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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의 팬이기도 하고 티저가 꽤 궁금하게 뽑혀 궁금했던 차인데
GV시사로 먼저 보고 좋았어서 완결까지 몰아 본 티빙의 몸값입니다.
원작 영화 촬영부이기도 했던 전우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네요.
원작과 달리 재난 영화적인 성격이 합쳐지고 롱테이크st 촬영으로
분위기를 밀어붙였는데 생각보다 꽤 잘 만들어졌고 수위도 높아서
마음에 듭니다. 결말까지 보면 정말 대만족스러운~~
콘크리트 유니버스라고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다양한 작품이
속속 나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는데 다들 잘되서 전종서를 다시 한번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4/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초반은 흥정 씬은 좀 너무 길다 싶긴 했는데 원작과 꽤 비슷하게
흘러갔다니 그럴만도 하더군요. 전종서와 진선규의 입담은 진짴ㅋㅋㅋ
원작에서 나왔던 이주영과 박형수도 다르지만 인상적인 역이라 좋았습니다.
근데 형사일줄은ㅋㅋㅋㅋㅋㅋㅋ 다만 공무원이 아닌 직장인 마인드라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끝까지 말돌리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네요.
진선규에 딱 어울리던~
장률의 효자 또라이 캐릭터도 미쳤는데 마지막까지 따라와서 몰핀 좀비가
되는 것도 최고였고 아포칼립스 시대로 넘어가면서 케빈 인 더 우드 느낌도
나고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정도로 리셋되는 느낌은 국내 작품에서
적었던 듯~ 다만 후속들에서 반도같은 느낌으로 뽑아낼 것 같아 불안도...
롱테이크 연출을 썼지만 기존 작들보다 과하지 않게 꾸준히 밀다보니
부담이 적고 괜찮았네요. 국내작에선 너무 튀게 쓰려는 경우가 있었으니~
무엇보다 전종서 캐릭터가 진짜 와... 너무 좋았던 ㅠㅠ)b
되는 것, 안되는 것 구분도 딱딱 잘 되서 진선규와 듀오도 잘 어울렸고
경매사 캐릭터에 딱 맞는 톤이라 미쳤 ㅜㅜ 마무리 딜까지 확실했네요.
원작에 재난을 끼얹긴 했지만 몸값이라는 배금주의적 테마도 확실히
표현했고 수위도 19세지만 생각보다 꽤 표현되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돈과 함께 의약품(?)까지 가진 몸값 팀은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기대되는 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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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1편은 안보았지만 윤아가 나온다기에 본 2편, 인터내셔날입니다.
남한과 북한, 미국 FBI까지 합쳐져 삼각관계를 잘 활용해서 괜찮네요.
아슬아슬한 것도 있지만 개그 타율도 나쁘지 않았고 시사회에서
배우 팬들이 좀 있었는지 다니엘 헤니만 나와도 반응이 좋았어섴ㅋㅋ
액션도 괜찮고 추석에 가족과 가볍게 볼만한 팝콘 영화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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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본듯한 액션 씬들이긴 하지만 파리채라던가 한국 감성도 좀 넣고
소화도 대부분 잘 되어서 괜찮았네요. 막판 CG는... 그랬지만;;
삼각관계로 바뀌면서 펼처지는 장영남과 임윤아, 빅민하 가족들의
개그도 괜찮았고 우선 다각화가 되니까 써먹을 이야기가 많던~
다만 템포가 약간 아슬아슬한 지점이 있는데 이보다 느렸으면
더 호불호가 갈렸을 것 같네요. ㅎㅎ
다니엘 헤니와 현빈의 서류로 멕이는 공방도 괜찮았곸ㅋㅋㅋㅋ
아무래도 새롭게 주목 받다 보니 삐지는 현빈이 귀엽게도 나와서~
유해진이야 유해진답게 감초로 좋았고~ 공기청정기 밈이라던가
이것저것 신경 쓰긴 했는데 역시 유해진하면 기본 말빨이~~
호랑이굴로 들어가는 빌런을 진선규가 잘 소화한~ 임성재라던가
부하들도 무난하니 괜찮았는데 독가스로 3km는 과연 ㄷㄷ
반응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느슨하니 허술하긴 하지만 팝콘이니까~
싶게 되는 수준은 되서 ㅎㅎ
윤아도 개그캐로 좋았지만 오락가락 감정선이 그냥 편집으로 이리저리
날리다보니 그런건지 그때그때 컷에 맞춰서 현빈과 다니엘 헤니에게
편의적으로 붙여있어서 아쉬웠네요. 그래도 그걸 안했으면 영화가
진짜 망했을 것 같기도?!??
다른 연결에서도 편집이 애매한게 보이는걸 보면 그나마 손을 많이 댄게
129분이라 다행인 것 같긴 합니다. 요즘엔 좀 어색하게 가더라도
빠르게 가는 편집을 많이 선택하는 듯도 한데, 잘 찍는게 베스트겠지만
그나마 확율적으로 나아보이네요.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인상적이었던 이민지가 국정원 신참으로 나와서
깨알같은 활약을 하는게 좋았네욬ㅋㅋㅋ 막판엔 제대로 한건하고~~
1편을 넘겼다시피 우려가 좀 있었던 작품이라 기대가 적어서인지
생각보다 팝콘영화적으론 괜찮게 다가온 공조2 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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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문에 결국 극장에서 개봉하지 못하고 넷플릭스에 팔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영화인 승리호입니다. 우주SF의 불모지에서
제대로 도전하는 작품이라 기대를 많이 내려놓고 봤습니다만...
그럼에도 국산 SF라고 꼭 좋은 쪽으로만 봐줘야 하는가 싶은,
많이 아쉬운 영화네요. 제목이 말이 안되는 것 처럼 보면 내내 이게
서프라이즈 우주판인가 싶은 외국배우들과 쌍팔년도 후녹음같은
발성 공간감에 외화시절을 보는 느낌의 방화시절(?) 시나리오까지
캐릭터들이 아까운 작품입니다. 전체관람가정도라 가족이 보기에는
괜찮을 것도 같네요.
사실 캐릭터는 카우보이 비밥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명작에 비비기엔
평범하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 트렌드에 맞아서 깊이만 좀 더 쌓았으면
좋았을 정도긴 하네요.
CG가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그나마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국산 게임CG 풍의 가볍디 가벼운 질감과 연출이라 꽤나 아쉬웠는데
이게 가정의 작아서 집약된 화질의(블루레이로 영화를 틀어보면 보통
극장보다 훨씬 좋으니) 화면이 아니라 극장에 걸렸다면 이러한 평이
가능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첫술에 배부르랴는 말에는 동감하는 바이고 비교적 예산이
적게 들어도 만들 수 있게 되어가고 있으니 많은 도전이 있으면~ 싶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 것은 클리셰들에 가까우니 넘어간다 치지만 청소꾼들이 나서서
군대나 경찰 조직에 맞서는건 하... 뺑반으로 대표되는 한국영화의 이상한
우리가 남이가 으쌰으쌰의 향기가 확...나면서 하...아니 이런 공동체적
마인드 좋아라 하는데 연출이 너무 ㅠㅠ 우주에서까지 이런 꼴을 ㅜㅜ
나노봇 설정은 괜찮았지만 빌런인 리처드 아미티지가 너무 1차원적으로
나와서 아동용 전체관람가 수준으로 단순화시키는게 손발이 오글오글...
태호 역의 송중기
신파라고 욕 많이 먹었지만 그럼에도 아이의 시신이라도 찾아야한다는
시간제한과 동기가 없었으면 어쩔뻔...그래서 태호의 캐릭터와 신파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송중기가 소년병이었기에 외모도 잘 어울렸던~
VR 프로그램인 너를 만났다 생각도 나고 참 뭉클했네요. ㅠㅠ
장선장 역의 김태리
사실 제일 좋으면서도 아쉬운게 김태리였네요. 좋은거야 배우팬이라서
그냥 좋다에 가깝고 아쉬운건 배경으로 송중기 분량을 좀 더 덜어내고
분량을 쌓아놨어야 하는데 신파분량을 위해 대충 알겠지?하고 날려서...
메인을 운전수인 송중기에게 준건 그렇다고 치지만 SF에서 선장이란
타이틀을 달고 이리 하는게 적은건 ㅜㅜ 그나마 자폭결단은 괜찮았네요.
물론 태리인들 뭔들~
타이거 박 역에 진선규
어디서 많이 본 트릭까지 뭐...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또 뭔가 있지는...
업동이에 유해진
나중에 김향기가 되는겤ㅋㅋㅋ 군용이라길레 뭔가 있을 것 같았는데...
무난히 괜찮았던~
최종병기(?)에 박예린
귀엽고 엉뚱한 아역에 어울렸던~ 쓰다보니 캐릭터가 그나마 제일 낫다고
하는게 나머지가 얼마나 마음에 안들었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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