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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박동훈 감독과 김동휘, 조윤서
배우와의 GV 사진들을~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박동훈 감독과 김동휘, 조윤서 배우와의 GV - 1

영화는 좀 아쉬웠지만 박동훈 감독과 김동휘, 조윤서 배우와의 GV는즐거웠네요~ 배우들끼리 너무 떨어져 앉아서 같이 찍기 힘들었던 ㅜㅜ김종철 편집장과 함께 했는데 익무는 관객과의 질답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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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이상한 영화

수포자로서 수학에 대한 영화라 걱정되기도 했지만 굿 윌 헌팅이란좋은 선례가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어떻게 연출했을까기대되기도 하는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북한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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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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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좀 아쉬웠지만 박동훈 감독과 김동휘, 조윤서 배우와의 GV는
즐거웠네요~ 배우들끼리 너무 떨어져 앉아서 같이 찍기 힘들었던 ㅜㅜ

김종철 편집장과 함께 했는데 익무는 관객과의 질답 비중이 제일 많아서
마음에 듭니다. GV 때문에 앞자리를 달라곤 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라서
좀 당황스러웠지만 한국영화라 부담도 적었고 역시 찍기는 좋았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이상한 영화

수포자로서 수학에 대한 영화라 걱정되기도 했지만 굿 윌 헌팅이란좋은 선례가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어떻게 연출했을까기대되기도 하는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북한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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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으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박동훈 감독과 김동휘, 조윤서 배우와의 GV - 2

1편에 이어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박동훈 감독과 김동휘, 조윤서배우와의 GV 사진들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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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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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로서 수학에 대한 영화라 걱정되기도 했지만 굿 윌 헌팅이란
좋은 선례가 인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어떻게 연출했을까
기대되기도 하는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북한 천재 수학자를
넣고 이상한 나라가 대한민국이 되면서 이상한 영화가 되어 버렸네요.

수학과 진학이란 원론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재미가 있겠지만
부가적인 올드함으로 연출되면서 차라리 대학교 수학과를 배경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괜찮았지만 참...

중반 이후부터는 편집의 묘도... 박동훈 감독의 작품은 처음 접하는데
아쉬웠네요. 추천은 배우들의 팬이 아닌 다음에야 딱히~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학형 기숙 고등학교를 다니기도 했고 사배자(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아니지만 영화와 달리 수포자로서 전학 가기도해 한지우(김동휘)에게
감정이입이 꽤나 되기도 했습니다.

김동휘는 처음 보는데 여드름 때문인지 정말 학생같이 연기도 잘하고
인상적이었네요. 홀어머니(강말금)과의 일화도 짧지만 짠했고...
라떼는 일주일에 한번, 주말에 집에 올 수 있었던지라 참...

하지만 탈북한 이학성(최민식)이 리만 가설을 Q.E.D. 내버릴 정도의
수학자인데 국정원도 나오고, 이거 실화 기반인가?!?? 하고 있는데
GV에서 감독이 이상한 나라는 북한이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말에
실소를 머금을 수밖에 없더군요.

물론 나이브하지만 수학을 겨우 한심하게 진학의 수단으로 삼는다는
이학성의 말이 원론적으론 그럴싸해 보여도 북한에서 온 이가
개인의 자유와 영달, 사익 추구에 대한 것을 꾸짖는 캐릭터로 나온다??

대학교 수학과라면 그럴 듯하게 느껴지지만 굿 윌 헌팅을 피하기 위해
그런건지 감독도 나이브한건지 관객을 무시하는건지 모르겠더군요.

그래도 아들이 월북 도중 죽은 것으로 인한 충격에 수위를 전전하는
인물로 나오는건 괜찮았고 최민식의 연기는 역시나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심각한게 김근호(박병은)가 외부인사를 영입해
진학에 필요한 상장이 걸린 기말고사 문제를 내는데 그 사람을 포섭해
일부의 학부모에게 돈을 받고 과외를 시킨 문제를 일으킨 사건입니다.

멍청하게 문제를 다이렉트로 유출시키진 않았을테고 다른 학교 학생도
연루된 걸로 보이는데 박보람(조윤서)이 당당하게 거부하는 것 까지는
괜찮았지만 그 이후에는 한지우와 이학성에게 '해줘'를 시전하는 인물로
변모하는게 캐릭터 붕괴급이네요. 한지우의 상황을 모르게 만든 것도
아니고 대체 왜...

결과적으론 이학성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선택한 후반 쩌리화인 것 같아
너무 아쉬웠네요. 이학성도 물론 부재 중인 아버지에 대한 역할로서
중요하지만 엔딩에서 해외 주요 연구소 마무리까지 맡을꺼면 여기선
박보람이 들이박지만 역부족이었고 김근호의 승리가 점쳐지는 와중에
연설로 넘어갔어야 하는거 아닌지...

피아노를 좋아했지만 진학을 위해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었던 박보람이라
파이송도 소화하는 것도 괜찮았는데 칠 수 있다고 오디션을 봤다가
되면서 맹연습했다는게 진짴ㅋㅋㅋ 직접 쳤다니 그걸 제대로 담지는
못한 것 같아 아쉽더군요. ㅜㅜ

 




김근호는 오히려 현실적으로 한지우를 생각해주기도 했던 인물인데
굳이 빌런으로 잡았어야 하는지...그것도 이렇게 풀어낼꺼면 흐음...
많이 아쉬웠네요. 연설에서 퇴장하며 이학성에게 듣는 소리는
정말 쌍팔년도 대사인줄 와...

 




안기철 역의 박해준
안기부가 붙을 정도의 인물이면... 그것도 해외로 보내주고 진짜 ㅎㅎ
국내보다 해외로 보내면 당연히 북한에서 납북시킬 수 있을텐데
안전을 위해서라도 뭔가 조치를 취한다는 대사를 넣었어야...

어려서부터 이학성이 천재로 유명한데 아들의 죽음 전후로 봐도
대접의 차이가 별로 없는데다 관리조차 안되니 흐음...

 




물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어려운 주제긴 하지만 나이브의 끝을
달리는 연출에 관객들을 너무 무시하는게 아닌가 싶어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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