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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아이파크몰에 마블 컬렉션 스토어가 들어섰다길레 구경 가봤는데
연말 분위기로 잘 꾸며놨네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을 맞아 제일 지분이 많은~ ㅎㅎ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소년이여, 영웅이 되라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의 스포를 피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성공했네요.하지만 용아맥은 경쟁이 와... 언젠가부터 매진 수준이 장난 아닌게...크기까지는 안되더라도 용산 아이맥스의 1.43:1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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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크리스마스~

 




헐크 버스터도~

 




우람하니~

 




그루트 가습기돜ㅋㅋ

 

 



다같이~

 




산타 스타크도 ㅜㅜ

 




완다 쪽은 그대로~

 

 



아이언맨이나 헐크 등신대도 ㄷㄷ

 




선물 박스박스~

 




참여예술로 비닐벽을 설치해놨던데 연말다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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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적 빌런에 타노스가 있다면 이터널스로 과연 정의란 무엇인가를
히어로물로 그려낸게 마음에 드네요. 사실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가
마블 영화를 맡은데다 실제로 평가도 그리 좋지만은 않아 걱정되었는데
전통적인 빌런 문제 말고는 꽤 잘 연출했다고 봅니다.

물론 마블영화다보니 기대하는 바가 액션이라면...상당히 드라마에
치중한 작품이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앞으로의 마블은
우주적 존재가 잔뜩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안 볼 수는 없겠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매드랜드] No Mad

노매드라지만 사실 전부터 쓰이던건 노마드일텐데 표기법이 바뀐건지노매드랜드라니 제목부터 좀 다르게 와닿았던 작품입니다.영화는 단순한 경제의 몰락이 아닌 석고보드의 문제점이 밝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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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다크나이트 타노스

타노스 is coming!!어벤져스와 타노스의 조합은 사실 우려되기는 했습니다. 두편으로 갈라지면서타노스는 너무 강하지만 너프되어 히어로들과의 투닥투닥으로 평범한 전편이되지 않을까하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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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카리스(리차드 매든)가 세르시(젬마 찬)를 공격하지 못할 때
와...ㅠㅠ 역시 사랑이~ 싶으면서도 에이잭(셀마 헤이엑)의 사랑은 모르고
죽이기까지 했으니 얼마나 맹목적이 되는지 잘 보여줬다고 봅니다.

셀레스티얼에 대한 종교적 믿음도 근본주의적으로 빠지면 마찬가지고...

 

 





사실 내구도를 빼면 전투적으론 너무 비효율적인 그룹이 아닌지;;
물론 지적생명체를 키우기 위한 과학자 집단이 섞였다고 봐야겠지만
전투원이 너무 적고 약점이 많아서... 제일 강한 이카리스도 눈의 방향만
통제하면 파워업한 부하 데비안츠한테도 제압당할 정도였으니 참 ㄷㄷ

그나저나 데비안츠 보스도 이카리스를 막는데 힘을 보태는게 아닌지라
티아무트가 깨어났을 때 어떻게 종족을 살리겠다 뭐 이런 비전을 보여주는
장치가 필요한데 그냥 의문 하나만 던지고 쉽게 죽어버려 편한대로
쓰인 장치같아 아쉬웠네요.

사실 마지막까지 드라마 빌드업이 괜찮고 거시적인 담론을 좋아하는지라
마음에 들었는데 데비안츠가 업그레이드 되는 것과 대비되게 머리는 영...
아니 에이잭과 길가메시를 흡수했는데 애가 왜 이렇... 마동석때문인가;;

킨고 역의 쿠마일 난지아니는 발리우드 캐릭터가 진짜 찰떡이었ㅋㅋㅋㅋ
찬반의 스탠스도 이해가 갔고...

 

 

 




셀레스티얼로 우주적 순환에 인간도 부품으로 쓰이는 현실을 보여줘서
꽤 마음에 들었고 그에 대한 찬반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이뤄지는게
좋았습니다.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분명 상위 존재로서 고민하는지라
과연 우리가 하위의 존재들에게 어떤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작품이었네요.

그나저나 이터널스의 리더 선택도 그렇고 생각보다 로봇에 가깝다지만
권한이 많게 만든 것 같네요. 지구의 향방에 대한 판단을 아리솀이
우선 세르시에게 맡긴거나 다름없는 결말이기도 해서 흥미로웠습니다.

 

 

 




마카리 역의 로런 리들로프와 드루이그 역의 배리 케오간
플래시같은 능력의 마카리인데 언어 장애인이란 설정이 꽤나 좋았네요.

신과 같은 캐릭터들이지만 장애는 완벽과 상관이 없다는, 고쳐야만 하는
특성이 아니라는 것이었던지라 역시 마음에 들었네요.

 

 





길가메시(마동석)가 생각보다 비중이 있고 러블리한 캐릭터여서 참 ㅜㅜ
테나(안젤리나 졸리)를 사랑으로 케어해주는게 안타까우면서도 마지막에선
그래도 제정신으로 돌아온게 ㅠㅠ

 

 

 




파스토스 역의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와 스프라이트 역의 리아 맥휴
스프라이트는 나올 때마다 마동석과 얽혀서 상큼하게 터져볼래가 자꾸...
피터팬의 팅커벨 비유가 참 ㅜㅜ 이카리스의 마지막과 함께 인간이 되는
결정이 참 쌉싸름했네요.

파스토스는 인류의 기계적 발전을 돕다보니 핵무기 개발까지 이어져서
결국 원폭 장면까지 나왔는데 현재는 같은 전쟁을 하더라도 군인들끼리
하는게 기본적인 룰이라면 베트남전은 비교도 안되는 범위의 지역을
민간인 상관없이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무기인지라 이해가 가는 실망이었고
그걸 또 가정을 이루면서 사랑으로 인류애를 복구하는게 참 ㅎㅎ

 

 

 




가문에 대한 반지를 구해다 줬을 때 부터 뭔가 있는거 아냐 했는데~
역시나 쿠키를 통해 블랙 나이트가 되는걸로 나오는 데인 휘스턴이네요.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키트 해링턴이 맡아서 기사에 더 잘 어울릴 듯~
물론 아직 변하지도 않았고 어떤 히어로인지도 모르겠지만 기대됩니다.

다른 쿠키에선 에로스가 나왔는데 이터널스라는 신족(?)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기도 하면서 토르와 겹치는 바가 있다보니
기대반 우려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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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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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베놈이 생각보다 잘 되어서 베놈2까지 나오게 되었는데
4DX로 봐서 그런지 팝콘영화로 볼만하긴 했네요. 용포디 효과가 ㄷㄷ

카니지란 빌런과 함께 제대로 난장판을 만들어주는데 97분이라
심플한 내용에 걸맞았습니다. 끝나고 쿠키가 있는데 그게 제일 좋았고
앞으로 기대되는 바였네요. ㅎㅎ

카니지를 보니 베놈은 귀요미인~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놈] 우리의 친절한 외계 이웃

사실 베놈은 하도 평이 안좋아서 버리는 카드였는데 포스터의 유혹에아이맥스로 봤네요. 오래전 가물가물하지만 베놈의 묘사가 그리 마음에들지 않았어서 좀 허접한 느낌으로 기억하고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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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와 우디 해럴슨의 조합은 괜찮았는데 카니지가 어떻게 되나~
했더니 깨물어서 심비오트를 섭취하다니 이렇게 쉬운 방법이...
근데 우디 해럴슨 패션센스는 정말...ㅠㅠ 원작이 그랬었나...

대놓고 벽에 다 그려놨는데 경찰들이 못 알아보는 것도 그렇고
역시 심플 오브 심플로 가는게 좀...

 

 





카니지가 대놓고 같은 심비오트부터 처치하는걸 내세우는데 당연히도
약점도 공유하다보니 ㄷㄷ 다만 카니지는 제약없이 레벨업하는데 비해
베놈은 톰 하디가 막고 있으니~

사실 생긴 것에 비해 약점도 명확하고 쉬운데다 파워 등도 별로인지라
애매하다 싶었는데 쿠키에서 주인공에게 주입한 약간의 지식으로 뭔가
일어나면서 다른 평행세계와 합쳐진 듯한, 마블 스파이더맨이 나오는게
베놈 최고의 능력은 오히려 지식이 아니었나 싶더군요. 호오...

그나저나 톰 홀랜드를 혀로 핥는 장면에선 오싹한 쇼타의 기운이...
파 프롬 홈에 이어서 3부작으로 마블 스파이디는 끝이라는데
과연 소니가 멀티유니버스와 함께 어떻게 잘 소화할지가 관건이겠네요.

베놈만 놓고 보자면 영 기대가...그래도 뉴 유니버스가 워낙 좋았으니~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역시 캐릭터는 캐릭터로

소니가 해냈습니다. 사실 스파이더맨이라길레 마블이 아니라 소니??라며 흥미를 그리 끌지 않았지만 의리로 봤는데.....대박이네요.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은 시대때문에 인정하긴 하지만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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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메이 is BACK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메이숙모가 개봉했습니다. 전통적으로 할머니에가까운 느낌이었던 숙모를 파격적으로 만드시더니(53세인건 함정) 이번엔아예 회춘에 가깝게 더 젊어지셔서~ 이제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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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터스(우디 해럴슨)의 여자친구 슈리크 역의 나오미 해리스
사자후 뮤턴트인데 하필이면 심비오트 약점 캐릭터라 상성이 영;;
결국 예상대로 부자대결의 마무리를 맡게 되었으니... 참 ㄷㄷ

그와중에 멀리건 형사(스테판 그레이엄)의 눈이 빝나던데 원작을 모르니
대체 뭐였을런지~

 

 

 




앤 역의 미셸 윌리엄스
역시나 전여친으로 나오는데 끝까지 댄에게 가는걸 보면 ㅜㅜ
스파이디도 그렇고 이 시리즈는 뭐 이렇게들 만들어 놓는건지 ㄷㄷ
뭐 히어로(?)들이 그쪽으로도 너무 잘 풀리면 재미가 덜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워낙 에디를 잘 챙기기도 하고 조목조목 설명해주는 것도 좋고...
베놈을 받아들이며 대신 중재해줄 때의 대사들은 참 가슴 아프면서도
에디가 좀 더 완전히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앤의 마음을 돌릴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앤의 눈도 같이 흔들리는 것 같아서 참...
짠하니 안타까웠네요. ㅠㅠ

사실 평행세계로 넘어갔기에 다음 편에서는 앤의 설정이 좀 바뀌거나
여전히 연인 상태라던지 뭔가 달라질 것을 기대하고 있긴 합니다. ㅎㅎ

침대에 백조수건이 놓여져있는 걸로 바뀌었을 때 설마 여기서 앤이?!??
했지만 아저씨가 나와섴ㅋㅋㅋ 어쨌든 에디 앤 코인만 믿고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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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페이즈 4를 시작하며 내놓은 작품인데 사실 샹치라는 캐릭터가
유명하거나 매력적이진 않다보니 걱정되었는데 어떻게 보면 오리엔탈
판타지적이자 진짜 이제는 외계를 상대해야한다는 맛보기로 괜찮네요.

양조위부터 시무 리우까지 세대를 이은 이민자적인 이미지도 좋았고
데스틴 크리튼 감독의 개그 센스도 괜찮았던지라 팝콘 무비로 충분히
추천할만합니다.

아버지와 자식의 이야기가 메인이지만 어떻게 보면 사랑하는 이와의
만남으로 어떻게 세상이 구축되고 파괴되는가도 은은하니 절절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웰러가 서양용과 엇비슷한 느낌이었다면 아군으론 아예 동양용이
제대로 나와서 꽤나 마음에 들었네요. 영혼흡수에선 고질라 느낌마저
드는게 이젠 만화적 표현까지 제대로 내서 롤플레잉적인 DC 분위기도
들어 또 좋았습니다.

1차원적인 용들의 파워싸움이 아니라 동양용답게 물을 이용한 스킬을
여럿 보여줘서 굿굿~ 이외에도 구미호나 기린같은 여러 동양 괴수들이
뛰노는 무릉도원도 나온~

 

 

[고질라 VS. 콩] 졌다

솔직히 고지라는 1편과 2편 모두 좋으면서도 인간 분량이 좀 아쉽고콩은 킹콩 시절부터 그리 좋아하는 괴수는 아니었는데 영화도 그렇게~끌리지 않았던지라 고질라와 콩의 대결을 그려낸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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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시무 리우)와 케이티(아콰피나)의 이민자 후세대적인 조합도
괜찮았는데 성룡까진 아니더라도 능글맞은 표정과 함께 액션도 꽤나
좋아서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아콰피나는 라야에서 용을 맡았다보니
더욱더 캐릭터가 겹쳐서 또 흥미로웠는데 여기선 운전광으로~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한발의 믿음

디즈니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작품으로 봐서 사실 그리 기대를하지 않았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인데 생각보다 좋아 마음에 들었네요.뻔하다면 뻔한 조건없는 한발의 믿음을 모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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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또 좋았던게 동생인 샤링인데 뭔가 인상이 요아리스러워섴ㅋㅋ
그런데 마찬가지로 액션이 좋고 샹치와 달리 좀 더 야망적이다보니
그녀가 재구축한 텐링즈(?)가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ㅎㅎ

배우는 장멍인데 영화를 찍다 스태프와 결혼했다고~ 와 대단한 ㅜㅜ)b
너무 멋드러진 스토리 아닌지~ 부러운 커플이었네요.

 

 





거기에 리 역의 진법랍은 와...동양 미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듯하니
너무 아름다워서 수많은 세월을 살아온 양조위가 푹 빠질 수 밖에
없겠더군요. 영화 상의 컷은 간단한 검색으론 안나와서 대략 비슷한
느낌으로 줍줍한~

텐링즈 없이도 웬우(양조위)를 제압하는 태극권적인 무술과 함께
춤 추듯이 엮이다보니 너무 많이 봐온 연출이지만 그래도 아름다워
기분좋은 오리엔탈리즘이었습니다.

이렇듯 오리엔탈리즘 요소가 많으면서도 가라오케에 푹 빠져서
호텔 캘리포니아를 부른다던지 변주를 하나씩 툭툭 던지는게 또~

 

 

 




세상이 망하는 위험과 상관없이 그녀가 부르는 곳이라면 지옥이라도
가겠다는 인물에 적역이 있다면 역시 양조위가 아닐지...

저쪽 동네 어디 음험한 겐도 아저씨와는 비슷한 일을 벌이면서도
얼마나 다르게 와닿는지 ㅜㅜ

뭐 마지막은 사실 인간으로서 드웰러에게 버틸 수 없긴 했겠지만
너무 쉽게 죽고 보내준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부인을 생각하는
마음은 갸륵하기도 하니 단순히 근엄한 아버지 캐릭터로서 끝나지 않아
참 마음에 들었네요.

근데 생각보다 아직 개방이 덜 되었겠지만 텐링즈의 파워가 그렇게 쎄진
않아서 오랜 세월동안 조직을 운용해온건 웬우의 능력이라고 보이다보니
새삼 또 멋드러진~ 그래도 처음에 혼자 돌진한 전투씬은 좀 없어보이...

만다린에 대한 썰도 풀어주고 벤 킹슬리도 의외로 분량이 많은게 똨ㅋㅋ
데스 딜러 취급은 좀 안습...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안녕

에반게리온 TV판이 1995년부터 시작했으니 정말 오래된 작품인데드디어 끝났네요. 사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도 그렇고 다 마음에 들며신극장판도 좋아했지만 Q 이후 너무 오래 걸렸던지라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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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진법랍 살려내라 이놈들아~ 복수하려면 웬우가 있을 때 하던지
치사하게 10대 1도 아니고 수십대 1로 덤비다니 ㅠㅠ 너무하던;;
계속 중국적 화풍이다 갑자기 뭔가 야쿠자적인 느낌에 가까워서
아쉬웠네요. ㅜㅜ

우선은 웡과 엮이다보니 닥터 스트레인지와 합류할 것 같은데
페이즈 4도 기대됩니다. ㅎㅎ

 

 

[닥터 스트레인지] 최고의 스타트와 콤비

마블의 여러 단독 히어로 영화가 있지만제일 마음에 든 작품입니다.IMAX 3D로 봤는데 압도적인 화면과 함께 실사 영화에서3D효과가 마음에 든건 손에 꼽았던지라 더 마음에 들더군요.거기에 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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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의 마블 영화인지~ 페이즈 3의 진정한 마지막같아 좋았네요.
코로나 등으로 너무 연기되긴 했지만 그래도 꽤 잘 나왔습니다.

다른 작품들과 시대를 맞추기 위해 90년대인건 좀 오버인 것 같지만
재밌게 나와서 팝콘영화로 즐길 수 있었네요. 물론 엔드게임을 보고난
이후라 그녀의 끝을 이미 다 알고 보다보니 더 뭉클하기도 하고...

스칼렛 요한슨은 이제 자유에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 It's Been A Long, Long Time

먼저 해외평에서 보면서 6번정도 눈물을 흘렸다기에 아무리 마지막으로10여년간의 시리즈가 끝난다고 해도 히어로 영화에서 그럴까 싶었는데...당했네요. 와...두세번은 직격으로 ㅜㅜ 나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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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아니 러시아 스파이 가족은 정말 지겹게도 나왔지만 이정도로
각자 따로 막 나가는건ㅋㅋㅋ 그래도 기본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이
상당히 깔려있다보니 재결합은 금방이었네요.

물론 그만큼 모두들 다른 인간 관계가 없었다는 반증이라 참...ㅠㅠ

 

 





플로렌스 퓨가 블랙 위도우, 레드룸을 이어받는 것도 꽤나 좋았네요.
원래부터 좋아했던 배우인데 스칼렛 요한슨과 다른 블랙 위도우가
나와줄 것 같아 다음 편이 기대되네요.

 

 

[레이디 맥베스] 미러링의 이름으로

본래 사랑의 이름으로라고 쓰려다가 포스터의 M이 너무 선명해서 ㅎㅎ영화의 내용과 금기들은 사실 많이 쓰였던 것이지만 주연과 연출의 힘으로상당히 마음에 든 작품입니다. 템포도 살짝 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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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 역의 데이빗 하버
90년대에, 그 이후에도 이렇게 시대착오적인 소련파 머슬이라닠ㅋㅋㅋ
그래서 또 좋았던~ 레드룸으로 가는걸 그리 보내는건 좀 아쉬웠지만
나중에라도 노력한 것도 같고... 진짜 다들 미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빵 텨졌ㅋㅋㅋㅋㅋ

 

빌런은 많이 쓰이는 페르몬 기믹이라 좀 아쉽기도 했고 뭐...

약점도 바로 듣자마자 알만큼 쉬운데 방비도 안했고 ㅜㅜ

 

 

 




올가 쿠릴렌코가 태스크마스터일줄이야~ 액션 연출도 꽤나 좋았고
여성 액션 영화를 표방하는 작품들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네요.
감독이 케이트 쇼트랜드라 좀 우려되기도 했는데 마블 안이지만 호~

합이 보이는 것도 적었고 마블 배경이긴 하지만 본 시리즈적인 감성도
잘 살려섴ㅋㅋ 게다가 스타일리쉬한 스칼렛 요한슨과 달리 러시아적인(?)
통짜 머슬 느낌인 플로렌스 퓨라 또 다양하게 보여준겤ㅋㅋㅋㅋㅋ

히어로 랜딩도 이제 계속해야 할텐데 오글거려하는게 또 포인트던ㅋㅋ
요즘 감성엔 더 잘 맞을 듯~

 

 





그리고 멜리나 역의 레이첼 와이즈
와...존예 포스가 ㅜㅜ)b 누나 나죽어~ 게다가 과학자로서의 갭모에도
장착했는데 애정도 깔려있다보니 정말 완전체인~ 레드룸의 일원으로
계속 나올 수 있을지~

 

 

 




플로렌스 퓨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더 마음에 드는 영화였네요.
마지막 쿠키에서 호크아이와 연결되는 것 같은데 바튼과 붙는 것도
기대됩니다. 엔드게임에서 바튼이 희생되었으면 하는게 대다수 팬들의
바람이었겠지만...

 

 

 




그래도 플로렌스 퓨 블랙 위도우를 볼 수 있을테니 그건 다행인~
굳세어라 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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