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서 카페를~ 하다 새로운 곳들은 너무 대기가 많아 혹시나~ 하고
다시 들린 카페 코히루입니다. 자리가 있어 반가웠지만 괜찮아하는 곳이
손님이 적은건 또 ㅎㅎ 핼러윈 시즌이 가까워져서 그런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네요~
귀여운 귀신과 스켈레톤 인형들도~
창가에도~
이번엔 밤에 들렸더니 조명과 함께 분위기가 또 다르게 좋았습니다.
해골이나 박쥐 등 많이 다셨던~
저번엔 손님이 있어 못 찍었던 테이블석 쪽도 한 컷씩~ 귀여운 냥냥~
센과 치히로, 페코짱 등 캐릭터가 한가득 하니 꾸며진 바 테이블도~
알파카도 마녀화~
드디어 나온~ 카페라떼는 고소~하니 좋았고 아메리카노도 괜춘하다고~
커스터드 푸딩은 꽃잎이 올려져 나와 또 보기 좋았네요. 굿굿~
맛도 쌉싸름하게 달고 결이 부드러워 맛있습니다. 컵이 생각보다 깊어
양이 괜찮던~ ㅎㅎ
말차 테린도 맛있다고들~ 밤은 살짝 심심했었는데 말차는 확실한 맛이
있다보니 괜찮네요~~
휘낭시에는 사실 별 기대하지 않고 시키는 메뉴인데 막 구운 듯이
완전 속에서 열기가 밖으로 후끈하게 나온건 처음이라 꽤 인상적이었네요.
다키 초코하니 맛있고 밤 모양 접시도 귀엽고 완전 굿굿~
공간도 좋고 르꼬르동 블루 파티시에답게 디저트들도 맛있어 다시 들리고픈
카페 코히루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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