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시어부 시즌 2도 잘 봤는데 또 쉬는 기간이 돌아왔네요~ 몇 달 쉰다는데
벌써 보고 싶어지는 ㅜㅜ 마블풍으로 엔딩을 만들어서 꽤나 마음에 들던 ㅎㅎ
도시어부는 오래오래하길 ㅜㅜ 박진철 프로는 과연 시즌 3에 나올 것인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앵가

캬륵!!!

,
반응형



개봉이 밀리고 밀리다 코로나에까지 밀려 이제서야 개봉하게 된데다
디즈니에 넘어가면서 후속 전망까지 날아가버린 비운의 작품...이라기엔
영화가 soso했던 뉴 뮤턴트입니다.

폭스가 왜 폭스했나를 알 수 있는...왜 원판이 좋지 못하면 시간을 아무리
투자해도 안되는가도...ㅜㅜ

뭐 그래도 사실 워낙 혹평이라 기대를 안했더니 청소년물로서는 무난히~
15세가 아니라 한 12세나 전체관람가라고 생각하고 보는게 낫습니다.
특히 공포는 더더욱 아니고;; 마블, 히어로물을 좋아하는지라 고민 끝에
보긴 했지만 시리즈의 시작을 이렇게 끌고 가는건 이제 그만했으면...
디즈니가 총괄해도 피로감이 있던건데 쿠키도 찍었다가 없앴다고 ㅎㅎ

그래도 안야 테일러 조이는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초능력도 굿~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놉으로 보면 괜찮을만한 내용입니다. 청소년, 초능력, 에섹스 회사의
엑스맨을 이용한 역공작(?) 등 밀폐된 공간과 문스타(블루 헌트)의 능력은
꽤 잘 어울릴만 했네요.

그런데 그걸 연출하는게 음...조쉬 분 감독이 멜로만 찍다와서 그런가;;
레예스(앨리스 브라가)가 그냥 당하는 것도 그렇고 뭐 시리즈를 생각해서
대충 넘어가는 것도 많고...초능력도 처음 찍었을 때는 모르겠지만 이미~
휘황찬란한 디즈니의 시리즈를 다 보고 난 다음의 시기다 보니 맛보기도
너무 심한 맛보기 수준이라 ㄷㄷ

아예 드라마적으로 잘 풀어나갔으면 나았을 것 같은데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네요. 엑스맨이 그렇게 산화하고;; 젊은 후속 히어로를 내세우려는
폭스의 야망이었을텐데 ㅜㅜ

결국 피닉스도 그렇고 멘탈계가 사고치면 제대로 치는 느낌이네요. ㅎㅎ
그런데 수습도 맨날 이런 식이라 영화적으로 표현하긴 꽤나 힘든 것 같아
추후의 작품들에선 제발 고민 좀 ㅠㅠ

 

 




뭐 그래도 일리야나(안야 테일러 조이)는 실컷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캐릭터만 좋아서 문제였지만 대~충만 보여주고 나중엔 그쪽 세계도 넘어
다 같이 문제를 해결하는 등의 시나리오도 충분히 나올 것 같고 했는데...

마법형(?) 검투사에 차원이동, 서번트까지 진짜 덕후를 위한 능력이었는데
이렇게 볼 수 없는건지 ㅜㅜ 디즈니가 제발 안야는 캐스팅해갔으면 ㅠㅠ

23 아이덴티티 등 계속 기대되는 배우인데 독특한 페이스라 히어로에 더욱
잘 어울렸네요.

 

 




그것말고도 사실 에섹스가 눈독들인게, 모두 초능력을 시작할 때 살인을
저질렀다는 설정이라 꽤나 좋았습니다. 엑스맨 등의 기존 히어로물에서
되도록이면 일반인 피해자는 잘 넣지 않는데, 레인(메이지 윌리암스)은
가해자였지만 신부를, 샘(찰리 히튼)은 아버지를 포함한 동료 광부들
로베르토(헨리 자가)는 여자친구를, 일리야나나 문스타 역시 모두 능력을
발현하면서, 의도였든 아니든 일반인을 죽이는걸 어느정도 표현하면서
영웅의 현실적인 모습이 아니라 초능력자의 현실적인 모습이라는 주제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을만한 초석이라고 보여졌지만...시리즈가...

게다가 최근엔 이런 주제로 더 보이즈같은 드라마물이 나오면서 더욱더
설 자리가;;

비운의 영화라기엔 영화 자체가 힘이 떨어지긴 했지만 디즈니가 안야는
꼭 데려가 줬으면~으로 마무리를?!??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앵가

캬륵!!!

,
반응형

다크나이트까지의 딥다크까지는 아니어도
캡틴 아메리카 2에서 잘 쌓아올린
마블 일코 가능설(?)을 박살내는 징검다리편 ㅠㅠ

기본적으로 히어로물인건 알겠지만
전대물까지 가는 듯한 주장들은 손발이 오글거릴정도;;
특히 우린 죽을꺼야 같은 소리를 반복하는 건
정말 꼴보기 싫을 정도인데 3편이 나올꺼라는 것이 아니라
위기가 위기가 아니고 다 해결된 상태에서도 그러고 있으니..

게다가 모두 살리고 죽는다!!까지 합해지면
역시 덕에게 일코란 무리인가 싶기도 합니다.

뭐 이건 부끄부끄쪽이고
간질간질편에선 나름 괜찮은~

그리고 욕하긴 했지만 전대물 기조를 제외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스토리와(내로남불 이놈들 ㅠㅠ)
액션 등 기본 이상은 하는 블록버스터라고 봅니다.
결론은 추천할만한~

특히 어벤져스1에서처럼 말장난이 많은데
코드가 맞으면 시너지가 좋아보입니다.
뱅크시를 낙서같이 자잘한건 그냥 넘어가는 등 아쉬운 면도;;
인지도가 낮긴 하지만 ㅠㅠ

관객수 기세는 괜찮더군요.
잘 팔려서 3편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언젠가는 엑스맨까지 사와서
진짜 통합 어벤져스를 만들어 줬으면......ㅠㅠ
디즈니는 폭스를 사지 않고 뭐하는가!!

아이맥스에서 한번, 친구들과 일반관에서 한번 봤는데
그 관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관에선 너무 어두워서
디테일이 다 죽는게.......롯데놈들 ㅠㅠ

어벤져스 어셈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란 부제인데
울트론이 미드 블랙리스트에서 매력적이었던
제임스 스페이더!! 모션까지 똑같아서 정말ㅋㅋㅋ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지라 꽤 좋았네요.

울트론이 초창기라 약한 면이 많은데
리타이어(?) 시킨건 좀 아쉽기도~
엑스맨2에서의 센티넬까지는 아니더라도
샤워한 값은 해야지 보스 ㅠㅠ

토니 스타크에 발끈하고 어벤져스에 몰두하는건
자식다워 좋더군요. 사실 안그랬으면
원전만 조작해서 터뜨렸어도;;;

비전은 폴 베타니가 했던데 미드 카터에서의
제임스 다시가 했어도....라는 생각도 문득 ㅎㅎ
둘의 대화도 괜찮았고 묠니르 개그는 정말 ㅋㅋ

마지막 콜로니 어택(응?)은 역시 중량으로 해야지
추진기를 써서하면 안된다는걸 보여주네요.
에너지원이 있으니 폭발시키지~

 



 

 


닥터 조 역에 수현
처음에 남자 김수현인줄 알았는데 이분도 본명이 김수현
어쨌든 생각보다 양쪽으로 유창해서 좋았네요.
한국 엑스트라들도 후더빙인지 몰라도
자연스러워서
루시 이후 만족스러운 ㅠㅠ)b

거기에 한국분량도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생각보다 길기도 했고 테크놀로지 배경으로 써먹었는데
경복궁이 나오는 것보다는 MBC나 새빛둥둥섬 쪽이 괜찮은 듯~

소요경비 일부 반환도 어벤져스2급에 이정도 비중이라면
쓸만하다고 봅니다. 한국적인 것에 대한 요구는
우리 작품에서도 찾기 힘든건데 남에게 요구하기엔;;

다만 색온도를 맞추다보니(?) 황사낀 도시같아 아쉽더군요.
아예 다르게 찍었어도 좋았을텐데;;

 



 

 


헐크버스터, 베로니카는 정말 인상적
헐크와 같이 만들어서 그런지 결국 제압하기도 했고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중이긴 했지만 ㅋ)
연속펀치 부분에선 빵 터졌던ㅋㅋㅋㅋㅋㅋ

시간끌기용 감옥부터 다양한 파츠 교환까지
피규어로 나오면 대단할 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부터 ㅠㅠ

 



 

 


각자의 공포에 대한 마인드 어택이 전반의 주 내용이다보니
각자의 이야기를 따로 풀어내는 것도 개인적으론 괜찮았습니다.

특히 다른 영화에서 이야기를 풀 기회가 없는
조연들(헐크 지못미 ㅠㅠ)의 비중이 많은데
헐크의 마지막 등짝은 역시 남자다웠네요.

 



 

 


사랑이야기는 언제나 웰컴(정말?)~
간질간질 커플링에 헐크와 블랙 위도우라닠ㅋㅋㅋ
캡아2에서 어차피 캡틴의 히로인은 나왔고
호크아이는 애아빠였고 ㅠㅠ
토르도 히로인이 있으니~

헐크는 솔로에 동병상련까지 최적화긴 하죠.
꼭 커플링을 만들었어야하는가는 차치하고
개인적으로는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헐크가 동굴에 들어가긴 했지만
어느정도 정리됐다 싶으면 블랙 위도우님이 친히 잡으러 가실 듯~
뭐 또 안보면 멀어지는 서양식(?) 쿨함을 보여줄지도 모르겠지만 ㅎㅎ

 



 

 


매드 사이언티스트 2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니가 돕네 내가 돕네 정말 귀엽던 ㅠㅠ)b
공돌이와 긱의 만남이 울트론이라니
앤트맨은 늦어버렸지만 영화판으로서의
스토리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나중에 엑스맨 다 뭉쳐서 할 때 다시 만드ㄹ....

 



 

 


조연들의 이야기가 많아지다보니 쩌리화된 캡아와 토르
토르는 임펙트는 있는데 신다운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보여주는 역할만 있어서 ㅠㅠ
하긴 토르가 상주하고 있으면 파워 밸런스가 무너지긴 하죠.

캡아는 아이언맨과의 갈등이 본격화되는건 좋았습니다.
전대물스러운 대사만 제발.....손발 공격은 그만 ㅠㅠ

 



 

 


퀵실버에 애런 존슨
스칼렛 위치에 엘리자베스 올슨

퀵실버가 엑스맨 데오퓨에서와 비교가 많이 되던데
이건 아무래도 역시 사전협의된 것이겠죠. ㅠㅠ
아무리 그래도 총알에 죽는건;;
뒤에서 오는 총알에 맞는다던지 아직 개화되지 못한 뮤턴트로
보이게 많은 공작을 하긴 했지만 퀵실버가!!

애런 존슨의 저지입고 껄렁한 러시아 한량같은 모습은
정말 잘 어울렸네요. 저지도 어디서 그런걸 잘도 ㅋㅋ

 



 

 


인생의 승리자에 호크아이
중간에 혼자 걸리지 않고 수많은 사망플레그를 헤쳐나가는건
역시 승리자다운~ 문제는 살아서 리타이어 당....
뭐 특수 능력자가 아닌한 어벤져스라는 틀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긴 합니다.

3편에서는 어떻게 다시 신생 멤버들과 엮고
활용할지 기대와 우려가 드네요.
그전에 계획대로 다 나오고 흥행까지 해야할텐데;;

 



 

 


인기와 미모라는 특수 능력을 가진 스칼렛 요한슨
거기에 헐크 자장가까지 장착!!
누님의 치세는 영원하리니~

 



-사진 출처는 모두 네이버 영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앵가

캬륵!!!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