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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서울숲에서 비에 고생한 후에 뭘 먹을꺼~ 하고 찾다 들어간
제스티 살룬입니다. 와사비 쉬림프가 시그니처라던데 성수 보다버거에서
워낙 맛있었던지라 픽한~

브레이크 타임 좀 전에 가봤는데 역시나 줄이... 꽤 있던 ㅠㅠ
두산 우산이 반가워서 한 컷~

문이 특이하게 벽째로 돌아가고 육중해서 바나 비밀기지로 들어가는
느낌이라 재밌던~ ㅎㅎ

대기석에서 한 컷~
전체적으로 나무나무하네요.

메뉴판도~
사실 그래도 같은 성수에서 와사비 쉬림프라니~ 해서 다른 햄버거도
먹어볼까 했는데 한정판이라 붙어있으니 어쩔 수 없으니...ㄷㄷ

세트는 없는게 아쉽지만 동네(?) 가격적으론 비슷하니~ ㅎㅎ

안쪽은 좀 더 꾸며놓았네요~

토이스토리의 우디도~

드디어 나온~
한눈에 봐도 볼륨감이 있네요.

역시나 비교적 번을 얇게 처리한게 좋고 새우패티도 맛있는데~~
와사비 맛이 좀 약하네요. 괜히 단계가 있는게 아니었던 ㅜㅜ
맛을 좀 느끼고 싶다~ 하면 많이로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화가 맛있는~~

레귤러컷 감자튀김도 포슬포슬하니~
다른 버거도 먹어보고 싶네요~

내부도 커트도 깔끔하니~ 무엇보다 샴푸와 마사지에 꽤나 진심이라
너무 마음에 들고 좋았던 ㅎㅎ 이제까지 중에서 제일 오래 잘 해주신~
첫방문이라 그럴지도 ㄷㄷ

커피를 먹을까~하다 한식 디저트를 한다길레 들어간 예빈당입니다.

매장이 넓은 편인데 떡 공방과 같이 붙어 있는 구조더군요.
내부의 커다란 나무도 좋던~

인테리어도 깔끔하면서도~

약간씩 다르게도~

꾸며 놓았습니다. ㅎㅎ

더웠어서 아인슈페너를 시켜 봤는데 약간 좀 맹한 느낌으로 soso한~
뭔가 층이 분리된 듯 하달까;; 다른 커피는 모르겠지만 아쉬웠던~

그래도 떡공방에서 포장비 다 따로 받으라고 했는데 꽃송편을 박스와
종이백까지 그냥 포장해주셔서 좋았네요. 꽃송편 가격도 있는 편인데
세트로 될수록 할인이 아니라 포장 박스 비용까지 다 받는지
비싸지는 듯한 게 좀...

4구 박스가 있고 종이백도 정사각형이라 딱 들어맞아 예뻤습니다.

디자인이나 마감은 정말 잘 나온~

개성 약과는 약과가 특별히~ 싶었는데 겹겹으로 사이사이에 단맛이
잘 스며들어 있고 전통적 약과 모양에 구애받지 않는 느낌이라 그런지
기름기가 덜하고 달아서 맛있네요. 의외여서 더 좋았던~ ㅎㅎ

꽃 송편들 디자인도 ㅜㅜ)b

예쁜예쁜~~

안은 꿀떡과~

콩소 두 종류인데 깔끔한 맛인~

달강정은 옛 과자인 오란다같은 느낌에 감태를 둘러서 꽤 맛있네요.
오란다류 강정을 처음 먹어봐서 바삭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꾸덕바삭해
먹기도 좋았어서 핫딜 떴을 때 한번 샀을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성수에서 먹어볼만한 곳~ 하고 찾다 들어간 보다버거입니다. ㅎㅎ
약간 외곽에 위치하고 있지만 이른 식사시간에도 이미 만석이라
좀 기다려야했던~

포스터가 귀여워서 한 컷~

내부는 형광필름으로 블링블링하니 깔끔해서 공간이 좋았네요.

테이블은 대략 이런 느낌으로~ 하단에 공간이 있어 메뉴판이나
폰 등을 넣어두기 좋아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살짝 걸린 꽃도~ ㅎㅎ

시그니처인 와사비새우 버거를 시켜봤습니다. 디자인도 귀여운~

메뉴판 폰트도 그렇고 옛날 게임 감성이 나는게 정겹네요.
가격은 좀 있지만 성수다운~ 세트 구성이 잘 나와서 좋았네요.

사실 새우버거는 그렇게 막 좋아하지는 않는데 새우가 싫은게 아니라
통새우라고 하면서 제대로 나오는 집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건 우선 패티 두께부터 다른 가게 버거 사이즈라 ㄷㄷㄷ

그래서 반갈샷을 안 찍을 수가 없었네요. 사실 패티 색감은 좀~ 이게~
싶었는데 내부를 보니 와...ㅜㅜ)b 게다가 맛을 보니 더욱더 ㅠㅠ)b

탱탱한 새우들과 함께 사이사이의 구성도 꽤나 마음에 들게 맛있어
통새우 패티의 분기점은 두께였구나~ 싶게 만들어줬습니다. ㄷㄷ

게다가 코울슬로와의 조합도 정말 좋고 적당한 와사비 맛과
얇은 번까지 찰떡이었네요. 두꺼운 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정말 마음에 드는 집이었습니다.

프렌치 프라이 말고 가지 튀김이 있다는 것도 특색있는데
가지를 좋아하는지라 당연히 세트로 구성한~ 보통 이런건 잘 세트로
구성해주지 않는 집들도 있는지라 아주 좋았습니다.

바삭하니 두께감이 좀 있어 크런치한 튀김옷 안에 말랑하니 익혀진
가지가 정말 ㅠㅠ)b 도톰해서 기름기가 있지만 매콤한 소스와 함께
완전 맛있는~

게다가 콜라를 따르니 레몬 조각이 떠오르는 것도 작지만 센스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공간도 좋고 음식도 찐으로 맛있어
다른 메뉴들도 다 먹어보고 싶네요. 서버들도 활달한 느낌으로 좋던~

와디즈에서 물건을 이것저것 사다보니 워크숍이 있어 참여해봤습니다.
뭔가 옛스러운 간판이~ ㅎㅎ

입구에는 팬집샵 건물이~
가격만 좀 ㄷㄷ

그래도 들어서니 깔끔하니~

나가다 보니 파는 제품들로 이것저것 행사를 많이 하고 있더군요.

워크숍은 특별히 당첨같은 문구가 없길레 뭔가~ 했더니 자유참가(?)로
서포터이기만 하면 되는 것 같더군요. 예상보다 많이 왔으면 어쩌려고...
당연히(?) 반도 안차긴 했습니다. ㅎㅎ

내부 구경도 간단히~

광고에서 본 듯한?!??

이케아처럼 공간으로 꾸며놓아 사진찍기도 괜찮을 것 같네요. ㅎㅎ
롯데월드의 로티가 가득한~~

아이패드 드로잉이라해서 뭔가 했더니 그림비 작가 스타일로 간단히
사진 위에 그리는 방식이었는데 프로크리에이트 유료앱을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지만 메디방 같은 레이어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면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이름만 봤을 때는 몰랐는데 작품을 보니 작가를 알겠던~ 끝나고 나서
사인줄도 세워지더군요. ㄷㄷ

간단히 따라해본~ 이것저것 사진과 달리 쉽게 만질 수도 있고 좋네요.
이렇게 추억을 정리하거나 상상화를 그리는 것도 괜찮을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