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꽤 있기 때문에 칼집을 안넣고 해봤는데 확실히 약간 붉네요~ 그래도 맛은 괜찮은~ 근데 칼집을 넣어도 크게 막 안까지 바싹 익지는 않더군요. ㅎㅎ 몇 번 더 해먹어봤는데 구이와 달리 숙성 시간이 걸려서 귀찮긴 하지만 한번 만들면 양도 많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괜찮은~
한번 실패(?)했다가새벽비행기 시간에 맞춰 다시 도전한~ 떡집이라 워낙 일찍 열기때문에 이런게 좋더군요.
수요미식회에서도 나오고 먹고 싶었던~
새벽부터 모락모락 김 나오는 떡들을 작업하시는 할머님들이 분주하시던~
메뉴판은 이렇게~ 대량으로 사면 싸지는게 아니라 박스비가 들기 때문에 천원씩 더 붙습니다. ㅎㅎ 꿀-팁도 메모메모~ 영업시간은 6시부터지만 새벽비행기 때문에 물어보니 4-5시에 와도 된다고 하셔서 5시에 갔더니 이미 한창 작업하고 계시더군요. 그래도 전화는 해보는게 안전하겠지만 다행이고 좋던~
주차가 힘든데 새벽이라 그냥 바로 앞인 12번 게이트에 빠르게 대고 총총 다녀왔습니다;;
1팩은 플라스틱 포장인데 든든하니~ 제주산 차조와 쑥이 들어갔는데 쑥맛이 생각보다 아주~ 강한건 아니지만 팥소가 많이 달지 않고 쫀득하니 맛있네요~ 다시 사먹을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