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이 업데이트되면서 노이즈 감소 기능이 생겼는데 RAW 파일에서 바로는 안되지만 DNG로 변환해서 쉽게 가능한데 용량은 거의 2배로 뛰네요.
우선 이게 원본으로 ISO 800이지만 역시 야간에는 노이즈가 상당합니다.
이걸 50%로 돌리면 이 정도~
100%로 돌리면 요즘 유행하는 AI 그림과 터치가 비슷하지만 상당히 깔끔하네요. 배경뿐만 아니라 주 피사체도 이 정도로 만드는 게 와... 진짜 AI가 무서워지는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는 50%에서 원하는 수치를 찾는 게 나아 보이네요.
벽면도 자글자글하지만~
강하게 먹여도 깨끗하게 미는 게 아니라 실제 벽의 거친 마감을 잘 살려서 보정되는 게 아주 마음에 듭니다. 사실상 원본에 표현이 거의 안 되어있는 느낌인데도 찾아서 만들어내는 게 대단하네요.
이 정도면 이제 야간 촬영도 스냅은 손각대로 찍어도 충분히 살려낼 수 있어 보입니다. 웬만한 노이즈 걱정은 이제 반 이상 사라질 듯... 고화소 노이즈도 어느 정도 해결 가능해 보이는 좋은 기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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