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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용으로 방한대를 써오다가 세일하길레 질러봤습니다. 사실 사이즈가
너무 고민되었는데 찾다보니 17cm라 방한대보다 오히려 더 크더군요.

 

 

 




끈도 착용감도 좋고 잘 늘어나는 재질이라 더 여유있어져서 좋습니다.

 

 





내부의 택은 잘라내면 끝~

 

 

 




입이 닿는 안쪽 면은 구멍들이 좀 있어서 숨이 편하고 겉과의 사이에
필터도 넣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새부리형이라 편하면서 턱부터 코까지 다 덮혀지니 굿굿~ ㅎㅎ

 

 

 




자르면 이렇게~

 

 

 




2겹이긴 하지만 방한대만큼 따뜻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한겨울에도
운동시에는 코만 좀 춥고 괜찮은~ 그리고 파란색은 젖는게 눈에 보여서
좀ㅋㅋㅋ 하지만 방한대보다 관리도 쉽고 크기도 커서 편하다보니
마음에 듭니다. 일상용으론 안되지만 운동용으론 아주 좋은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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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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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ED GARMENTS와 콜라보한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운동화를
카시나에서 들여놓았는데 세일기간에 질러봤네요. 쿠션화로서 워낙 명성이
자자한 울트라부스트라 한번 사보고 싶었는데 디자인도 완전 좋아서 ㅎㅎ

박스도 심플하니~

 

 




진짜 파랑파랑하니 진해서 좋은~

 

 




좌우 비대칭이 특색이라 알고 샀지만 신기합니다. 발목이 통이라 좁은데
안은 니트라서 너무 크게 사지 말라고 해서 발볼러지만 한 사이즈만 올려
질렀는데 다행히 잘 맞았네요.

 

 




컨소시엄 마크도 한쪽만~

 

 




니트의 하트도 서로 다른ㅋㅋ
끈은 거들뿐~ 굵고 길어서 디자인이 잘 어울립니다. 관리하긴 힘들 듯;;

 

 




아웃솔은 컨티넨탈 러버인데 그물같이 울트라부스트 폼을 보호할 정도만
깔려있어 신기하네요. 사이로 폼이 그냥 만져지는게 안정성에선 약간 ㄷㄷ

가운데 토션바같은 것도 색상이 다른데 여긴 단단하니 지지되고 있습니다.

 

 




울트라 부스트 마크 갑피도 한쪽은 매끈하니 처리된 가죽이고~

 

 




한쪽은 스웨이드 가죽이라 참ㅋㅋㅋ

 

 




퓨마 네코와 같은 소재를 써 보여지는 폼은 비슷한데 느낌이 전혀 다른게
줄을 둘러서 구름같은 폼을 한번 눌렀고, 폼 상단을 갑피로 덮어서 확실히
마감이 깔끔해 아주 마음에 드네요. 확실히 디자인에서 역시는 역시인~

 

 




좌측에서 봐도~

 

 




우측에서 봐도~
삼선 색상이 다 다른ㅋㅋㅋ

 

 




깔창도 다 다른~

 

 




두께는 비교적 얇은 편입니다. 아웃솔과 비슷한 양각으로 되어있는데~

 

 




밑창도 그렇게 가공되어 있더군요.

 

 




혀 안쪽은 반대로~

 

 




니트라 밀착이 걱정되었는데 끝까지 끈을 올리니 잘 붙네요~ 깔창만 살짝
미끄러운게 아쉬운~

 

 




뒷축은 이렇게 잘 받혀줍니다. ㅎㅎ

 

 




니트는 이렇게 혀가 떨어져있지 않고 통인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 편한데
들어갈 때 이건 꽤 힘을 써야하네요. 대신에 발목을 웬만한 신발보다 확실히
잡아줘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신다보니 좀 편해지긴 했지만 인상적이던~

 

 




울트라부스트는 처음인데 폼은 진짜...쿠션화 중 왜 다들 선택지 중에
꼽는지 알 것 같더군요. 2세대라서 요즘 것들처럼 폼의 양이 아주~ 많은건
아니지만 부드럽게 쫄깃해서 발이 아주 편합니다. 다만 오래 걷다보면
앞이 들려있는 구조때문에 앞 쿠션이 비교적 얇아서 충격이 좀 오더군요.

걷다보면 뛰고 싶어지는 디자인인데 몇달 신어봐도 종합적으로 손에 꼽는
운동화입니다. 초보자에겐 상급 레퍼런스로 삼을만한 신발같네요. ㅎㅎ
물론 디자인때문에 가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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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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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로 나와서 마지막(?)으로 질렀는데 세트 수납백도 마음에 드는~ ㅎㅎ

 

 




개별포장과 함께~ 클라이마쿨 소재가 양면이 5장, 후면은 4장입니다.

 

 




이렇게 밴드에 줄이 있는게 후면만 적용된 드로즈입니다. 전면도 두껍지
않고 상당히 부드러워서 좋네요~

 

 




후면은 메쉬로 구멍이 송송~

 

 




CLIMACOOL로고가 후면에~

 

 




양면 모두 적용된건 밴드에 아디다스가 음각되어 있고 로고도 다릅니다.

 

 




후면은 똑같은~

 

 




로고가 두께가 좀 있는 고무같아서 내구성이 있어 보이는데 그러다보니
메쉬의 성능을 떨어뜨리는게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긴 합니다. 밀리는건
방지해주지 않을까 싶긴한데 기능성이라기보다는 디자인으로서 넣은 듯~

클라이마쿨 소재는 상당히 부드러워 마음에 들긴 하지만 유니클로의
에어리즘 소재보단 살짝 두껍달까 따스한 느낌으로 종류가 다르네요.

또한 사이즈가 아디다스는 아시안 사이즈를 내주는데 그러다보니~~
좀 편하지가 않습니다. 밑위는 짧지 않아 괜찮은데 허리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타이트하달까 ㄷㄷ 1티어급이긴 한데 좋아서 아쉽네요.

다양하게 사봤는데 역시 유니클로 에어리즘이 제일인 듯 합니다.
바로 아래급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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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로 알파바운스가 괜찮다길레 한번 사봤습니다. 박스도 심플하니~

 

 




FZ0388은 바닥이 검고 띠가 흰색으로 20년도 디자인인데 19년도보다
쿠션이 낫다길레 선택했습니다. 바닥이 흰색인게 이쁘긴한데 아무래도
오래 신으려면 ㅎㅎ

 

 




사이즈 조절을 어느정도 할 수 있기에 정사이즈로 가봤는데 괜찮네요~
5사이즈로 떨어져서 반업이라고 볼 수 있기는 하지만 발볼러여도 편한~

발등부분도 쿠션이 꽤 도톰해서 끝부분이 살에 직접 잘 안닿고 닿아도
매끈하게 처리되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아딜렛같은 경우도 발등의 띠가
초반에 늘어나기 전엔 거슬리기도 했기 때문에~ 잘 잡아주면서도 편안해
좋네요~ 젖으면 어떨지는 ㄷㄷ

 

 




아웃솔과 바닥의 재질이 다른 구조라 푹신하면서 내구도를 높여 괜찮은~
전의 것도 이런 구조였는데 그건 2가지 모두 푹신한 소재라 조금씩 폼이
무너지고 있는 중이라 번갈아 쓰는~

 

 




물에서 바닥이 미끄럽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일상에선 생각보다 무난히
미끄럽지 않은 정도?? 오히려 발바닥쪽이 끈적이지 않게 미끄럽게 가공해
이쪽이 미끄러운 느낌이네요. 주름이 있어서 좀 덜하긴 한데 처음엔 땀이
안찼을 때 미끄러질뻔한 ㄷㄷ;;

 

 




아딜렛만큼은 아치서포트가 되진 않는 느낌인데 그래도 굴곡이 있어서
편안하고 무엇보다 쫄깃한 쿠션이 확실히 좋네요. 마음에 드는 슬리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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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A NRGY NEKO TURBO라고 아디다스의 울트라부스트와 같은 소재를
소송끝에 쓴다는 말에 한번 사봤습니다. 세일해서 3만이었으니 3분의 1정도
이하라 가격은 비교도 안되다보니~ 디자인도 깔끔하니 마음에 드네요.

퓨마라고 네코라니 네이밍 참 ㅎㅎ

 




상단메쉬는 쿨톤 화이트, 쿠션은 웜톤이라 뭔가 언발란스하긴 한뎈ㅋㅋㅋ
때 좀 묻으면 비슷할 듯~

 

 



뒤까지 올 메쉬~




깔창도 소프트폼+라고~

 




특별한 성형은 없지만 두툼하네요~

 

 



바닥 아웃솔은 통짜에 가까워서 특이합니다. 내구도는 많이 올라갈 듯한~

 




울트라부스트를 보기 전이라 같은 소재인데 이름만 다른 NRGY폼을 보면
잘 성형된 스티로폼 덩어리를 붙여놓은 것 같아 첫인상이 묘했네요. ㄷㄷ

 




다만 발볼러라 반업했는지라 특별히 문제는 없겠다~ 싶었는데 발등이...
발등 좀 앞, 끝 밑에 있는 띠가 발등과 발가락 사이를 압박해서 불편한 ㅜㅜ
결국은 띠를 토막내서 압박감을 줄였네요. 그렇게 다 해결되는가~ 했는데;

 




끈으로 발에 잘 맞춰봐도 이상~하게 발이 뭔가 남는다...싶은 착화감이라
요상하다~ 싶었는데 몇번 신으니 물집이;; 물론 여름이라 페이크삭스를
신었다보니 아킬레스쪽 물집은 그렇다치지만 양쪽발 모두 발 뒤꿈치에
생겨서...ㅠㅠ 운동화 안도 매끈하지 않고 까끌거려서 메쉬인데 여름에
잘 맞지 않는 것 같네요. 일반발목양말이나 등산양말을 신으면 괜찮을 듯?
물론 불운한 발의 경우일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아쉽긴 합니다. ㄷㄷ

착화감을 빼고 쿠션은 꽤나 풍성해서 역시 울트라부스트 소재답습니다.
하지만 아디다스와 비교하기엔 아웃솔이 통짜라 그런지 소재를 낭비하는
느낌이랄까;; 좋긴 좋은데 아쉽다~지만 가격에 비하면 꽤나 좋다 봅니다.
앞으로 이 소재로 나오는 신발의 가격이 좋다면 한번씩 사볼만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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