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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아이파크몰에 한강로 칼국수가 생겨 들러 보았습니다. 깔끔하니~

주문은 태블릿으로 간단하니~ 칼국수 말고도 많네요.

얼큰 애호박 칼국수로 시켜 봤는데 완전 대접으로 나와서 양이 꽤 됩니다.

게다가 작게 보리밥도 줘서 구성이 좋은데, 맛도 시원 얼큰하니 좋고 면이 당길 때 괜찮겠네요.

용산 아이파크몰에 팝업 스토어가 있어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 사 온 코퍼스 초콜릿입니다. 1937년부터 이어져 온 브랜드로 나치 독일을 피해 미국으로 온 초콜릿 장인이 세웠다네요. 정통 유럽 방식의 드라제를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만들었다는데 M&M's 같은 코팅 초콜릿을 말하나 봅니다. 실링 스탬프로 멋들어지게 포장되어 좋네요.

내부 케이스도 다 따로 봉인해 줬는데 케이스도 마음에 드네요.

알록달록한 어쏠티드 아몬드 초콜릿은 1픽이었고 하나는~ 하고 고민하니 커피가 잘 나간다길래 골랐네요.

아몬드 초콜릿은 다크 초코라 맛있지만 가격이 높은 편이라 만족~까지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코팅이 얇아서 이런 건 코팅부터 따로 벗겨 먹는 걸 좋아하기도 하는데 그런 걸 못하다 보니 ㅎㅎ

그런데 커피 맛이겠거니~ 했던 엔와이 에스프레소 빈 초콜릿은 원두를 직접 갈아 넣어서 오독오독하니 쌉싸름하고, 새로운 맛으로 맛있고 특색 있어 마음에 드네요. 굿굿~

원재료는 이렇게~

용산 아이파크몰을 지나가다 봐서 뭔가~ 했는데 에스프레소 카페인 뮬리노 캐릭터라는 듯 ㅎㅎ
고릴라에 머그컵이 인간이 에스프레소 잔 느낌이긴 하겠네요~

피카츄 블럭ㅋㅋㅋㅋ

피터 젠슨 토끼는 뭔가~

호랑이 건강원 캐릭터는 약사 옷을 입은 듯해 귀여운~

코엑스의 젤리크루 팝업 스토어 캐릭터도 귀엽던~

용산 아이파크몰에 팝업스토어가 생겼길래 한번 사봤네요.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다양하니~

커스터드 푸딩부터~ 커스터드만 병에 담겨있지 않았네요. ㅎㅎ

들고 다니고 그랬더니 섞여 올라온 ㅜㅜ 달콤 쌉싸름하니 괜찮은~

병들은 종이로 이렇게~

프리저브 잼처럼 덩어리라 딸기 푸딩은 달콤한데 우유 푸딩과 잘 어울리던~

버터 스카치 푸딩은 버터 커피 느낌으로~

브라운슈가 푸딩은 버터 스카치 푸딩과 엇비슷하니~ 다들 푸딩이 꾸덕하니 촉촉한 편이라 맛있는데 역시 푸딩은 가끔씩 먹어야~ ㅎㅎ

오랜만에 다시 들린~

투움바~하고 시켜 봤는데 생각보다 매콤하니 좋네요. 첫 맛만 그렇고 로제 같이 괜찮은~

모둠카츠는 예전보다 좀 더 익힌 느낌~

낙원 오믈렛은 역시 퍼포먼스형~ 무난히 괜찮은 가게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