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에 해당되는 글 10건

링피트는 산지 4개월쯤 되었지만 정작 닌텐도 스위치를 구하기 어려워서
겨우 한달정도만 해 볼 수 있었네요.

확실히 홈트로서 꽤 재미있고 마음에 듭니다. 게임이다보니 재미도 있고
같은 운동을 해도 하고 싶어지는게~ 물론 강한 운동에는 안 맞겠지만
보통은 부하를 올리면 꽤 활용할만한 해보이네요. 언젠간 깨겠지 싶은~

캐릭터 커스텀은 제한이 많아서 좀 아쉬웠네요. 자극 부위 표시때문에
그렇기야 하겠지만 요즘 게임들이 얼마나 잘 되어들 있는데 ㅜㅜ

레벨업하면 공방업도 하고~ 스킬트리도 올리고~ 진짜 어드벤쳐같은~

운동 부위가 밝아지고 초사이어인처럼 불타는 등 다양하게 표시되는게
마음에 듭니다. 물론 좀 동작이 복잡해지면서는 바로바로 인식하는게
약간 딜레이가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센서 2개로 이정도면 훌륭한~

운동 부하를 나이와 체중을 입력하면 대략 정해주는데 직접 설정해서
바꿀 수도 있고 미브리라는 가상 트레이너가 올릴지 계속 물어봅니다.

차근히 올리다 최근엔 최고인 30까지 올렸는데 게임진행은 어쩔 수 없이
느려지지만 운동은 확실히 더 되네요.

자세가 잡힐 때까지 시작이 안되고 반복 자세도 빨리 빨리 하지 않아도
괜찮은게 제대로된 자세로 할 수 있게 만들어줘서 마음에 듭니다. ㅎㅎ

센서로 맥박도 잴 수 있는데 적당한 운동 이상 올리기 힘든ㅋㅋ 아옼ㅋㅋ

시작과 마무리 스트레칭도 좋고 결산도 내줍니다. 나중되면 빼곡하니~

상식도 하나씩 알려주는데 가끔 시험도 봅니다. 근육 이름을 외우라니;;

어드벤쳐 말고 눈에 띄는건 리듬게임~

박자에 맞춰서 해주면 되는건데 터치형도 못하는데 몸을 쓰는건 더...

그러다보니 로보를 모두 부수자는 미니 게임은 진짴ㅋㅋㅋ 왘ㅋㅋㅋㅋ
이거 다 깨기가 제일 어렵네요. 등급제가 아니라 모두 부수는건 무리...

꼼수없나 찾아봤는데 다른 사람들도 많이들 어려워하나 보더군요. ㄷㄷ
그냥 하다보면 된다고...

대략 한달간 확실히 몸 가동 범위도 늘고 운동도 되서 좋은데 아쉬운걸
딱 하나 꼽자면~ 이런게 방향이 정해진 운동방향입니다. 왼쪽, 오른쪽을
나눠서 운동으로 적을 공격하게 되는데, 적이 죽는 등의 경우에는 한쪽만
운동하게 되고 그게 반복되면 반대쪽 운동이 안되서;; 돌리는 운동은
그냥 진행방향을 무시하고 반대로 돌려도 인식해서 조절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아쉬웠네요. ㅜㅜ

물론 그렇다고 이렇게 자세가 중요한데 반대로 하는걸 인식하게 하는건
안 될 말이고 알아서 플레이 시마다 횟수를 인식해서 반대쪽을 끝내지
못했거나 비슷한 경우에는 알아서 반대쪽을 먼저 운동하게 설정되는
게임방식을 도입했으면 좋겠더군요. 아니면 자세 세팅 화면에서 반대로
설정하는 옵션을 넣어주는게 간단할텐데 싶습니다. 언젠가는~ ㄷㄷ

푹신한 요가매트에서 스위치 링피트를 하다보니 영 자세가 안나오더군요.
찾다보니 두터운 것들이 좀 있는데 대부분 요가매트에 맞춰져서 60cm라
남성에겐 좀 좁은데 좀 더 넓은건 가격이 훨씬 올라가서 부담스러웠습니다.

이건 65cm에 4만원대니 가성비로 괜찮던~하던 차에 10만이라 비싸긴해도
양치승 관장하고 닌플에서 바디스페이스 타이거매트라고 90cm를 만들어
땅을 치고 후회하...게다가 동물의 숲 디자인 색상 에디션까지!! ㅜㅜㅋㅋ
산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아옼ㅋㅋ

그래도 이왕 샀으니 잘 써야 ㅜㅜ

단단해서 말리진 않고 폴더로 접히는데 고정 겸 손잡이로 똑딱이를 달아
편하네요~ 굿굿~

4cm라 최고급 사양까진 아니더라도 폼이 단단해 별로 눌리지 않다보니
확실히 좋네요. 오래가길~ 폼 꺼질 때쯤 되면 타이거매트도 좀 싸지겠...

PVC 겉면도 바짝 당겨져 그리 밀리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잘 버티는~

벗길 수도 있는데 지퍼를 안으로 달은 것도 마음에 듭니다. 바닥도 통으로
미끄럼방지 소재라 진짜 안밀려서 굿굿~ 도트형은 거의 눈요기용인데
이건 진짜 깔고서 위치이동하려고 대충 발로 밀려고 해도 쉽지 않을정도라
좋습니다. 쓸만한 매트네요~

닌텐도 스위치의 액정이 아주 약하다는 말을 들어서 강화유리도 샀네요.
강화유리는 처음 사보는데 9H가 제일 강한 것 같고 두께도 꽤 있는 편인~
0버블이라니 ㄷㄷ 뭔가 밀리터리 느낌 패키지라 든든(?)합니다. ㅎㅎ

강화유리는 2장에 먼지제거 스티커와 알콜솜, 티슈로 구성되어 있네요.
2장까지야~ 싶긴 한데 합배송으로 2장에 만원 조금 안되니 괜춘한 듯~
라이노 글라스라는데 고릴라보다 더 쎄다고!? 코뿔소 위의 새가 귀여운~

필름 투명도도 준수하다고 봅니다. 유리 끝을 곡선처리해서 액정이 휘어
보이긴 하지만 끝이라 상관없고 확실히 부드럽게 마감되서 좋네요. ㅎㅎ

강화유리는 처음이라 좀 불안했는데 단단하다보니 버블도 적은 것 같고
한번에 잘 붙었네요~ 먼지도 다행히 거의 없는 듯한~ 밀착도 꽤 잘되고
마음에 듭니다. 굿굿~

케이스에 결합한 상태에서 이정도의 유격이라 거의 다 커버한다고 보면~
라운딩 마감이 확실히 좋습니다.

두께는 꽤 있는 편인데 그래도 안심하고 쓰기엔 좋아 보이네요. ㅎㅎ

닌텐도 스위치를 링피트용으로 쓰다보니 본체에 끼웠다 뺐다하는게
불편해서 지른 스탠드입니다. 2가지 버전이 있는데 뉴버전이 C타입까지
충전가능해서 낫더군요.

구성은 심플하니 스탠드와 C타입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전버전과 꽤나
비슷하게 사진을 올려놓기 때문에 구분을 잘해야겠더군요. ㅎㄷㄷ;;

이렇게~ L/R을 바깥으로 놓고 끼우면 충전됩니다. 너무 밝긴 하지만
색상으로 알려주니 괜찮은 듯~

충전은 온/오프를 따로 켜줘야 합니다. 처음엔 왜 안되지 싶었....ㅠㅠ
스탠드 불빛도 2단계정도로 조절가능했으면 좋겠는데 그냥 천 씌웠네요;;

링피트를 산지 벌써 3개월도 넘었고 한 4개월은 응모한 것 같은데 드디어!
스위치를 주는 것도 아니고 구매 기회만 당첨되는데도 이리 걸리다니;;
제가 된걸 보면 곧 수급 안정화가 될 듯 하네요. 콘솔 사는 것도 힘들다니
코로나의 위력이란 참 ㄷㄷ

도도에어라인~ 근데 정작 동물의 숲은 안한다는게 함정ㅋㅋㅋㅋㅋ
뭔가 이런 육성형 게임은 하나만 해도 시간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서;;

게임용으론 플레이스테이션2가 마지막이었고 UMPC개념으로 PSP를
동영상, 음감용으로 썼었는데 이젠 스위치를 링피트, 홈트용으로 산~~
하긴 플레이스테이션도 DVD플레이어로 샀다는 우스갯소리도 했었으니;

그러다보니 닌텐도 기기도 처음인데 옛날에 위를 운동용으로 살까 했어서
결국 명맥은 지킨?!??

조이콘도 예쁘고 마음에 드는~

그립이라고 조이콘을 연결해서 보통 게임패드처럼 쓸 수 있는 물건도~

잘만들었다~ 싶었는데 충전이 안된다곸ㅋㅋㅋ 와...충전그립은 따로
판다니 무서운 놈들 ㄷㄷ

특유의 회색톤 아답터도 뭔가 좋은~

드디어 독~ 사실 이 너구리 프린트때문에 이렇게 오래 걸리게 된거라 ㅎㅎ
타누키의 숙명이란 ㄷㄷ 그래도 동숲의 힐링 디자인 자체가 좋긴 합니다.

뒷면의 닌텐도 마크는 참 오랜만인~

오픈하면 HDMI나 충전선 등을 꼽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ㅎㅎ
다만 커버의 힘이 약해 옆이 아닌 바깥으로 빼면 커버도 열리려고 하는;;

옆은 USB포트도~

독에만 프린트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본체 뒤도 동숲버전이라 더 좋네요~
아기자기하니~

거치대 밑에 microSD카드를 넣을 수 있어 스크린샷도 옮기는게 가능한~

조이콘을 끼워서 합체~ 색감이 참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놓고 헉헉대며
링피트를....힐링머신이 아니잖아!!

충전독으로서 끼워넣기~ 살짝 유격은 있는데 커버를 씌우니 딱 맞네요.
방열구멍도 생각보다 꽤 큽니다. SD카드같은 팩도 넣어보니 감개무량~

아이보리색감의 뒷면도 좋고~

뒷면의 버튼을 눌러서 빼고 넣고 해야하는데 LR버튼이 뭔가 귀여운~~

조이콘 하나로도 있을건 다 있는 ㅋㅋ 링피트 머신으로 잘 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