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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디스패치까지 대부분의 웨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을 좋아하지만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아쉽네요. 분명 연극 시나리오와 실제의 간극을 다룬 시놉과 캐릭터, 여전한 미술과 연출까지 다 괜찮고 아기자기하니 재밌었지만 이상하게 이번엔 영 맞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템포가 바뀐 것도 아니고... 시간이 긴 것도 아니고 이상했네요. 마지막 신이 차라리 노린 게 아닌가 싶어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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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렌치 디스패치] 의도적인 매직박스

웨스 앤더슨이 프렌치 디스패치로 돌아왔는데 이미지도 그렇고 사실 그리 기대는~ 안했던 작품인데 역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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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질린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애매~ 하네요. 그래도 다음 작품도 보고는 싶은~

제이크 리안, Grace Edwards, Aristou Meehan 등 천재들의 끝말잇기나 이것저것도 귀여웠지만 위급(?) 상황에서 달에 하트는 미쳤ㅋㅋㅋㅋ

스티브 박 등의 학부모나 모텔 주인 등 조연들도 모두 좋았던~

Ella, Gracie, Willan Faris 마녀 자매들은 진짜 자매인지 성이 똑같은데 너무 귀여웠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대처도 슬프지만 어른들의 걱정과는 달랐던 것도 아이들다웠고...

마야 호크와 루퍼트 프렌드도 귀여웠고~

제이슨 슈왈츠먼과 스칼릿 조핸슨도 분위기가 좋았지만 자식들 앞에선~ 아기자기하니 좋았지만 어딘가 이상~하게 끌리지 않는 영상이어서 피로해질 때쯤 잠을 자야 깨어나지 하는 신이 돌아가며 나오는데, 웃기지만 너무 어울렸다 보니 깨우고 싶어서 이렇게 만들었나 싶기도 했네요. 시나리오와 연극, 그리고 영화로 옮겨가며 계속 바뀔 수밖에 없는 내용과 해석이지만 영화에서는 뭔가 관념적이기만 한 느낌이라... 다음 영화에선 또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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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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