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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는 아니지만 미나리를 삼겹살과 함께 볶으니 괜춘~ 대신 채소를 넣으면 기름을 더 많이 먹게 되는 느낌ㅋㅋㅋㅋ

한민족농수산의 땅두릅도 사봤는데 일반 두릅보다는 삼나물류와 엇비슷하네요. 풍미가 덜 하지만 나물로 무쳐 먹기엔 가성비가 괜찮은 듯~

모듬살이농장의 유기농 쑥도 한 박스~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이라는데 작은 잎으로 선택도 가능하고 크기와 손질도 깔끔한 편이라 좋았습니다. 작은 쑥이라 풍미가 아주 진하진 않지만 뻐시지 않고 가볍게 먹기엔 역시~ 가격도 그리 차이 나지 않아 괜찮네요.

한돈 돼지 등갈비가 세일하길래 질러 봤습니다. ㅎㅎ

대~충 있는 굴소스와 간장 등을 넣고 소스를 만들어봤네요.

등갈비는 잘 데쳐서 씻은 후 뼈대로 잘라주고~

잘 재운 다음에~

그리고 찜하니 괜찮게 나왔네요. 등갈비가 뜯는 맛은 좋은데 확실히 일반 갈비보다는 살이 적기 때문에 아쉽긴 했습니다. 역시 이왕이면 그냥 갈비를 사는걸로~ ㅎㅎ

세일해서 링귀네 면을 샀었는데 아라비아따 소스 유통기한이 다 된 김에 해먹었습니다.

칼국수 같은 페투치네 정도는 아니고 살짝 타원형의 볼록하게 넓은 타입이라 식감과 소스 침투, 두 가지를 어느 정도 잡은 면으로 보이네요. 좀 더 넓게 타원형이었으면 더 좋을 듯도~ ㅎㅎ

지단도 그냥 한 색으로 간단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Lunar New Year~

세일하길레 갑오징어를 한번 사 본~

손질손질~

뼈가 나이테처럼 나오는게 신기하니~ 분필처럼도 쓸 수 있다던데 ㅎㅎ

데쳐서 간단히 숙회로~ 오징어보다 약간 더 두텁다보니 말랑쫀쫀하니
괜찮았네요. 초장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