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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제를 하지만 예전 느낌은 아니라 패스~하려다 트래블 파우치가
마음에 들어서 질러본~

마드라스체크셔츠는 무난하니~
체크체크 찐찐 ㄷㄷ

데님워크재킷은 무겁지만 크림색으로 마음에 들고 오버핏으로 편하게
입을만해 보이네요. 사이즈 작은게 빠져서 좀 아쉽지만 ㄷㄷ

롱파카 UNIQLO and JW ANDERSON
JW ANDERSON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사이즈가 극악으로 남아섴ㅋㅋ
바람막이 파카라 그런지 여성용이지만 몸은 들어가겠다~ 싶어 그냥...

색도 괜찮고 디자인도~

전과 마찬가지로 포켓에 구겨 넣을 수 있어 간편하니 굿굿~~

스프링샤인 미니 파우치는 발달장애인 작가분의 작품이라고~
곰인데 뭔가 토끼같이 귀엽네요. ㅎㅎ

본품(?)인 트래블 파우치, 프린팅 디자인은 예전과 비슷합니다.

도톰~한데~~

이렇게 펼쳐서 옷걸이에 걸 수도 있고 똑딱이로 세면백같은 파우치를
탈착할 수 있는게 꽤 좋네요.

출사용으론 맨프로토 케이스가 있는데다 다수를 넣는건 가격이
너무 높아서 그냥 제일 싼걸로 골랐네요. 잘 안쓰지만 혹시나~ 하고
놔두는 메모리카드용이니~ ㅎㅎ

쿠션은 없지만 우선 22개가 수납됩니다. CF용으로 큰 슬롯도 있는~

SD카드를 14개쯤 넣으니 터지려고 하네욬ㅋㅋㅋ 22개까지는 과연;;;
뭐 그래도 정리용으론 가격도 싸고 적당히 쓸만하다고 봅니다.

마티스 전시의 관람 끝에 기념품샵으로 나왔더니 반은 기존 전시의
굿즈라 좀 아쉬웠는데 좋아하는 반고흐의 꽃 피는 아몬드 나무의
배지가 있어서 질렀네요~ 반고흐전에서 보고 좋았던 그림인데 당시엔
없었는데 호오~

금박으로 마감도 좋고~

원작인 Almond Blossom와는 아무래도 좀 차이가 있지만 색감과
분위기는 좋아서 마음에 드네요.

조공용 마티스 파우치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