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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고기 갈비갈비~하다 들어간 집입니다. 주차 자리는 별로 없지만
주변이 모두 음식점인 구역이라 적당히 대면 될 듯한~ ㅎㅎ

본점이라 써있다보니 프차같은 느낌인데 동해본점 하나네요.

 




내부는 깔끔하니~

 

 



채광도 좋고~

 




메뉴판은 이렇게~ 2인분부터 가능한데 특이하게 추가도 2인분 이상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네이버 검색보다 가격은 좀 더 오른~

요즘엔 대부분 반영이 안되서 그런지 가격이 다른 곳이 많더군요.

 




초벌이라지만 거의 완성되어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냄새 같은걸
걱정하지 않아도 되서 좋고 처음 나왔을 때는 양이 적어보이는데
생으로 나와서 완성 시켰을 때를 대략 생각하면 오히려 많은 것도~

먹다보니 괜찮고 좋았네요~ 전기판인걸 보곤 좀 아쉬웠는데
초벌할 때 살짝 불맛도 입혀 나오고 양념이 강한 타입은 아니라
마음에 듭니다. ㅎㅎ

 

 



된장찌개도 좋고~

 




누룽지는 양이 적지만 괜춘한~

 




찬도 괜찮았고 쌈도 푸짐하고 괜찮아서 리필해 먹었네요. ㅎㅎ
깔끔하니 먹을 수 있어 좋았던 집이라 다시 들릴만해 보입니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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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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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을 채취하며 은둔하고 있는 인물이 돼지를 빼앗기고 되찾으러
길을 나서는 이야기라 우선 존 윅부터 생각났는데 예상과는 꽤 다르게
진중한 영화라 마음에 들었네요.

위키 수염 너무 멋진거 아닌지~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존 윅] 반려견 권장 영화

오랫만에 우직하게 까고 부수는 영화키아누 리브스의 킬러 무쌍 액션도 볼 수 있고아쉽지 않은건 아니지만이런 영화는 드문 편인지라 가산점을 줄만합니다.옆으로 눕혀서 쏴도 멋있는 키아누

anngabriel.egloos.com

 




사연이 올라오면서는 롭(니콜라스 케이지)과 아미르(알렉스 울프)의
어머니와 불륜 관계였나 싶기도 했었는데 다행히 테이프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네요. 흔한 은둔자물 설정과 비슷한데 거기에 일본의 진심을
다한 요리 만화를 섞으면 이렇게 나오지 않을까 싶은 영화입니다.
유전의 알렉스 울프도 살짝 유약한 캐릭터가 역시 잘 어울리는~

그래도 롭이 워낙 우직하게 걸어나가는 느낌으로 연출해서 괜찮았네요.
로리의 목소리는 Cassandra Violet라고~

 

 

[유전]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

아리 에스터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당시 상당히 센세이션했지만공포영화라 이리저리 미루다 못 봤던 작품인데, 미드소마를 먼저 보고한번 보고 싶다~하다 코로나로 인한 재개봉 영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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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를 훔쳐갔는데 제대로 전달도 못한 머저리 커플 아옼ㅋㅋㅋㅋㅋ
존 윅이었으면 박살냈겠지만 찾는게 우선이라 넘어가서 다행이었던...

배우는 줄리아 브레이와 Elijah Ungvary로 보이는~

 




그렇게 10여년만에 세상에 나왔지만 지인은 죽었고 미국의 상징같은
길거리 식당에선 파이도 안팝니다.

 




게다가 자신과 부인이 살던 집의 감나무는 뽑혀졌는지 사라졌네요.

 

 



사실 트러플 피그가 꼭 없어도 혼자 찾을 수 있다는걸로 그녀를 사랑해서
찾아 나왔다는걸 보여주는데 그가 세상을 등지게 된 로리에 대한 사랑과
겹치다 보니 좀 더 와닿았네요.

 




자신이 해고했던 유명셰프(데이빗 넬)를 찾아가 초심을 찾아주는 것도
참 좋았고 그로 인해 그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던 사람인지
간접적으로 표현되서 후에 마지막 만찬을 만들기 위해 길드처럼
옛 지인들에게 재료를 모으는 것도 설득력이 생겨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나마 헬렌(옥토버 무어)은 자신의 레스토랑을 이어받아 자신만의
빵집으로 만들어 서로가 일대종사같은 느낌으로, 제빵사로서 일가를
이룬 느낌이라 자신의 신념이 그나마 이어지는 자도 있어 다행이었네요.

아미르도 아버지에 대한 압박에서 조금은 해방된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마지막에서야 아미르의 아버지 다리우스(아담 아킨)가 돼지의
죽음을 고백하면서 또 다시 사랑하는 그녀를 잃어버리게 된 롭은
다시 숲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동안 들을 수 없었던 로리의 음성을
플레이하면서 정리를 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사실 인생도 정리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네요.

새롭게 뭔가 연결되거나 감흥을 일으킨다기 보다 오히려 세상이 자신이
살아왔던 시대와 또 다르게 변해버려 끈이 끊어진 듯한 느낌에 가까워서
다음 주에 보자고 말했지만 아마도... 마지막 요리를 하면서 조금은 더
롭의 마음도 살아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상실감에 쓰러졌으니...

그래도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했던, 인생에 충실했던 사람의 마지막을
그려낸 듯해 아쉽고 씁쓸하긴 하지만 마음에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저런 마무리라도 일견 부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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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돼지

일상들 2021. 3. 1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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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말해 보이소~

 

 

 




내 등 누가 갈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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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등심 돈까스를 세일하길레 하나 집어온~ 이런 종류는 기름을 써야해서
사실 집에서 요리하기엔 잘 반기진 않는데 가끔이니까~ 빵가루가 솔솔~

2장인데 사이에 흡습제로 잘 나누어져있어 마음에 듭니다. 굿굿~

 

 




기름에 투하~ 기름 냄새는 아찔하지만 확실히 기름에 튀기는게 다르긴
다르더군요;; 기름이 아까우니 참프레 너겟도 한번 튀겨봤는데......
이건 전혀 다른 너겟으로 탈바꿈해서 ㅜㅜ 이제 참프레는 기름을 발라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네요. ㄷㄷ 기름의 위력을 오랜만에 새삼 느꼈던;;

 

 




바삭하니 잘 튀겨진~ 색만 보고는 사실 통등심이라 이게 잘 익었으려나
싶기는 했는데~

 

 




잘라보니 확실히~ 9mm정도면 겉을 보고 적당히 익히면 될 것 같네요~
막날에 먹었더니 잡내까진 아니지만, 신맛이 살짝 올라오는게 깔끔해서
그런건지 헷갈리긴 해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 지방도 거의 없고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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