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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페스츄리가 있길레 하나 사봤는데 올리브는 짭조름하니
괜찮았는데 페스츄리는 오일에 절여진 느낌이라 좀 아쉬웠던~

누텔라 바나나 크루아상은 심플하네~

했는데 바나나가 누텔라와 함께 통으로 들어있어서 맛있던~ ㅠㅜ)b

빨미까레는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판매문구처럼 빼빼로를 대신하기에
딱 좋아 보이던~ 그리고 초코가 진해서 제일 마음에 듭니다.

판매하는 곳은 많아졌지만 연하거나 초콜릿보다 기름맛이 전체적으로
대두되는 곳이 대부분이라 좀 ㅜㅜ

뚝섬역에서 서울숲 가는 길에 위치한 슬러쉬와 쉐이크 전문점이라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린~

노랑노랑하니 귀여운~

메뉴판도 한 컷~
슬러시나 쉐이크, 특히 커피 가격이 싼 편이라 가볍게 들려볼만합니다.

푸딩이 목표였기 때문에 바나나 푸딩과 누텔라 바나나 푸딩을 사 온~

달달한 바나나가 올려진 매그놀리아풍으로 꾸덕한 크림과 함께 맛있던~

오레오와 누텔라를 더해 500원 더인데 누텔라가 좀 더 있어야 맛에서
좀 차별되지 않을까 싶은 정도로 엇비슷했던~ 그래도 맛있습니다. ㅎㅎ

프라푸치노는 사실 첫인상이 별로 안좋았었던지라 제외메뉴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준다는 말에 신상 메뉴라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로
한번 마셔봤습니다. ㅎㅎ

바나나 휘핑크림이라 좀 노랑노랑하고 카메룬산 다크 초콜릿에 가나산
카카오닙스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완전 싱거웠던(?) 자바칩 라이트와는
달리 이정도면 괜찮은 슬러시였네요. 물론 막 좋다까진 아닌데 워낙에
자바칩이 별로였던지라 ㄷㄷ

바나나 크림 맛도 느끼하지 않고 시원하게 당충전하기 좋았던~

봄을 맞이하여 논산 딸기와 바나나 오예스가 나왔다길레 사 본~

이런 류에서는 오예스를 좋아하기에 기본적으로 잘 먹긴 했지만
딸기는 사실 스쳐지나갔는지 잘 모르겠고 바나나 필링이 그나마 있는~
딸기맛이 좀 더 있으면 그래도 밸런스가 맞았을텐데 아쉽네요. ㅎㅎ

초록색과 노랑으로 먹음직스럽게 포장된 바나나 초코파이~ 준초콜릿도
워낙 조금 함유되서 사실 기대는 별로 되지 않았는데 디자인은 좋은~

겉은 바나나우유 농축한 맛이라 맛있는데 바나나 퓨레는... 차라리 그냥
흰 마시멜로가 낫겠던 ㅜㅜ 바나나 맛은 거의 없이 그냥 느끼한 ㅠㅠ
뭐 그래도 바나나 초콜릿이 괜찮긴했네요~ 세일하면 또 살만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