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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으로 버거를 만든 도넛버거가 특이해 들려본 혜화동버거입니다.

생긴지 오래되진 않아서 깔끔하니~

 

 

 

내부도 통일된 디자인으로 괜찮게~ 다만 새로운 크루가 온건지

좀 어수선하니 주문을 안받는데, 벨도 따로 없어 카운터로 갔더니

자리에 있으면 주문을 받겠다고 하면서 또 기다리게 만들더군요.

 

다른 테이블도 똑같이 그렇게 되서 기다리게 만들던데 테이블에서

주문을 받겠다는 원칙을 세웠다면 손님이 왔을 때 일정 시간 안에는

빠르게 직원이 접객을 하겠다는 실행력이 있어야 맞는게 아닌지...

 

테이블들을 보면 그렇게 바쁜 상황도 아니었는데 교육(?) 시간이 밀려서

상황이 꼬였는데도 원칙을 고수하며 손님을 기다리게 만드는 접객은

영 아쉬웠습니다.

 

 

 

 

 

몬스테라 종류인가 비싸다던데...하면서 기다리며 구경했네요.

 

 

 

 

 

혹시나 기분상 오래 걸렸던게 아니었을까 싶었는데, 기다리다 못 참고

카메라를 꺼내 이리저리 찍어서 앞의 시간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첫 사진부터 보니 콜라가 나오기까지 16분이었고 버거가 나오기까지

19분이었습니다. 주문만 빨리 받았으면 다른 버거집 보다 더 빠를 듯~

 

보통 주문하고 오래 기다리는건 조리와 손님이 몰린 상황 등등 고려하며

그만큼 바로 만들어진 음식이 나오겠거니~ 하며 좋게 기다리는데

주문을 안받고 기다리게 만드는 경험은 별로 없었다보니 허허...

 

도자기 등은 아기자기하니~

 

 

 

 

드디어 주문을 받고 콜라부터 나온~ 세트로 하면 5500원이 추가인데

프렌치프라이 반과 탄산을 고를 수 있습니다. 제로콜라가 가능해서

좋았네요. 역시나 한번에 한 캔이 다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ㅎㅎ

 

 

 

 

빨대는 뭔가 친환경적인 듯~ 처음엔 종이 빨대 종류인가 싶었는데

옥수수인 것 같네요. 단가는 모르겠지만 종이보단 훨씬 나아서 좋던~

 

 

 

 

드디어 나온 도넛 치즈버거~ 번들번들한 시럽이 굉장히 독특하게

다가오는데 사진으로 봤던 것 보다 더 특이해서 재밌었네요. ㅎㅎ

 

 

 

 

타워링같이 시그니처 메뉴답게 푸짐하게 담겨있습니다. 굿굿~

 

 

 

 

하단까지 도넛인데 패티도 괜찮고 생각보다 도넛의 시럽이 새콤한 맛이

있다보니 도넛하면 생각나는 부담감이 없어 괜찮았네욬ㅋㅋㅋ

 

괴식이 되지 않을까 걱정한 것에 비하면 좋았던~ 하지만 그 새콤함에

패티와 치즈의 맛이 거의 남아나지 못하고 쓸려가버려 버거가 아닌걸

먹는 느낌마저 드는건 아쉽습니다. 좋은 재료다보니 11800원으로

가격이 좀 있는데 그걸 시럽 쓰나미로 덮어버리는건 아깝지 않은지~

 

뭔가 디저트스러운 새로운 맛으로선 좋았는데 치즈버거로서는 호불호가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뭔가 디저트버거?!??랄까 ㅎㅎ

 

이렇게 시럽처럼 흘러내려 다른 맛과 범람되게 만드는게 아니라

크리스피 글레이즈처럼 고체화시키면 맛은 있고 경계는 덜 침범하게

만들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감자튀김은 포슬하니 괜찮았지만 짠 편이라 역시나 재료 맛을 느끼는건

쉽지 않은~ 새로운 맛을 경험하려면 한번쯤~ 싶은 가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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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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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서 간단히 햄버거~ 하고 들린 세인트 그릴 수제버거집입니다.
요즘엔 인테리어가 다들 ㅎㄷㄷ한~

 




회전문이 인상적이네요. ㅎㅎ

 

 



주문은 키오스크로 간편하지만 당시엔 고장나서 1대만 가동되는데
카운터는 상관을 안하니 줄 서서 주문해야 했네요. ㄷㄷ

 




좌석이 소파, 테이블, 바 별로 다양하니~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아예 매장 내에 있는게 제일 독특하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수제버거는 아무래도 손에 묻히기 쉬운데 온수도 잘 나오고 참 좋은~

 




스테인드글라스 느낌과 함께 가게 인테리어풍이 마음에 듭니다.

 




테이블석은 간단히~ 하지만 재료박스들이 바로 보이는건 좀 그렇네요.

 

 



바 쪽은 티슈만 있고 케첩과 마요네즈 등은 따로 없던~

 




드디어 나온 슈프림 올스타 버거~ 손도장이 시그니처던데 안찍어줘서
아쉬웠네요. ㅠㅠ

 




감자튀김은 포슬포슬 삼삼하게 잘 튀겨져서 소스와 함께 먹기 좋은~

 




베이컨, 비프 패티, 적양파 등 다양하게 올인원이라 푸짐한데
달콤쌉싸름한 머스타드의 맛이 꽤 강하다보니 수제버거로서의 매력이
좀 가려지는 느낌이 있네요. 맛은 있는데 다른 걸 또 먹어봐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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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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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간단하게 버거나 사서 가볼까~ 하고
들어간 청시행 강릉수제버거입니다. 문제는 테이크 아웃이 안됨ㅋㅋ

 

 

[강릉] 맑고 드넓은 주문진 해수욕장

방파제에서 복어를 먹고 주문진 해수욕장으로~ 드론도 날릴 수 있고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 좋습니다.추억과 낭만이 있는~ 넓고 깨끗하니 언제와도 참 좋은 해수욕장이라 마음에 듭니다. ㅎㅎ포

anngabriel.egloos.com

 




가게도 생각보다 꽤 넓은 편이네요.

 




인테리어도 다양하니~

 




메뉴판도 한 컷~

 




야외 테이블도 많고 비치벤치타입도 있고 코로나 전이면 붐볐을 듯~

 

 




드디어 나온 강릉버거~ 강릉 깃발이 꼽혀있는게 구분도 쉽고 귀엽네요.

 




한번 갈라봤는데 통새우가 그득하니~ 치즈를 잘 녹이진 않았지만
생활의 달인에 나온 빵을 가져다 썼다고 하더니 번이 꽤나 찰지게
고소해서 맛있고 새우 튀김 패티 자체도 짭조름하고 잘 튀겨놓고
소스와 조합이 상당히 좋아서 마음에 듭니다. 햄도 한장 깔아넣어
느끼할 수 있는 튀김버거를 잘 살렸네요. 다른 것도 먹어보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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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의 버거바이블이란 수제버거집에서 회동이 있어 들려봤습니다. ㅎㅎ
브레이크 타임이라 창을 내린~

 

 

 




인테리어는 깔끔하면서도~

 

 





대리석풍으로 레스토랑 느낌도 납니다. 성신여대에서 이전했다고~

 

 

 





메뉴판도~
버거는 바이블과 치킨만 있고 다른게 많은데 많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다양한 맥주도~

 

 

 




샐러드까지 ㅎㅎ 중고등학교 앞에 있지만 학생들 대상은 아닌 느낌~

 

 





이벤트하는 제주 위트 에일로~ 다른 곳에서도 우산으로 마케팅을
자주하는 것 같은데 괜찮아 보이는~ 맛도 적절하니 맛있고 ㅎㅎ

 

 

 




실리콘 받침도 주고 굿굿~

 

 

 




추천받아서 왔다니 준 듯한 냉채도 애피타이저로 맛있었네요.

 

 

 




드디어 나온 치킨버거의 위용~
꼬챙이가 멋드러진 네쉬빌 스타일의 매운 닭다리살 치킨과 코울슬로
버거라 꽤나 큼지막합니다.

 

 





이걸 어떻게 먹나 싶긴 한데~

 

 

 




그래도 흐르는 소스는 아니라 잘라서 먹으니 괜찮네요. ㅎㅎ
치킨도 적절한 간에 강해보였던 코울슬로도 적당한 신맛이라 조합이
맛있어 좋았습니다. 빵도 괜춘하고~

 

 

 





시그니처인 바이블버거~
블랙앵거스 패티와 베이컨, 써니사이드업 에그를 펼쳐놔서 버거로선
특이한 모양새입니다.

 

 

 




베이컨도 도톰하고 빵이 거의 가려지니 뭔가 건강식 느낌이~

 

 





크레이지 콘도 서비스로 나왔는데 꼬치에 스테이크 칼을 줘서~

 

 

 




쉽게 바를 수 있었네요. 생각보다 간이 진하지 않고 쫄깃한~

 

 

 




촉촉한 감자튀김도 서비스로~
전보다 가게가 줄어들어 좌석이 많진 않지만 분위기도 좋고 맛과 특색도
있는 가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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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숲 주변에 먹을 만한 곳을 찾다~ 들어간 버거인인데 어딘가 익숙한데??
했더니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집이네요. 그 피자집인가도 있곸ㅋㅋ

 

 

 




주문 막판 세이프~
버거 6500원에 세트해도 만원 이하니 수제버거로서 괜찮다고 봅니다.

 

 





인테리어도 원목으로 심플하지만 포인트도 있고 지하로 내려갔지만
좀 밝은 느낌이라 좋네요~

 

 

 




먼저 나온 음료와 프레첼~
아무래도 수제버거다보니 시간이 좀 걸리는데 군것질거리로 딱 좋네요~
제로콜라도 있어서 굿굿~

 

 

 




우선 한상으로 나오는게 좋네요~ 스텐이라 관리도 깔끔하고 굿굿~

 

 





트러플 감자튀김은 막 트러플까진 아니지만 괜찮았는데 보통 두꺼워서
포슬포슬한 타입을 좋아했지만 여긴 그래도 기름도 잘 빼고 바로 해서
따뜻해서 꽤 좋았네요. 소스도 케첩을 잘 안먹는데 어니언 소스로 보이는
하얀 소스도 같이 줘서 열심히 찍어먹게 만들어줘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지못미버거~
생각보다 우람하니 높은데 이게 6500원이라니 ㅜㅜ)b

패티도 짭조름하니 고기 완성도가 좋았고 에그도 두텁고 포슬하니
잘 만들어져서 보는만큼 맛도 좋았습니다. 거기에 잘 녹아내린 치즈로
어느정도 예상되는 맛이라고 봤는데 안에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
아주 맛있었네요. 나중에 찾아보니 스리라차 마요 소스라네요. 굿굿~

오래전 방송에서 지나가며 봤던 집이라 그리 기대하지 않았는데
만족스러워 다시 가고픈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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