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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배달 세일을 하길레 질러본 골든치즈렐라치킨버거와
골든치즈렐라와퍼입니다.

골든치즈렐라와퍼부터~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를 넣어 만들었다는데... 사실 체다가 너무
강하다보니 모짜렐라 느낌이 적어서 기대보다 맛은 아쉬웠네요.
체다가 뭔가 기본 치즈st한 맛이다보니 그렇게 느껴지는 듯~

골든치즈렐라치킨버거도 마찬가지인 패티인데 그래도 매콤한 소스와
할라피뇨가 곁들여져서 괜춘하니~

랭떡이라고 불리거나 할 필요없이 냉동상태에서 바로 조리가 가능해
사봤습니다. 순한맛이라 맵진 않지만 짠편입니다. 이것저것 넣어야~

내용물은 간단히~ 그래도 모짜렐라 치즈 함유량이 괜찮더군요.

동글동글 뚠뚠하니~ 사실 치즈 떡볶이 떡을 사놓은게 있긴 한데
한번 해먹었을 때 잘 말랑해지지 않아서 처박아 놨던지라 ㄷㄷ
과연 더 두터운데~ 싶었네요.

구성은 심플하니 소스와 어묵~

대파만 추가해서 심플하니 완성~ 했는데 정말 잘 불렸을 때보다 더~
부드럽고 쫄깃해서 아주 마음에 드네요. 가격은 좀 더 있지만
급속냉동으로 이렇게 만들 수 있다니 앞으로 기술과 수요가 좋아지면
가성비가 더 좋아질 듯~

간편 떡볶이 중에선 손에 꼽게 마음에 드는 떡볶이네요. 굿굿~

세일하길레 하나 사 본~ 당연히(?) 에어프라이어 옵션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지만 우선 도전~

한덩어리로 겹쳐져있어 좀 힘을 줘서 떼어내야~ 오래 놔뒀더니 ㄷㄷ

오일 스프레이통을 하나 사야...

두께가 있어 그런지 생각보다 좀 많이 돌려야 노릇노릇하니 되더군요.

치즈는 양도 질도 생각보다 괜춘한데 고기 잡내가 좀 있어서
호불호는 있겠습니다. 아예 기름에 튀기면 냄새가 덜 할지도~

풀무원에서 치즈볼들이 나왔길레 한번 사봤습니다. 이왕이면 고기가
들어간 돈까스 치즈볼로~

써진대로 에어프라이어로 돌려본~

근데 내부는 안익어 나왔네요. ㅜㅜ

다음엔 좀 더 돌려서 제대로 완성~ 하지만 새어나온 볼도 있네요. ㅠㅠ
조건이 애매한 듯~ 그렇다고 안이 덜 익어서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다 새어나오기 때문에;;

고기와 튀김은 괜찮았지만 모짜렐라 치즈가 두텁게 늘어지는게 아니라
세세한 가닥으로 힘없이 늘어나고 프로볼로네 치즈가 섞여있다는데
그래서인지 크림에 가까워 아쉽네요.

치즈만 좋은걸로 바꾸면 해먹기 좀 힘들어도 고려해볼만할텐데 싶은~

원재료는 이렇게~

돈까스클럽이 지나가다 보여 포장해 봤네요. 매장은 패밀리 레스토랑같아
옛스럽고 깔끔하니 괜찮던~

포장도 가격도 무난하니 괜찮습니다. 이미지와 달리 포장에선 자리때문에
세로로 잘라놓았...다기엔 가로도 가능했을 것 같아서 아쉽긴 하지만 ㅠ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지적한걸 봤더니 쓸데없이 눈에 들어오긴 하네요.

맛은 나름 괜춘한~ 그래도 잘라서 이렇게 눕혀놓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매콤 스위트 돈까스는 사실 별 기대 안했는데 경양식 돈까스가 2장으로
밑에 한 장이 더 있어서 푸짐하니 좋았던~ ㅜㅜ)b 매콤소스도 적당하게
매콤하다보니 괜찮아서 여기저기에 다 써먹었네요. 고구마 무스는 단데
좀 공장느낌(?)이라 애매하지만 포장용으로 소스와 무스를 따로 줘서
마음에 듭니다. 무난하니 괜찮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