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스돌'에 해당되는 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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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필름을 타고! 팜플렛도 좋은~

 

 

[썸머 필름을 타고!] 청춘이란 SF 한 컷

청춘의 여름들을 모아 만든 영화답게 난장판이지만 또 그런 맛이오밀조밀하니 귀여운 썸머 필름을 타고!입니다. ㅎㅎ일본 영화판에 대한 시각 느낌도 있고~ 사무라이, 로코, SF까지이것 저것 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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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도~

 

 



블루 하와이는 핀잌ㅋㅋ

 




헤어질 결심 필름마크도~

 

 

[헤어질 결심] 마침내 단일

아가씨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박찬욱 감독인데 박쥐를 제일 좋아하는입장에선 진짜 취향저격 변태 영화라 끅끅거리면서 봤네요. ㅠㅠ)b15세로 폭력성과 선정성을 많이 뺐다길레 감독 취향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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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온~~

 




큐어 아티스트 배지도~

 

 

[큐어] 정신병의 현신

유명한 감독이지만 스파이의 아내로 처음 접했는데 구로사와 기요시의비교적 초기작인 큐어가 재개봉해서 한번 봤는데 역시 이런 장르로한 획을 그은 감독다웠네요.스멀스멀한 정신병적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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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이정도로 좋을 줄은 몰랐던지라 더 마음에 들었네요. ㅎㅎ

 




작품과도 잘 어울리게 뽑은~

 




포토플레이는 문폴, 복지식당, 카시오페아, 로망스 돌, 리코리쉬 피자
굿 보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우연과 상상

 

[문폴] 달이 차오른다

미국 독립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라는데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라 가능한금액과 뚝심같아 평가들이 박하긴 하지만 그래도 직접 봐야지 싶었는데생각보다 괜찮네요. 제대로 블록버스터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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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식당]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되어버린 주인공과 그 가족, 그로인해만나게되는 여러 인간군상들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는데 생각보다무겁게만 그려지지는 않았고 연기들이 꽤 좋아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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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 삼각별

초로기 치매를 다루는 영화로서 안성기와 서현진이 주연을 맡았는데소재도 소재고 아무래도 뻔할 것 같아 손이 쉽게 안갈 작품이었습니다.그러다 시사회로 보게 되었는데 표와 함께 티슈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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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 돌] 가슴과 바보

미디어 캐슬의 이벤트로 이런 영화도 있었구나~ 했는데 아오이 유우?!??게다가 스파이의 아내에서 부부로 나왔던 타카하시 잇세이가 여기서도~타나다 유키 감독도 백만엔걸 스즈코로 먼저 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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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리쉬 피자] 어른이 되는 방법, 미국판

PTA의 신작인 리코리쉬 피자로 음식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가 했는데레코드샵 이름이라고 하네요. 폴 토마스 앤더슨답지 않게 꽤 말랑말랑한10살 차이의 70년대 청춘 이야기로 가볍게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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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보스] 사장은 괴로워

시놉만 보고선 아무래도 좀 뻔한 블랙코미디류로 보여 그렇게 기대는하지 않았는데 스페인 영화라 그런지 원사이드하게 그려내지는 않아꽤나 재밌게 볼 수 있었네요.하비에르 바르뎀이 능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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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좋은 에로틱 블랙 코미디

중국 작가인 옌롄커의 소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원작으로 두고장철수 감독이 만든 작품인데 아무래도 홍보를 색계나 화양연화로한데다 인간중독부터 생각나는 시놉때문에 기대되진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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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과 상상] 말을 부르는 말

드라이브 마이 카와 해피 아워로 좋았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세 개의단편으로 이루어진 우연과 상상이란 영화로 돌아왔습니다.워낙 긴 시간의 영화들로 접했기 때문에 단편들이 엮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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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센스, 닥터 스트레인지 2, 범죄도시2로 마무리~
이러고 7월껄 뽑는걸 까먹어서 많이 날렸네요. ㅜㅜ

 

 

[범죄도시2] 빵 터지는 마블리와 구씨의 대결

범죄도시는 신드롬급으로 흥행하며 마동석의 캐릭터를 공고하게만들었지만 2편은 아무래도 걱정되는게 사실이었습니다.하지만 기우였네요. 이정도로 확실하게 캐릭터 무비로 만들어준다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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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멀티버스맘의 비행

닥터 스트레인지2는 아예 멀티버스를 박아넣고 시작했는데 이런저런개념을 완다 비전이나 왓 이프로 풀어내면서 깔끔하게 본작에서는본인의 스토리만을 다뤄서 좋으면서도 못 봤으면 과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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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센스] 여왕님 만세!!

소녀시대의 팬은 아니었지만 굳이 골라보라는 말에 선택했던게 서현인데이젠 배우로 주연까지 맡았네요. 그런데 BDSM 넷플릭스 영화일줄이야~박현진 감독의 작품도 딱히 본 적이 없고 이준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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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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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캐슬의 이벤트로 이런 영화도 있었구나~ 했는데 아오이 유우?!??
게다가 스파이의 아내에서 부부로 나왔던 타카하시 잇세이가 여기서도~
타나다 유키 감독도 백만엔걸 스즈코로 먼저 접했던지라 궁금해진 영화네요.

러브돌을 만드는 회사에 얼떨결에 취직했다 기연으로 만나 부부가 되고
살아가는 내용이라 슴슴하면서도 묘한 템포와 사랑으로 가득찬 작품입니다.

사랑이 사랑의 이유가 되는, 서툴어도 다른 것이 아닌 상대에 대한 사랑으로
점철되어 있어 의외로 좋았네요. 청불을 붙이고는 있지만 러브돌을 너무
리얼하게 만들면 처벌받는 일본처럼 러브돌을 다루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러한 등급을 받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런 내용이 없기 때문에
호불호는 있겠지만 추천하는 사랑영화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파이의 아내] 코스모폴리탄 로망스

이제는 코즈모폴리턴이 정식 표기라는데 일본 영화다보니 퍼뜩 떠오른제목은 코스모폴리탄 로망스였네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도의 작품이지만거의 첫 영화인 것 같은데 아오이 유우때문에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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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취직했지만 가슴 조형에 실패하면서 진짜 사람의 가슴을 본떠서
만들면 어떨까로 소노코(아오이 유우)를 속이면서 시작하게 되지만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게 참 흥미진진했네요. 청불이기도 하기 때문에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노출은 전혀 없었습니다. ㅎㅎ

실제로도 그런 제품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알고 있기에 실화 기반인건가
싶기도 했었네요. 몇년 지난 작품이라 그런지 IMDB에 자료사진이 많아서
리뷰 쓰기가 편한~

 

 



사랑으로 가득찬 인간들이 만났으니 결혼은 당연지사겠지만 사랑이란
이유로 사랑을 하는건 정말 로망 그 자체라 너무 부러우면서도
숨겨진 거짓이 있다는 것 때문에 언젠가는...싶은 불안감도 들었네요.

 




그럼에도 둘의 모습을 보면 정말~ 없던 연애세포도 살아날 듯한~~

 




소노코의 음식 솜씨로 차려진 밥상과 도시락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직장 선배인 아이카와(Kitarô)와 다같이 찍게 되는 사진도 거기서 나와
너무 좋았네요.

 




그러한 소노코임에도 잠이 드는건 정말 수면욕의 위엄인건짘ㅋㅋㅋㅋ
사랑 그 자체인 소노코와 달린 테츠오의 조금은 달라진 변심이 설명도 없이
진행되는게 원래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되는 것 같아서 더욱더
쌉싸름해지기도 했네요.

 

 



아이카와는 직업과 인생 선배로서 흥미롭게 테츠오(타카하시 잇세이)에게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전직 경찰이었던 사장 쿠보타(피에르 타키)도
그렇고 블루칼라 공동체 판타지를 꽤 로망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물론 돌아온 현실은 쌉싸름했지만...

 




아이카와의 죽음으로 다같이 장례식장으로 향하는 모습도 그렇고...
다른 사람의 조문객이 궁시렁대는 모습에 나누는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네요.

 




그로인해 테츠오가 선임이 되고 후배 조형사인 모로즈미(하마노 겐타)가
들어오게 되는데 설마 이게 산업스파이였을 줄이야 ㅠㅠ
어쩐지 입력을 자진하더라니...

사장은 주인공도 그렇지만 러브돌 공장이란 사회적 평판이 안좋은 곳을
운영하며 어딘가 구린 구직자들도 채용하고 포용하는 인물로 나오기에
모로즈미에게 당했을 때도 일어난 문제보다는 다음 스텝을 물어오는게
대단한 캐릭터로 좋았네요.

실리콘에서 엘라스토머라던지 소재나 표현의 자유 등 러브돌에 대한
제품적인 내용도 꽤 많이 나오고 진지하게 다뤄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화를 하자는 소노코의 자리를 피하게 되기도 하고 어쩌다보니
난동을 부리던 미우라 토코와 불륜도 저지르게 되는게 참...

불륜역 배우를 처음 봤을 때, 긴가민가했는데 드라이브 마이 카
미사키라니 와~ ㅜㅜ)b 여기서도 나름 뻔하지만 인상적이었네요.

 

 

[드라이브 마이 카] 진실한 오토 오토메

여자없는 남자들 단편집에 실린 무라카미 하루키의 동명 소설을버닝같이 영상화한 작품으로 잔잔한 듯하니 흘러가는 3시간이지만너무 절절히 스며들어 시간 가는지 모르고 보게 되는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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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집을 나간 아내와의 후폭풍이~~ 두근두근했는데 와...
소노코의 사랑은 오직 테츠오를 기반으로 세워져 있기에 가능할 정도의
이야기라서 ㅎㅎ 어떻게 보면 고해성사로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종교적인 모습인 내리사랑적인 면모도 가지고 있어 대단했네요.

불륜도, 직업도 고백함으로써, 자신의 사랑을 의심하지 말라는 것은
사랑의 사랑을 보여주는 장면으로써 너무 동감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서로가 말하고 살지 않는, 진심을 통하지 못하고 사는 부부란건
참을 수 없다는 강단 역시 보여줘 테츠오를 참회하게 만드는 것도
대단히 마음에 들었네요.

어떻게 보면 사람을 사랑하는데 이유를 찾을 수 있나라는 생각에
소노코적인 바보같은 사랑을 해보고 싶은지라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럼으로써 이제서야 진정한 서로를 완연히 바라볼 수 있게 된 부부의
마지막 시간들은 슬프면서도 참 부럽고 안타까웠네요.

그녀의 사랑을 믿고 더 빨리 털어놓았다면 그녀가 자신을 바라 보았듯이
방황하지 않고 자신도 그녀를 바라볼 수 있었을텐데...

가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먼저 마음을 전달한건 테츠오였던지라
더 그러했네요. 마지막엔 그래도 같은 마음이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조형사다보니 피그말리온적인 이야기인가 싶은 의심도 초반엔
있었네요. 마지막에 소노코를 완성하는게 이상하게 다가올 수도 있지만
영화를 계속 봐오다 보면 오직 제품으로서 자신이 생각한 최고의 이상형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부부의 일은 부부만이 안다는 말처럼 재밌게 마무리한 대사도 좋았습니다.

 




물론 이 모든걸 존재만으로 소화해낸 아오이 유우가 진짜 ㅠ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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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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