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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 우산은 또 접이식이어도
나름 커서 최대한 작은걸 찾다 지른 제품입니다. 커버도 있고 괜찮은~

17cm로 선전하고 있지만 실제론 18.5cm 정도고 캡슐까지 하면 20.5cm로
딱히 브랜드를 내세워 판매하는게 아니다보니 파는데마다 정보가 달라서
의아했는데 역시 큰 쪽이 맞네요.

그래도 가지고 있는 24cm정도 되는 3단 우산에 비해서는 확실히 작다보니
여기저기 쑤셔넣기 좋습니다.

커버도 있다보니 보관하기도 편하고~ 안감이 도톰하진 않다보니
빗물을 잘 흡수할지는 미지수지만 그래도 적당히는 괜찮을 듯~

본래는 색상도 맞춰주지만 색상 기재도 없는 싼데서 샀더니 다른게 온ㅋㅋ
그래도 민트라 좋네요. ㅎㅎ

안은 암막처리가 되어 있어 양산기능도 되서 마음에 듭니다. 버클이 약간~
약한 느낌이긴 한데 내구성이 좋기를~

겉도 발수처리를 해서 나름 기능적으론 꽤 괜찮네요. ㅎㅎ

비에 다 씻겨 내려갔을 줄 알았건만~
들어서며 접어보니 붙어있는 벚꽃잎~

접고 펴는게 다 되는 전자동 우산이 편하다길레 한번 알아보다가 지른~
가격은 좀 있는데 방풍 등 이것저것 다 넣었더니 파라체이스가 나왔네요.

커버는 자석타입으로 간편한데 2중 안에 면같은 것도 있어 물기를 털고
넣으면 바깥으로 전혀 새어나오지 않네요. 저 양방향 화살표가 있는게
전자동 우산이라네요. 뭔가 우드 손잡이에 어울리진 않지만 그나마~
색상은 맞춰서 ㅎㅎ

금속부위는 다 브라스 느낌으로 가공한 황동이라 디자인이 꽤 좋네요.

손잡이 상단에도 로고를~ 가죽끈이 달려있는데 내구도가 어떨지 ㄷㄷ
곡선형 손잡이로 갈까 하다가 그래도 수납과 디자인, 기능이 달라서~

접히는건 딱 이정도인데 그래도 편한~

캐노피 타입이라 바람에 강하고 살도 10개라 꽤나 든든합니다. 다만~~
방수천에 우드 등등 무거운 소재가 계속 쓰이다보니 무게가 495g이라서
꽤나 무겁네요. 펼치면 117cm라 싼 장우산보다 넓을정도라 남성용으론
괜찮아 보입니다. ㅎㅎ

이렇게 상단 캐노피 밑으로 바람이 통과해서 방풍이 되는 원리입니다.
거의 딱 붙어있어 비는 통과 못하는~

보통 상태에선 이런~

전체적으로 접이식 우산이지만 생각보다 넓어서 거리 조절을 잘 해야하고
비교적 무거운 것 말고는 기능이나 디자인 모두 다 마음에 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