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서쪽에도 이제 가게들이 많이 생기던데시원한 국물~ 하다 들어간
태국 음식점 하이타이입니다.
내부도 깔끔하니 캐주얼한~
채광도 괜춘하고~
사장님도 멋지신~
사실 네이버에는 똠얌꿍만 있어서 혹시나~ 싶었는데 누들이 천원 추가로
있어서 시켜봤네요. 향신채의 양이 상당한만큼 맛이 진짜 진하고
향도 쎄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특히 누들까지 하면 국수 맛에 지거나
분리되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는데 면을 푹 눌러버릴 정도의 맛이라~
아주 신맛만 있는건 아니라 감칠맛 나는 신맛과 함께 묵직한 육수라
맛있고 좋네요. 굿굿~ 가격도 괜찮고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은~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동] 맛있게 꼬릿한 감칠맛의 설렁탕, 미성옥 (0) | 2022.06.02 |
---|---|
[성수] 맛있고 푸짐한 하크 스테이크, 목금 (0) | 2022.06.01 |
[롯데] 부스러기 생성기, 빼빼로바 (0) | 2022.05.30 |
[대학로] 부드럽게 맛있는 갈릭 파인애플 수비드 스테이크, 화화담 (0) | 2022.05.29 |
[8월의 중식] 짭조름한 짜장면과 알싸한 양장피, 유산슬밥 (0) | 2022.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