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아울렛에서 샀던 플라이니트로 니트운동화는 당시 처음이었는데
꽤나 편하게 신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는데 게으름에 이제서얔ㅋㅋㅋ
일상화로 신다가 최근에야 워킹화로 신으면서 더 괜찮게 다가오네요.
찾아보니 2016년도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최근엔 진화가 엄청 되었지만
초창기라 참 ㅎㅎ 밑창 발볼도 엄청 좁아 니트임에도 하나반정도 업해서
길이는 좀 더 남는 ㅜㅜ 그래도 디자인이랑 편한게 너무 좋았던지라~
무리해서 질렀었던 ㄷㄷ
당시엔 몰랐지만 신다보니 진짴ㅋㅋ 저 틈새로 돌이랑 엄청 끼네요. ㅜㅜ
요즘엔 이렇게 만들진 않던~ 작은건 그냥 넘어가는데 큰건 소리갘ㅋㅋ
쿠션감은 풍성까진 아니지만 아직도 쫄깃하니 다른 브랜드보다 오래가서
잘 신고 있네요. 뉴발란스 잔테는 벌써 쿠션이 반쯤 꺼진 느낌이라 ㅜㅜ;;
지지까진 아니지만 니트라 발에 착 달라붙고 거슬리지 않아 페이크삭스를
신기 딱 좋아서 여름 최애신인~
선물용으로 프로 앵클랩이라는 발목지지대도 샀었는데 발에 벨크로를 둘러
발목과 발볼의 압박을 조절가능하다보니 평이 괜찮았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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