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기'에 해당되는 글 7건

코지마 러스티 마사지기가 고장 나면서 찾아보다가 1kg이 안 되는 경량 마사지기가 있길래 한 번 사봤습니다.

USB-C 충전으로 간편하니~ 충전하면서 사용은 안 되네요.

생각보다 가벼워서 편하게 쓰기 좋은 데다 요즘 스타일답게 길게 나와 있어 어느 정도 목을 커버해 줄 수 있는 게 마음에 듭니다. 볼 간격이 일반적인 수준이라 아주 시원한 편은 아니지만 거꾸로 쓰면 또 괜찮아서 굿굿~

무게와 시원함이 딱히 비례하지 않는 게 어깨 마사지기였구나란 생각이 들 정도라 이렇게 경량형 제품들이 잘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봉만 좀 더 길게 나오면 좋을 듯~

코지마에서 폭이 조절되는 어깨 마사지기가 있길래 구입했던 러스티 CMN-150WL입니다. 고장나고 나서야 사용기를 올리니 참 ㅎㅎ

아답터도 한 컷~

보통 마사지기를 쓰면 죽어라 쓰기 때문에 이렇게 되기 일쑤네요.

충전 상황 등을 알려주는 불빛도~ 충전하며 사용 가능합니다.

손잡이도 있고~

지퍼로 커버를~

확 벗길 수도 있습니다.

안쪽까지 완전히 벗길 수는 없지만 이 상태나 벗기기 전에라도 잘 만져서 부품을 들어 옮기면 마사지볼의 간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좁게 만들 수는 없어 만족스럽진 않았네요. 보통 어깨 마사지기의 간격이 너무 넓은 편이다보니 시원하게 하려면 끈을 너무 당겨야 하거나 신경써야해 이건 좀 다를려나 싶었던건데... 그 정도는 안되는 걸로~

마사지 볼의 폭 조절이 제일 큰 강점으로 다가왔지만 그 부품도 회전 하다보면 분리되고 나중엔 아예 등쪽 부품이 부러져서 ㅠㅠ 이게 부러질 정도의 고장은 처음이라 아쉬웠네요. 사용기가 고장기로 엔딩을~

손가락 분리와 손목까지 되는 손마사지기를 찾다가 구입한 코지마의
CMG-501입니다. 기능은 진동과 세기조절 정도지만 기본만 있으면~

바닥은 미끄럼 방지처리가~

엄지 구멍이 따로 없지만 워낙 기기가 크기 때문에 잘 들어가긴 합니다.
다만 남성은 사이드의 엄지와 약지가 끼이지 않게 적당히 잘 배치해야~

내부 지압은 심플하지만 전에 구입한 모델은 손목이 없었다보니
손목 깊숙히까지 강하게 지압이 되고 파워도 향상되어 마음에 드네요.

충전은 USB-C 타입이라 편하고~

아답터도 포함되서 괜춘하니~

세일로 나왔길레 유선이 하나 있지만 의자에서 쓰려고 사봤습니다.

거의 생긴게 비슷하네요. 어댑터도 12.6V에 0.9A로 출력도 그래서
같이 쓰기 좋습니다. 큰 종류와는 꼽히긴해도 작동이 안됩니다. ㄷㄷ

밴드도 하나 있지만 많이 늘어나지는 않는~ 전원선 가이드도 있네요.

무선이다보니 유선보다 무게는 살짝 있지만 오히려 좀 얇은 느낌인~

기능 버튼이 하나라 이걸로 온열과 방향을 모두 컨트롤 해야 하지만
길게 누르는 방식은 없고 오직 짧은 입력으로만 됩니다. 몇개 없으니
딱히 상관은 없는~ ㅎㅎ 전체적으로 원했던 바대로의 기능이고
무선이라 괜찮은 제품이네요.

코이겐 손 마사지기가 큼지막해서 괜찮았지만 앞도 갈라지고 배터리가
맛이 가면서, 1년도 넘었겠다 그냥 새걸 사는게 낫겠다~ 싶어 찾았네요.

아무래도 여성 손 크기를 주로 고려해서 그러는건지 손을 다 모으면
좀 불편해서 이번엔 아예 엄지 손가락을 뺄 수 있는 걸로 알아봤습니다.

진동과 온열, 3단계 강도 조절로 심플해서 조작이 간편합니다.
코이겐은 거의 10번쯤 눌러야 원하는 설정으로 작동 시킬 수 있었으니~

바닥은 스토퍼가 잘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조금은 잘 빠집니다. ㅎㅎ

상세페이지엔 엄지 손가락 구멍이 양쪽으로 나있는건가 확인하기가
좀 어려웠는데 다행히~

손가락별로 따로 집어넣는~

반대쪽은 충전 코드 구멍도~ 다만 엄지 손가락쪽을 따로 마사지해주지
않아서 아쉽네요. 그것도 바랐던 기능인데 그냥 크기로 편하기만 할 뿐
구멍쪽에 가깝게는 압력이 없다보니~

지압 도트도 없어서 자국은 안남지만 자극은 좀 덜한 것도 아쉽네요.
두꺼운 손은 좀 빠지려고도 해서, 찾을 때 요즘엔 남성용 큰 손 모드가
있던데 온가족용으론 그런 제품이 나을 것 같습니다. ㅜㅜ

그래도 우선 샀으니 고장날 때까지 열심히 잘 굴려봐야겠습니다. ㅎㅎ

어댑터는 전용을 써야 충전이 안정적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