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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춘천하면 닭갈비~하고 들어간 집입니다. 춘천IC 주변의
사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차장도 괜찮고 잘 꾸며놓았던~

메뉴판은 바깥부터 빼곡히~

덩굴장미와 함께~

가볍게 철판 닭갈비로~ 오골계면 들깨탕도 주니 든든하게 먹으려면
그쪽도 괜찮을 듯 하네요. 닭내장도 되면 좋았을텐데 ㅜㅜ

내부는 이렇게~

사인도 많네요. ㄷㄷ

맛이 진하진 않고 삼삼하니 괜찮네요~ 역시 닭갈비가 기본은 하는~

메밀꿩 찐만두는 꿩 맛은 잘 모르겠고 메밀 향과 함께 괜춘하니~

볶음밥은 역시 진리~ 삼삼하니 괜찮았던 집이네요~

마무리론 역시 강원도 옥수수~

날이 추워지니 육수내서 한 그릇~
따끈따끈~

부추전도 냠냠~

띠지는 메밀전병이고 포장지는 지짐만두, 사실 전병이 더 익숙하긴한~

재료는 이렇게~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히 해봤는데 칼칼하니 괜찮네요~ 피가 두터워서
좀 아쉽긴한데 전병 생각이~ 난다기엔 몇 개 안들어 있기도 하고
가성비가 영 안나긴 합니다. ㅎㅎ

왕십리역에 간 김에 한번~하고 둘러보는데 정비가 많이 되고 있네요.
그러다 밀려밀려 들어간 스시존입니다.

줄 서 있는 일식집에 갈까 하려다 런치세트 가성비가 괜찮아 보여서~

우선 간단히 옥수수와 참치 샐러드~

그리고 여름이니 모밀부터 순삭~

드디어 초밥이~ 사실 만원 런치라 별 기대는 안했는데 네타도 괜찮고
매콤한 소스와 불맛까지 다양한 맛으로 구성해놔서 꽤나 마음에 드네요.

다들 맛있고 좋았던~

미니연어덮밥으로 양까지 괜찮아서 구성이 좋았네요. 굿굿~

마무리로 레모네이드 한 잔까지~

만원런치 초밥구성은 많이 봤지만 맛에서는 그리 감흥까진 아닌 곳이
대부분인데 여긴 초밥이 괜찮다보니 좋았던 집이네요. 다시 들릴만한~

들기름 막국수가 유행하면서 여기저기서 만들던데 고기리꺼는 없어서
우선 풀무원꺼부터 사봤습니다.

성분은 이렇게~

구성품은 간장소스, 참깨와 김가루, 들기름으로 간편합니다.
막국수는 사실 기존 냉면류와 비슷해보여 좀 걱정되었으나 메밀이라서
그런건지 좀 다르긴 하네요. 비교적 쉽게 면이 분리되고 맛도 나은~

간단히 완성~ 김가루가 고기리처럼 연탄가루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뭉쳐서 축축해지는걸 막을 수 없는건 아쉽지만 무난하니 괜찮았습니다.

간장소스는 입맛에 따라 다르지만 다 넣으면 좀 짭조름한 느낌이었고
간단히 고기를 올려 먹으니 간편식으로 좋았네요~ 이제 시원한게
땡기는 시기가 오는가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