀 다르네요. 그냥 가져다 붙인 듯... 옛날 코믹공포의 향수 그대로라
누가 만들었나 했더니 김은경 감독인데 십여년만의 작품이라니 흐음...

뭔가 시트콤풍으로 이것저것 섞었는데 불발탄 다발이라
주연인 카라의 한승연 팬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ㄷㄷ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익 903점(?) 한승연과 게이 친구도 아니고 모자란 남성 친구 김현목
한승연 스펙을 읇는게 개봉 전부터 화제인데 토익 배점에 아무도
태클을 안걸었다는 반증이라 ㄷㄷ 스펙 나열하는데 웃프게 되는...

김현목은 자꾸 집에 안가냐고 하는게 여친이 집에 안가요가 생각나서
웃기긴한데 현실성이 ㄷㄷ 바보 소꿉친구 기믹이긴 하지만 그럴려면
어린 시절 한승연이 나와준다던가 했어야 하지 않을지~
너무 판타지적으로 만들어놔서 진짜 시트콤풍이라 그건 그리웠네요.

 

 





홍승범도 무당의 피를 이어받았지만 아이돌이 되려다 죽도 밥도 안된
캐릭터로 괜찮긴 했는데 역시나 시트콤풍 해석이라 추억적으론 좋지만
너무 뻔하고 다 그려져서 ㅠㅠ 영화관에서 보기엔 좀 애매한 B급이라~
장르적인 B급이 아니라 더 ㅜㅜ

 

 

 




같이 살며 일어나는 장르적 코믹도 많이 제거하고 몰카 사건으로 넘어가
시대적이긴 하지만 영 모양새가...게다가 공포 전환을 하더라도
블러와 이상한 클로즈업이 합쳐지면서 코믹베이스라곤 하지만 흐음...

 

 

 




범인도 몰카를 위한 몰카범 느낌이라 나 범인이요~하는 것도 아니고...
마지막 도주도 따라가는 것도 이상하고...행시 합격자에 한국 사회에서
꼭 쫓아가서 칼을 맞아야... 그런데 또 배에 맞은 것처럼 나오다가
나중엔 또 아니고...블라인드 상영도 아닌데 후반촬영이 혼란스러웠나;;

 

 





귀신도 자주 보다보니 정들정도의 분장이라...뭐 끝에서 빙의가 되며
직접 마무리한건 괜찮았지만 그 전의 이상한 날라차기부터 시작해서
흐음...사실 쇼미더고스트라는 제목처럼 귀신 나오는 집에서 퇴치하려고
각종 퇴마사들을 부른다던지, 옆집 청년이 사실은 이 집을 차지하려고
귀신을 만들어냈다던지...코믹으로 가려면 이렇게 갈 줄 알았는데
몰카를 이렇게 버무리는건;;;

 

 

 




백미는 천도제, 설마설마했는데 귀신이 직접 인사온게 와..........
아니 시트콤이면 재밌을만한 퀄과 내용이긴한데.....아....이건....
90년대 착한 귀신이 반갑긴하지만 지금와서 보기엔 ㅠㅠ

 

무대인사는 좋았지만~ ㄷㄷ

 

 

[쇼미더고스트] 김은경 감독과 배우 한승연, 김현목, 홍승범 무대인사

영화 보기 전 김은경 감독과 배우 한승연, 김현목, 홍승범의 무대인사로즐거웠던~ 단체샷~~ 한승연 크롭은 따로~ ㅎㅎ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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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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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에 우선 유전을 내세우고 있는데다 로튼평도 나쁘지 않아서
기대했던 공포영화 다크 앤드 위키드로 익무 시사로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서양 공포는 찝찝한 동양 공포물과 달리 귀신적인 느낌이 적어서
괜찮았는데 이건 서양인의 눈으로 그린 동양풍 공포영화로 보여 꽤나...
무서웠네요. 기대했던 것과 전혀 다른 방향이고 특히 이쪽에 약해서
반쯤은 가리고 본 것 도 같고 와...

가족이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소원한 사이의 구성원들을 다루는데
유린이라는 느낌으로 잘 연출해서 마음에 들었네요.

브라이언 버티노 감독의 작품은 처음보는데 좋아서 아쉽다고 볼 수도,
작품적으로 보면 딱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는 영화라 공포물 쪼렙으로선
추천할만합니다. 고렙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무섭긴 진짜 ㅠ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전]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

아리 에스터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당시 상당히 센세이션했지만공포영화라 이리저리 미루다 못 봤던 작품인데, 미드소마를 먼저 보고한번 보고 싶다~하다 코로나로 인한 재개봉 영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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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도마에 칼질을 많이 하길레 걱정되었는데 정말...사운드 특화관이라
그런지 몰라도 소리가 정말 너무 날카롭고 가득 차게 울려대서 와 ㅠㅠ

 

 





2번 악마가 실체화되서 나타나는데 두 번 다 기꺼이 들여줬으니 참...
그래도 일부 작품들처럼 아예 악마화되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네요.

7일을 홍보포인트로 잡아서 7일까지는 안심하고(?) 볼 수 있었던게
아쉽긴 합니다. 물론 먼데이로 시작할 때부터 예상은 되겠지만 ㅎㅎ

사실 진행되면서 악마의 말을 들어주면 어떨까도 싶었는데 결과는...

 

 

 




어머니를 통해 오빠(마이클 애봇 주니어)는 정리당하려나 싶었는데
모두 버리고 떠나 자신의 가족에게 돌아가는걸로 선택지를 돌리는게...

근데 아내와 딸들이 다 죽은 환영을 보여주면서 결국엔 자살하게 만들어
진짜 유린이란 말에 걸맞아 좋았네요.

 

 

 




농장일을 봐주던 찰리에게 주인공으로 보이는 환영이 나타나 자해를 하며
타격을 주는걸 보면 서큐버스같은 계열인가 싶기도 하더군요.

각자의 약점 등에 맞춰서 보여주는게 다르니...대사때문에 어렸을 때
찰리가 건드렸었나?!?? 사실 악마의 정체는?!?? 막 이랬었는데 ㄷㄷ

 

 





신실했던 간병인까지... 성모의 양초는 분위기만 잡아주고 너무 무력해서
참...그래도 일어났으면 불 좀 켜고 다니지 왜들 전기를 그리 아끼는지;;

 

 

 




주인공(마린 아일랜드)이 마지막에 그럼에도 아버지에게 돌아오는건
감동적이었는데 그걸 끝까지 가지고 노는게 너무 희망이 없어서 ㅠㅠ

차라리 뭔가 납득이 되는 포인트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냥 이건
정말 심심풀이로 데리고 노는 수준이라...위기감이나 약점이 없는
악마라니 으으... 그 좌절감과 연출때문에 작품적으론 좋았네요.

 

 

 




찰리의 손녀같이 나타난 존재, 엘라 밸런타인이라고 아역인데 어쩐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했더니 안으로 초대하자마자 바뀌는게 ㅠㅠ

고구마 전개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꽤 마음에 들었는데 가족의 해체나
간병 등 주제적으로 좀 더 탄탄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하게
아쉬운 점 말고는 좋았네요. 다만 그런 쉽게 갈 수 있는 지점들을 모두
패스하고 특별한 이유나 설명없이 마무리까지 이끌어나간건 대단합니다.

약간 반복적인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94분으로 러닝타임이 짧다보니
괜찮았네요. 막 신선하게 놀래키는건 아니다보니 고수들에겐 감흥이
아무래도 덜할 것 같긴한데 주제도 좋았고 공포물 초보자다 보니
이것도 겨우 봤습니다. ㅠ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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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E

동물들 2020. 12.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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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지긋~이 바라보는~

 

 




정말 귀신이라도 보이는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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