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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라이츠 이벤트로 받은 영화노트인데 실물이 아니라 아이패드 노트용 파일이었네요. 노트를 잘 쓰진 않지만 잘 활용하는 유저라면 정리용으로 괜찮을 듯~

아이패드 케이스를 오래 쓰다 보니 커버가 들고 일어나서 찾아봤습니다.

제이로드의 케이스가 펜슬 수납형이고 얇고 투명한 편이라 좋았는데 색상도 뭔가 스벅스러운 다크 그린이라 마음에 들었네요. 전의 레자 같은 느낌이 아닌 매끈한 PU가죽 소재라 내구성은 좀 더 좋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커버 내부는 스웨이드 처리되어 괜춘한데, 전보다 커버가 좀 더 젖혀지다 보니 본딩 부분은 약간 우려되긴 합니다. 비교적 확실히 얇고 가벼워서 마음에 드네요.

거의 투명인 것도 좋고~

요즘엔 펜슬 수납 위치 밑에 구멍을 뚫어 펜을 빼기 쉽게 만들던데, 예시와 달리 탈착 홀이 하나 밖에 없긴 하지만 없는 것 보단 낫네요.

로즈골드 색상이 확실히 보여 좋은~

사은품으로 팁도 줬는데 필기용으로는 괜찮을 것 같네요. ㅎㅎ

와디즈에서 물건을 이것저것 사다보니 워크숍이 있어 참여해봤습니다.
뭔가 옛스러운 간판이~ ㅎㅎ

입구에는 팬집샵 건물이~
가격만 좀 ㄷㄷ

그래도 들어서니 깔끔하니~

나가다 보니 파는 제품들로 이것저것 행사를 많이 하고 있더군요.

워크숍은 특별히 당첨같은 문구가 없길레 뭔가~ 했더니 자유참가(?)로
서포터이기만 하면 되는 것 같더군요. 예상보다 많이 왔으면 어쩌려고...
당연히(?) 반도 안차긴 했습니다. ㅎㅎ

내부 구경도 간단히~

광고에서 본 듯한?!??

이케아처럼 공간으로 꾸며놓아 사진찍기도 괜찮을 것 같네요. ㅎㅎ
롯데월드의 로티가 가득한~~

아이패드 드로잉이라해서 뭔가 했더니 그림비 작가 스타일로 간단히
사진 위에 그리는 방식이었는데 프로크리에이트 유료앱을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지만 메디방 같은 레이어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면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이름만 봤을 때는 몰랐는데 작품을 보니 작가를 알겠던~ 끝나고 나서
사인줄도 세워지더군요. ㄷㄷ

간단히 따라해본~ 이것저것 사진과 달리 쉽게 만질 수도 있고 좋네요.
이렇게 추억을 정리하거나 상상화를 그리는 것도 괜찮을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