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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맛집이라는 유림면과의 콜라보로 나온 비빔면입니다. 메뉴에 거의 메밀만 있어 가서 먹어보진 못 했지만 이렇게라도~

고명도 알록달록하니~ 면발이 탱탱한 편으로 맛이 삼삼해 호불호는 있겠지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깔끔해서 괜찮네요~ 자극적이지 않은 비빔면이 먹고 싶을 때 좋을 것 같습니다. 메밀 건면 가지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맛이랄까~ ㅎㅎ

용산 아이파크몰 7층에 있던 메밀공방이 확장 이전한 것 같은 꿈꾸는 메밀입니다. 인테리어 느낌은 비슷한데 확실히 넓어진~

닭개장도 있어서 먹어 봤는데 얼큰하니 괜찮네요. 잡곡밥까지 굿굿~

찰진 메밀전도 괜춘괜춘~

더위에 시원한거~ 하다 들어간 소바의 온도입니다. 매장도 깔끔하니~

뭔가 접객은 어수선한 느낌 ㄷㄷ
물도 셀프~

진하지 않은 소스가 국그릇 사이즈에 가득 나와서 적셔 먹긴 좀 힘든데
소바의 양이 많아서 이정도는 있어야 할 듯~ 근데 스뎅 그릇은 좀 ㅎㅎ;;

꽤 찰기있고 맛있는데 대신 메밀 풍미는 무난해서 가격에 비해선 약간~

돈카츠는 무난하니 푹 익힌~ 작긴한데 도톰하고 밥을 줘서 괜춘한 듯~
소바전문점이라기엔 살짝 애매한 가심비라 진짜~ 소바가 먹고 싶을 때
아니면~ ㅎㅎ

닭껍질 교자가 맛있다길레 들려본 이대 앞의 일식집 유소바입니다.

내부는 의외로 넓고 깔끔하니~

술병도 좀 보이고~ ㅎㅎ

청소하기엔 좋겠지만 테이블에 유리는 좀 부담스럽긴 합니다. ㄷㄷ

사실 닭껍질 교자라고 했을 때 삶은 느낌이려나 싶었는데 잘 구웠고
마늘쫑과 깻잎까지 조합이 너무 좋아서 맛있네요~ 와사비도 주고 굿굿~

온소바를 사실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추웠어서 따뜻한걸로~ ㅎㅎ
튀김이랑은 괜찮았지만 역시 물에 빠질수록...ㅋㅋ 온면도 역시 ㅜㅜ
역시 소바는 냉소바~

그래도 예쁘니 항공샷도~

세트가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그래도 다시 먹고 싶은 집이네요~

유통기한 넘긴 소스 해결~
새우를 추가로 볶볶~

사과를 넣어 간단히 비빔으로 메밀~

유부초밥에도 사과 넣으니 괜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